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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nTV]의성군, 포항에서 직거래장터 개최… 포항 시민들에게 '큰 인기'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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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4  12: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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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의성군은 4일 최양식 포항종합운동장에서 '2017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포항시 직거래장터'를 재포의성향우회 주관으로 개최했습니다.

'2017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포항시 직거래 장터가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60여 개 업체(농가)가 참석하여 명품 의성마늘, 의성 진 쌀,의성 진사과 6차 산업 제품 등 다양한 가공품으로 100여 가지 품목을 선보이며,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시식‧시음행사를 병행하여 직거래로 판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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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 동영상
프라임(LIVE & NEWS)의성군, 서초구와 자매결연 체결서울특별시 서초구의 처음이자 마지막 자매도시 “의성군”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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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5  16: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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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의성군은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서초구청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의성군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서초구청과 교류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성군의 대표 축제인 산수유꽃축제와 의성세계연축제에 서초구 대표단을 초청하고, 서초구의 대표 축제인 서리풀 페스티벌 만인대합창에 군내 합창단을 참가시키는 등 상호 축제에도 적극 동참하고 협조할 계획입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서초구에는 작년 12월 의성마늘 직거래장터 개최를 시작으로 매달 열리는 서초장날에 우리군 농산품을 꾸준히 판매하여 지역 농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이러한 농산물 직판행사와 판촉행사 등을 더욱 활성화 시켜 판로개척과 소득증대에 기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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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의성군, 의성산맥 책자 발간의성의 산길 정보를 몽땅 담아냈습니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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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31  11: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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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산맥 책자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25일 364쪽으로 된‘의성산맥’ 책자를 1,000부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성산맥’책자는 모바일용 등산지도 '의성산맥‘ GPS App 개발과 보급에 뒤이은 조치로 책으로 산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고, 산행할 때는 모바일을 이용하여 길을 잃지 않고 산행할 수 있게 됐다.

의성산맥은 [유연(有緣) 의성 - 1,000리 길품 안내]를 위한 것으로, 군청 실과소와 읍면, 도청 실·과, 도내 시·군 및 도서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2013년 '의성의 산‘이라는 제목으로 의성지역 단위 산행지에 대하여 소개하는 책을 발간하고, 앱을 개발한 적이 있는 의성군이 이번에는 낙동정맥에서 가지 쳐 의성을 지나는 산줄기를 소개하고 보현지맥, 팔공지맥, 선암지맥, 갈라지맥 등 1,000리 산길에 대한 정보와 함께, 최근 지맥으로 분류된 오토지맥 마루금도 지도에 그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보현산, 팔공산, 화산, 면봉산 등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어 산길이 의성 지역 밖 대구, 포항, 영천, 청송, 군위, 칠곡, 구미, 상주, 예천 지역과도 관련되며,

백두대간 마루금을 타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산길 따라 걷는데 도움 줄 자료들을 실었고, 인문학적 요소도 첨가하여 역사·문화를 체험하면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게끔 했다.

발간한 책과 개발한 앱은 경상북도산악협회 안종화 학술문화이사가 그간 수집한 자료들을 정리한 것이며, 의성지역 산길을 탐방할 때는 전자책을 사전 읽어보고, 현장에서는 소지한 모바일로 길을 탐색하며 걸으면 된다.

앞으로‘길을 잃어버리지는 않을까?’하는 우려는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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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의성군,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 서다신도청 시대 성장엔진‘가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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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5  15: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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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수 의성군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에서는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이란 기치 아래 출범한 민선6기 의성군이 반환점을 돌았다. 김주수 군수의 지휘 아래 신도청 시대 배후도시 의성의 성장 엔진 예열을 마쳤다. 

젊은이가 찾아오는 일자리 많은 의성군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약 3,000억원 규모 민간 투자 유치에 낙후된 산업기반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필요한 것은 새로운 투자 기업 유치와 신사업 수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국가예산 확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취임 후 이러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군수직속 조직으로 미래전략단을 신설하고 투자 유치와 국비 확보에 온 힘을 다했다. 중앙 정부와 경북도의 미래 시책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에 발맞추어 SK D&D㈜와 총 2,800억원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가장 큰 성과다. 또한 150억원 규모의 플라스마 가스화 발전소를 유치하는 등 의성군이 청정에너지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밖에도 금강캐스팅 50여억원, 창신농기계 10억원 규모의 산업체도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중앙고속도로 등 입지 조건이 좋은 봉양일반산업단지 가동으로 11개 업체가 입주 예정 중이다. 지역 내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인 탑산온천관광지에 대한 투자유치 노력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2015년 공모사업 23건, 국비 291억 원 확보

의성군은 부서별로 국가 공모사업을 추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김 군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미래전략단이 공모사업계획을 사전에 확보,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각 사업부서가 효율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5년 한해 지역 개발분야, 지역 경제 및 농림업 분야, 문화·관광 및 기타 분야 공모사업으로 23건, 국비 291억원을 확보하고 지역 내 경제 활성화와 농업 6차산업화, 환경 분야 개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토대를 닦는 성과를 올렸다.

