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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결과보고회 가져엑스포 성과 보고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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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1  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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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추진결과와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에서는 31일 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추진결과와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엑스포 기간 중 각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예천공설운동장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 됐으며 6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 매김 했다.

살아 있는 곤충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뿐 아니라 미래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의 가치를 조명하고 다양하고 이색적인 곤충요리와 곤충푸드 쿠킹쇼를 통해 먹거리로 다가온 곤충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곤충산업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식용곤충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국제곤충학회로부터 2회 연속 세계 최고 곤충산업 축제 인증을 받는 큰 성과도 거뒀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 2007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치러진 예천곤충엑스포가 규모와 내용면에서 많은 성장을 했으므로 차기 엑스포는 국제행사로 추진해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곤충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점을 토대로 추후 개최되는 엑스포에서는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해 한 층 성숙된 축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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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세계곤충엑스포, 신비한 동화 속 곤충나라로 떠나요국내 최대 말벌집 전시물, 전시와 휴식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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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1  12: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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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엑스포의 부행사장인 곤충생태원이 신비로운 곤충을 주제로 한 전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주행사장인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약 21km 떨어진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에 자리잡은 곤충생태원은 엑스포 기간 동안 관람객 편의를 위해 주행사장에서 출발하는 왕복 셔틀버스가 상시 운영되고 있어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신비한 동화 속 곤충나라’를 연상케 하는 곤충생태원은 약 24만8천㎡의 면적에 전국 최초의 곤충연구소를 비롯해 곤충을 소재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 생태공원을 갖추고 있어 엑스포 개막 이전부터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곤충생태원은 곤충생태체험관을 비롯해 동굴곤충나라, 나비터널, 곤충정원, 수변생태원 등 10여 개의 전시, 체험 구역으로 운영되고 있고 이중 곤충 생태체험관은 연면적 2,374m²의 4층 건물로 곤충의 역사를 비롯해 인류 문명에 활용되어온 사례와 미래 가치를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3층 곤충자원관에 전시된 대형 말벌집은 1개의 여왕벌방과 67,000개의 일벌, 수벌, 애벌레방을 가지고 있는 국내 최대의 말벌집 전시물이다.

2층 곤충역사관 내 다양한 빛깔의 57종 1,153마리로 장식된 '세계의 나비관'과 149종 4,273마리의 딱정벌레 전시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생태체험관 밖은 하나의 거대한 정원을 보는듯하며 살아 있는 곤충체험과 수려한 자연경관, 이색 조형물들이 가득한 생태공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예천곤충생태원의 랜드마크인 ‘동굴곤충나라’는 연면적 약 480㎡, 동선길이 110m로 미동굴성 생물, 호동굴성 생물, 반딧불이 동굴, 동굴체험 4가지 테마로 꾸며져 동굴의 형태는 동굴 곤충 및 생물들의 서식지 환경에 따른 관람객 체험을 극대화했다.

‘나비터널’은 연장 67m, 폭 22m, 높이 13m의 규모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나비관찰시설이다. 꼬리명주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호랑나비 등 다양한 종류의 나비들이 자연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쥐방울 덩굴, 자귀나무 등 기주식물과 다양한 밀원식물들이 가득한 터널 안을 관람객들이 산책하며 나비를 관찰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곤충을 잡아먹는 식충 식물과 허브식물을 식재해 놓은 식충식물온실을 비롯해 생태원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아이들에게 인기 높은 야외분수와 바닥분수, 수변생태공원과 산책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이 숲 속에 마련되어 곤충 학습 및 힐링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곤충엑스포에 맞춰 개관한 곤충멀티체험관은 무당벌레 실물모형으로 건축된 국내최대의 건물로 *RFID 카드 리더기를 활용한 근육왕 쇠똥구리, 마라토너 제왕나비, 점프대장 거품벌레, 진딧물 사냥꾼 무당벌레, 흰점박이꽃무지 한약방, 개미대장의 부대 길찾기 등 곤충과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체험이 가능하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부행사장인 곤충생태원은 곤충과 관련된 여러 가지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곤충 생태관광형 휴식 공간이며, 주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부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상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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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세계곤충엑스포, 희귀 곤충 가득한 ‘파브르의 정원’ 인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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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4  09: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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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 곤충 가득 파브르의 정원 인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연일 많은 관람객들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주행사장 내 위치한 ‘파브르의 정원’이 여름방학 기간 곤충 생태 체험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파브르 곤충기’를 통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곤충학자 ‘장 앙리 파브르’의 이름을 딴 ‘파브르의 정원’은 1,856㎡ 규모의 기존 실내테니스장을 활용해 만들어 졌다.

