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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워터피아페스티벌 7월30일부터 9일간 열려- 울진염전해변, 왕피천,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시원한 선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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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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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워터피아페스티벌 포스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바다ㆍ산림ㆍ온천'이 어우러진 '3浴의 고장'인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군에서 뜨거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제6회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7월30일부터 8월7일까지 9일간 왕피천을 끼고 있는 울진염전해변과 울진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바다・숲・온천, 울진서 여름을 담다”라는 주제로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계곡과 온천, 그리고 금강소나무숲과 바다,모래가 마블링처럼 펼쳐지는 특별한 축제다.

축제 하루 전인 7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왕피천 수변공간에서 열리는 울진뮤직팜 페스티벌은 워터피아 페스티벌의 전야제 성격으로 치러지며, 대형 가수들이 출연하고 미니콘서트를 통해 울진의 여름밤을 달군다는 계획이다.

9일간 펼쳐지는 축제 기간 내내 울진 염전해변과 왕피천 수변공간은 컬러워터, 슬라이드, 수영장, 모래미끄럼틀, 모래조각 만들기 등 가족 중심의 놀이프로그램과 요트, 카약, 스킨스쿠버, 윈드서핑, 래프팅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체험이 숨 가쁘게 펼쳐진다. 야간에는 염전해변 모래사장에서 문학, 미술,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토크와 노래가 함께 하는 미니콘서트와 모래사장의 매력과 함께 염전해변 영화관이 한 여름밤의 감성을 물씬 안겨준다.

또한, 청정울진이 자랑하는 왕피천에서는 ‘은어잡기, 구이체험’ 과 ‘투망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모두가 참여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워터피아 장애물 경기’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펼쳐져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은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울진 전통 복날음식 특별전’을 마련해 울진지방에 전승되는 ‘느리미’ ‘섭국’ ‘어죽’ ‘성게미역국’ 등의 복날음식이 울진의 문화를 선보이고, 울진지역민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십이령 주모경연 대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울진워터피아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는 성류굴, 스킨스쿠버체험, 승마체험 등 주요관광지 12개소의 입장료 또는 체험비 할인 혜택도 주어지며, 윈드서핑과 금강소나무숲길 걷기 체험은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전 접수를 받는다.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는 “이번 축제는 울진 염전해변의 경관과 함께 강과 바다가 만나는 여름 축제 현장의 장점을 살려 물놀이와 해양 레포츠가 연결되고,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울진군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축제기간 동안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은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홍보 전단지를 통해 사전에 축제 프로그램 정보를 인지한 후 축제에 참여하면 알차고 유익한 최고의 여름축제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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