  
 

 신성장산업 육성

의성군은 신도청 배후도시 시대를 맞이하여 경상북도의 미래 전략에 부응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대표적인 미래 전략인‘국가 반려동물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산업화센터 유치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 260억원을 들여 반려동물 테마공원과 반려동물문화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경북 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심지에 위치해 관련 산업의 허브로 최적이라는 인식하에‘세포배양 산업화허브 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업하기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행정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경제적기업 육성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비가림시설 및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제주도에 이어‘말산업특구’로 경기도와 함께 경상북도가 선정됨에 따라 의성군 역시 관광·레저 등이 결합한 새로운 융복합산업을 추진할 말산업특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眞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眞으로 부가가치 창출

그동안 지역의 대표 브랜드 부재로 시장 가치를 인정 못 받았던 농산물 유통 부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의성군 공동브랜드인‘의성 眞(진)’이 탄생했다.

공동선별·공동판매에 참여하는 생산조직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의성군 농산물의 명품화, 가치와 인지도 향상이 기대된다.

현재 사과, 자두, 복숭아의 공선조직을 타 품목으로 확대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APC 활성화와 공선출하 조직 육성, 산지유통체계(연합사업단) 마케팅 전략 강화와 같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대도시 내 의성군 농산물 직판장을 마련하는 사업도 브랜드화와 함께 추진 중이다.

농산물 유통 혁신의 근본이 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에도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융복합농산업과학과 의성캠퍼스가 개설되고, 안동·경복대학교와 창조농업 육성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의성농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브랜드쌀 생산단지 내실화,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 및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기후변화 대책 강화 등의 사업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이나 결혼이민자 가족을 위한 자립 기반 구축, 귀농·귀촌인 유치·지원 강화 등도 농업인 복지 강화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정책 등이다. 한편 주요 소비자인 도시민의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건립 계획을 세우고 친환경농업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마늘목장으로 대표되는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등과 유통협약으로 마늘소를 연간 1천700두 납품하는 실적을 올려 연간 100억원의 농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마늘포크는 롯데햄에 전량 납품하는 등 안정화된 유통시스템을 구축했다.

생산과 1차원적 가공에만 머물러서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한 농업이 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은 민선6기 농정 전반에 걸쳐있다. 생산 위주의 농업환경을 고부가가치 실현이 가능한 가공, 서비스, 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한 6차산업화로 전환하는 기반 마련이 지난 2년간의 목표였다. 그동안 국비 확보와 세부 사업 추진계획을 세우고 착실한 준비를 거친 끝에 올해부터 의성의 대표 특산품인 마늘과 산수유 등을 활용한 의성마늘 6차산업화지구 조성, 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6차산업화에 필요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여성유휴노동력 맞춤일자리 창출이나, 디저트와 식재료 등의 연구개발을 위한 의성흑마늘 신수요창출 지원, K-food 의성마늘 컨소시엄 구성 사업 등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과 연계한 농촌체험 마을 걷는 길 조성 사업 등도 이미 실행된 농촌체험관광 육성을 위한 농촌관광프로그램 전문가 컨설팅 사업 등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의성군 복지 정책의 기본은 민관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이를 위해 전문가가 참여한 협의기구를 만들고 사회통합 DB를 구축하는 한편, 사회복지과로 업무 창구를 일원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확충정책 추진을 꾀했다.

  
 

장애인의 자립·재활을 위한 직업재활센터 설치가 완성 단계에 있으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관광일자리·친정 나들이·모국위성방송 지원 등을 확대하고 보훈가족에게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통합복지체계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가 도입됐으며, 관내 교통 불편 지역 해소를 위해 버스노선을 개편하고, 수요자 응답형 교통수단인 행복택시를 운행 중이기도 하다.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제공도 착실하게 이뤄지고 있다. 보육 부담 경감을 위해 꿈꾸는 키즈랜드와 키즈카페를 설치하고, 취약계층 아동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 강화 정책도 펼쳤다. 의성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노인 복지의 핵심 공간인 경로당에 대한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지원근거도 마련했다.

