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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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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9  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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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청도군은 농작물의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수확기 유해야생동물피해 방지단'은 최근 몇 년 동안 농작물의 수확기에 멧돼지나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들이 출몰해 농작물에 주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일손부족과 고령화 등의 지역 농촌 실정으로 인해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방지단은 관내 모범엽사 19명을 선발해 산서·산동 2개 권역으로 운영되며 , 유해야생동물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신속 출동해 포획활동을 한다. 이에 청도군에서는 지난 28일 청도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가동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포획이 가능하도록 총기해제와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군에서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피해방지단 운영 계획을 군민에게 사전 홍보하는 한편, 운영기간 동안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눈에 잘 띄는 복장과 이장에게 입산 사실을 알리는 등 안전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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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대책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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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6 15: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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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대책 추진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군위군에서 전면적인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대책’이 추진된다.

 

군위군은 최근 야생멧돼지 출몰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그간 피해예방대책 확대 검토과 더불어 향후 추가피해에 대한 시급한 대책마련을 위해 야생생물관리협회 및 경북수렵회 군위군 지회와 군관계자 등 관련자들이 모인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긴급대책회의에서 현재 운영 중인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포획 허가 구역을 군위군 전역으로 확대를 결정했으며, 내달 1일부터 운영 계획중인 총 11명으로 구성된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장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발견시 대처요령의 숙지로 신속하게 행동해 주시길 바라며 군 차원에서도 홍보와 포획을 통해 생활안전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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