1개의 인트로와 10개의 존으로 구성된 이 공간은 곤충의 생태적 특징을 반영한 전시 구성으로 다양한 종류의 곤충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며 곤충과의 거리를 좁히는 공간이다.

파브르 정원에 들어서면 ‘반딧불이 터널’ 곤충의 세상으로 들어가는 분위기를 연출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내부 10개의 전시구역에서는 수 만 마리의 국내외 곤충들이 쇼케이스 전시 및 방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실제로 곤충을 만져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터널을 빠져 나오자마자 만나게 되는 ‘벼메뚜기 체험 존’은 가을 들녘을 형상화한 체험공간에서 벼메뚜기를 관찰하고 직접 잡아볼 수 있는 공간이고 이어 나타나는 ‘나비광장’에서는 꼬리명주나비, 산호랑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호랑나비, 노랑나비, 제비나비, 배추흰나비 등 다양한 유충은 물론 성충까지 나비의 우화과정을 생생히 관찰 할 수 있다.

‘수서곤충 존’에서는 개아재비, 물땡땡이, 장구애비, 물자라를 비롯해 다양한 물방개 류 등 국내외 물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을 쇼케이스와 징검다리 연못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총 25종의 국내 곤충을 만나 볼 수 있는 ‘국내곤충존’에서는 쌍별귀뚜라미, 흰점박이꽃무지, 멋쟁이딱정벌레, 장수풍뎅이와 유충, 고려줄딱정벌레, 하늘소, 왕사마귀, 식용 곤충인 갈색거저리 유충 및 다양한 사슴벌레 류 등을 자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부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식용곤충까지 다양한 국내 곤충의 생태를 관찰하고 배울 수 있다.