인구 및 출산율 감소 등의 영향으로 관내 유일한 산부인과가 폐업한지 18년 만이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도 대폭 늘렸다. 특히나 셋째아이부터 지급하는 양육지원금은 전국 최고로 높은 수준이며, 장학금 자격 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오래된 관내 보건소를 신축하고, 의료 서비스 외에도 영화상영, 건강강좌 등의 주민 소통과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야간진료 도입, 응급의료 서비스 취약지대 해소 등 최적화된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관내 노령 인구를 대상으로 세브란스 심장혈관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무료 건강검진과 연계 진료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사업진행에 난항을 겪었던 의성건강복지센터 내 의성공립요양병원은 민선6기의 출범과 함께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순조로운 진행을 보여 송암의료재단의 위·수탁으로 운영된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부문 정책에도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다. 사람에 대한 투자는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의성군장학회를 중심으로 한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군 출연금과 지원을 확대 중이다.

지역 출신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향토생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기존에 실시됐던 방과후 수업지도수당, 1:1원어민 화상영어 등의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조성을 위해 군립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의성공공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의성군을 세련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의성군 기본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도시경관사업에 나섰다. 의성고가도 성문 앞에서 북원사거리에 걸쳐 진행된 의성읍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은 침체된 이미지의 의성 진입로 구간을 밝은 이미지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다.

공공시설 에너지절약 사업의 일환으로 가로등을 LED등기구로 교체하고 상당수를 신설하기도 했다. 의성읍 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등 의성읍 도시경관을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개편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

  
 

의성읍의 심각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성읍 전역에 12개소 300면에 이르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의성군청과 주변 주차공간에 대해 공직자의 주차를 전면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계획적인 급수구역 확장과 체계적인 노후관 개량으로 내년까지 상수도 보급률을 79%로 향상시키고, 의성읍 지역 도시가스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단속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돈사 등의 가축사육 제한지역을 설정하고 의성읍 등 4개 읍면에 대한 음식물 쓰레기 전용용기 전환 등으로 도시 미관을 살리고 악취를 최소화하는 데 많은 신경을 썼다.

의성군은 낙후된 농촌의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읍면소재지를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종합문화센터와 주민편익시설을 신설하고 지역경관정비 등의 목적으로 실시되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493억원의 규모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역사문화와 어울리는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라 할 수 있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역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단촌관덕마을‘꽃보다 아름다운 마을’, 춘산효선마을 ‘고향 같이 또 다시 오고 싶은 마을’, 봉양구미마을 ‘천년의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마을’, 단북칠성마을 ‘풍경 있고 살기 좋은 장수마을’ 등 총 9개 마을마다 개성 있고 독창적인 내용으로 꾸며갈 계획이다.

군은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하천재해예방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사곡 음지지구 등 의성군 내 자연재해위험지구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찾고 머무는 문화관광 육성

의성군의 관광여건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에 바탕을 둔 의성군 관광장기발전계획을 마련 중에 있으며 이에 따른 관광자원 개발에 돌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반시설을 신축하고 정비하는 신라본역사지움 조성(고운사·조문국 지구), 비봉산푸른문화길 조성, 체험형 생태관광을 위한 왜가리전통생태마을 조성 등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산림청 인증 교육기관인 구봉산유아숲체험원은 현재 활발히 운영되는 중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 보전, 사찰음식, 템플스테이 등 의성군만이 간직한 역사·문화·관광 정체성 확립을 통해 문화자원 체험관광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의성국제컬링대회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의성군의 문화관광산업의 가장 큰 성과 중의 하나가 매년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는 올해 9회째 치러진 의성산수유꽃축제는 그동안 방문객의 불만사항이었던 교통·주차 문제를 말끔히 해소하며 약 10만명의 도시민이 다녀갔다. 6회째를 맞는 의성세계연축제도 세계 13개국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9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새로운 레저스포츠 문화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의성군은 대외적 유명자원인 씨름과 컬링을 앞세워 스포츠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제 규격을 갖춘 컬링 전용장 덕분에 매년 국내외 컬링 대회를 유치 중인 의성군은 경기장 규모를 더욱 확대해, ‘컬링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씨름으로 유명한 고장답게 낡은 씨름훈련장을 신축하고 부대시설을 건립해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 한편, 국내 씨름단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홍보하고 있다.

지역문화 브랜드 가치 향상

의성군은 지역 내 다채로운 문화유산의 전승·보전 및 관광명소화를 위해 체계적인 보존 정책에 따라 세심히 관리 중이며, 상대적으로 문화여건이 열악한 군민들에게 문화예술행사, 문화강좌, 기획공연 등을 다양하게 지원하여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국립예술단체 및 민간예술단체의 우수 공연을 선정해 의성문화회관, 의성국민체육센터 등지에서 주민에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내 대표적 문화 공간인 조문국 박물관을 군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 기능으로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가족이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무료영화 상영은 이미 군민들의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주민의 편에서 생각하는 소통하는 열린 군정

민선6기 의성군은 출범 이듬해 종합민원실에 인·허가민원 전담창구를 개설함으로써 민원인과 기업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 여러 부서를 거쳐야 했던 복합민원을 한자리에서 처리함으로써 민원처리 시간이 전년 대비 53% 단축됐다. 

또한 찾아가서 해결하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현안을 주제로 수시로 대화를 나누며 군민이 감동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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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관광장기발전계획수립 군민 공청회 개최관광발전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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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2: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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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장기발전계획수립 의견수렴을 위한 군민 공청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지난 13일 의성군민회관에서 관광장기발전자문위원, 문화예술·관광·외식 관련 관계자, 주민대표 및 관심있는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성군 관광장기발전계획수립』을 위한 군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군은 단순히 스쳐가는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의 관광 패턴 변화와 전략적·종합적·체계적 관광정책 수립에 대한 요구 증가, 지역실정에 맞는 전략계획 수립의 필요성 등에 따라 '관광 장기발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재)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의성군 관광장기발전계획』에 대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의성군이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청회에서는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의성군 관광장기발전 전략으로 기존관광시설의 정체성 확립 및 신규관광자원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관광정책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 과제를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제시된 개발 전략을 검토하고 관광․문화예술․음식 등의 통합적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성군수는 "지역의 관광 관련 종사자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해 관광 활성화 발전계획에 담겠다"며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음식, 관광 인프라가 어우러진 관광발전 장기 로드맵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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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전통시장 어르신 초청 닭백숙 대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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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10: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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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의성전통시장 상인회와 상우회는 시장 내 채소아케이드에서 상인회원 및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닭백숙을 대접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상인회와 상우회에서 닭백숙(400인분) 등 음식을 통한 사회환원, 한울림 연주단에서 연주를 통한 재능기부를 하여 점차 희박해져가는 경로효친사상의 분위기를 확산시킴은 물론 지역주민의 화합도모와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의성전통시장은 3월에 봄맞이 꽃모종 나눠주기 행사, 4월에 셋째아이 돌잔치 등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시장에 오면 항상 볼거리가 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전통시장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한 의성전통시장 상인회와 상우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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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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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1  07: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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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지난 18일부터 1박2일로‘제7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가족캠프는 명품 의성마늘을 홍보함과 동시에 의성의 관광명소도 알리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며, 전국 공모를 통해 30여 가족 120여명이 참가해 우리나라 대표 마늘 브랜드인 의성마늘을 직접 수확하고 먹어보며 우수성을 체험했다.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2010년부터 군과 롯데푸드(주)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우리나라 대표 마늘 브랜드인 의성마늘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 셰프로부터 의성마늘과 햄을 활용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요리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고운사, 산운생태마을, 조문국박물관 등 의성명소 관광과 함께 우수한 의성 농특산물도 홍보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 의성군과 롯데푸드(주)가 생산에서 판매까지 공동 협력 시스템을 확립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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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 동영상
[영상]의성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마늘수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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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1  06: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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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지난19일 의성군 사곡면을 찾은 우상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2명과 경북도 공무원 35명이 함께 마늘 수확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도청 공무원들이 농촌현장에서 함께 모여 일손을 돕기는 처음입니다.

이날 수확한 마늘밭은 2,409㎡(730평)에 달했습니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는 작은 보탬이 됐을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과 공무원들에게는 농촌 현장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이 주선했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의 김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에 맞춰 국회의원들이 농촌현장을 이해하고, 농민들의 일손을 조금이라도 거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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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의성군, 의성컬링센터 외국인 전지훈련카자흐스탄, 일본, 캐나다, 카타르 선수단이 3~4월까지 전지훈련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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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5  10: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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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컬링센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컬링센터가 국내선수는 물론 외국인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의성컬링센터는 지난 3월 16일부터 카자흐스탄, 일본, 캐나다 등지에서 3개팀 21명의 전지훈련이 이루어지고 있으면 익월 3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먼저 카자흐스탄 남,여 국가대표 11명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훈련을 하며, 일본 Team Koana 소속 5명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 Team Bottcher 소속 5명이 26일부터 4월 3일까지 훈련을 이어간다. 또한, 4월 7일부터 14일 까지는 카타르 믹스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신청이 들어와 국제적으로 높아진 컬링의 메카 의성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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