‘해외곤충존’에서는 길이가 10㎝이상인 남미의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를 비롯해 무게가 약 80g에 달하는 악테온 장수풍뎅이, 자기 몸무게의 850배를 들어올리는 기데온 풍뎅이 등 초대형 곤충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난초 꽃사마귀, 황금귀신사슴벌레, 드래곤 해드 가시 메뚜기, 대왕 대벌레, 폴리페무스 귀신꽃무지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총 27종의 해외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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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예천 | 동영상
[영상]예천세계곤충엑스포, 여름방학 가족 나들이 명소로 최고
김운하,김기영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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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3  08: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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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김기영기자]지난 달 30일 개막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많은 관람객들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주행사장 내 ‘곤충놀이관’이 다양한 현장 체험이벤트를 선보이며 여름방학 가족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엑스포 기간 동안 매주 평일에는 이색적인 곤충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체험 프로그램인 ‘어린이 쿠킹클래스 & 과자교실’과 ‘곤충푸드 체험이벤트’가 곤충놀이관 내 이벤트 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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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예천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막 첫날 관람객 13 만 명 방문세계최대 곤충엑스포 성공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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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09: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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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지난 달 30일 개막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첫날 관람객 수가 7만8천 명을 넘어서며 흥행 대박을 예고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31일 "개장식과 개막식, 곤충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가득했던 어제 개막 당일과 일요일 엑스포 행사장에 약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중앙 및 지방정부 주요 초청 인사와 약 1만 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해 세계 최대 규모 곤충엑스포의 역사적인 시작을 함께 했다. 
축하공연에는 정상급 걸그룹인 씨스타를 비롯해 장미여관, 빅스, 김현정, 노라조, 정수라, 신유 등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해 이날 개막식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곤충엑스포 조직위는 최근 여름 휴가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평일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엑스포를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용궁 순대 축제, 삼강주막 막걸리 축제 등 예천의 지역 축제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엑스포가 끝나는 8월 중순까지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광복절 연휴 기간에 방문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목표 관람객 수치인 60만 명 입장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여름휴가 성수기 시즌을 맞아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차량 정체 예방을 위해 교통안내에 온 힘을 쏟는 등 엑스포 안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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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예천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곤충요리경연대회 일반부 경연 성료국내 최대 곤충요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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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08: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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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충요리경연 대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제3회 곤충요리경연대회’의 일반부 경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미래식량 대체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의 식품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곤충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30일 엑스포 행사장 곤충놀이관 이벤트 존에서 열린 일반부 대회 본선 현장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20개 팀 40명의 ‘곤충요리쉐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곤충요리’를 주제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등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연의 대상 수상자로는 '귀뚜라미 만두를 곁들인 메뚜기 두부 스테이크'를 출품한 고석봉, 선보성씨(서울, 리츠칼튼호텔)팀에게 영예가 돌아갔으며, 부상으로 500만원의 상금과 농림부 장관 상패가 지급됐으며 본선에 참여한 모든 팀에게도 부문 별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고석봉씨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식재료로 곤충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멀지 않은 미래에는 곤충요리를 대중적으로 즐기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병우 위원장은 “곤충요리대회에 참가한 팀들의 실력이 쟁쟁해 최고의 작품을 고르는데 매우 어려운 시간이었다.”며”결과와 상관없이 열심히 대회에 임해준 참가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곤충요리 레시피를 개발하는데 앞장서는 등 곤충요리 대중화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서는 국내·외 희귀곤충을 포함해 총 56종 23만 여 마리의 다양한 곤충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시, 체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며 매표는 오후 6시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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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국내 곤충산업 허브기능 수행 전략회의 개최“곤충산업, 미래농업을 이끈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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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1  14: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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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충산업 전략회의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1일 도청 원융실에서 농촌경제연구원 김연중 자원환경연구부장과 예천군 박창수 부군수 및 경상북도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 국내 곤충산업 허브기능 수행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전략회의는 최근 곤충자원이 식품‧의약‧체험관광 등 고부가 성장산업으로 부각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 선제적으로 곤충산업을 창조농업의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자 경북 곤충산업의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농촌경제연구원 김연중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하여 곤충산업의 현황과 시장전망, 경북의 정책방향 등을 설명했다. 세계 곤충시장은 `07년(11조원) 대비 `20년(38조원)에는 3.5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5년 국내 곤충시장은 3천억원을 초과하여 파프리카, 복숭아 등을 앞서는 규모이다. 또한 고추, 마늘, 파프리카 등 일반 품목은 약성장을 보이나, 곤충시장은 지속적으로 급성장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잠사곤충사업장, 예천곤충연구소, 지역대학교 등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성장 가능성, 투자 효율성, 지역 파급성 등을 고려할 때 국내 곤충산업을 선도하기에 충분한 여건이다. 경상북도의 곤충 사육농가는 109호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724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경상북도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①경북 곤충산업 협의체 구성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R&D 지원, ②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활성화로 화분매개곤충 특화센터 조성, ③곤충산업 육성 클러스터 사업으로 곤충 유통활성화센터와 식용곤충 가공공장 등을 설치하여 대량사육‧유통 및 가공 표준화 확립, ④곤충산업의 6차 산업화 도모 등의 전략이 제시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곤충이 식용과 사료용으로 확대되면서 미래 식량안보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며, 특히 최근에는 웰빙의 영향으로 식용곤충이 신규시장으로 부각되는 만큼 경북에서 곤충산업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오는 7월에 있을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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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예천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개최 입장권 3,000매 구입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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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8  2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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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충엑스포입장권 3000매 구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에서는 7일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입장권 3,000매를 구매했다.

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는 군민영양과 보건향상, 식생활문화 개선, 식품위생, 위생교육 등 외식산업 문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수지부장은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예천군 발전의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며, “먹거리를 책임지는 예천군모범업소와 외식업지부 임원 및 회원들은 업소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곤충엑스포를 홍보하고 있으며 많은 관람객이 곤충엑스포에 함께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곤충엑스포 입장권 구매와 2016예천곤충엑스포 홍보를 위해 앞장서준 외식업지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친절함과 반가운 웃음으로 관광객들을 맞아준다면 2016예천곤충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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