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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도민체육대회 개막식 태극기 거꾸로 들고 입장.태극기 위 아래 구분못해는 어처구니없는일 발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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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30  00: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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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를 거꾸로 들고 입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제55회 경북 도민체육대회가 28일 오후 6시 영천 시민운동장에서가 28일 오후 6시 영천 시민운동장 개막식 입장식에서 태극기를 거꾸로 들고 입장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일 발생했습니다. 

  
▲ 도민체육대회 이정표 없는 거리

이뿐만입니다, 도민체육대회 이정표가 없어 대회장을 찾아오는 다른 지역 관람객들이 대회장을 찾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경북 도민체육대회를 보러온 김 모 씨는 이정표가 없어 한참 헤매 겨우 찾아왔다며 타인을 위한 안내 시설이 많이 부족하고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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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 동영상
프라임(LIVE & NEWS)제55회 경북도민체전 화려하게 개막5월1일까지 열띤 경쟁
김운하, 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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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9  0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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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임다혜 기자]4월 28일 오후 6시 영천시민운동장에서 300만 도민의 축제의 장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이 '별빛가득 영천의 꿈, 희망가득 경북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화려하게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5월1일까지 열띤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약 15분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스타빌리지, 조선통신사 등이 진행되어 경북도민체전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선수들에게 특별하고 인상 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대회사에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의 선수․임원이 영천시민운동장 및 2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지금까지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칠 예정입니다.

영천시는 이번 도민체전이 역대 3번째로 개최되는 만큼 지난 경북도민체육대회와 비교해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행사준비로 영천시민운동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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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운주산승마장 야간승마 강습반 운영맞춤형 초급 강습으로 매주 수·목요일 2회, 총50회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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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5  16: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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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주산승마장 야간승마 강습반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영천시에서 휴양과 승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최초 공공승마장인 영천 운주산승마장에서 승마동호인과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야간승마 초급 강습반을 5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야간승마 강습은 국민적 스포츠로서 승마동호인 및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째로 전문 강사의 특별강습을 바탕으로 맞춤형 야간(19:00~21:00) 승마프로그램을 매주 수·목요일 2회로 운영된다.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관계자는 “자연과 승마, 레저가 어우러진 힐링승마를 만들기 위하여 생태터널(조롱박 등 넝쿨식물 식재)조성, 조류체험장 확대, 파고라⋅벤치 등의 쉼터 설치와 미니홀스랜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는 주말 및 공휴일에 승마장 둘레길을 돌아오는 미니마차 운행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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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 개최새봄맞이 나무심기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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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9  17: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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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영천시는 29일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김영석 영천시장,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나무심기 행사는 영천시 관문에 위치한 화룡동 산10-1번지 일원 주변 주요 도로망에서 조망되는 위치에 봄, 여름 꽃이 피는 왕벚나무와 이팝나무를 식재해 아름다운 자연경관 만들고자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다.

금번 식목일 행사에 식재된 수종은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5,200본으로 시민들의 한땀 한땀의 정성으로 식재되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봄철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심어 놓은 나무를 잘 보존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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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이탈리아 와인산업 협력이탈리아 치타 델 비노 와인협회 30주년 기념식 초청 강연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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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9: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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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치타 델 비노 와인협회 30주년 기념식 초청 강연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영천시는 지난 3월 22일 이탈리아 로마시청에서 개최된 치타 델 비노 와인협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회원으로 참석해 상호교류 협력 강화를 협의하는 등 영천와인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탈리아 치타 델 비노 와인협회는 1987년에 창립되었으며 430여 와인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된 와인협회로 유럽에서도 이름난 협회이며 와인문화보급(와인축제, 와인관광) 와인콘테스트, 와인교육 등 와인산업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협회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31일 영천시청에서 이탈리아 치타 델 비노 와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식으로 협회에 가입하고 회원자격으로 이번 협회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초대되어 영천와인산업을 소개하고 상호교류 협력의 필요성을 강연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치타델비노 와인협회 창립 30주년 행사는 이탈리아 로마시청 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영천시 정재식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전태곤 기술지원과장, 와인업무 담당 공무원, 와인학교 대학교수 등 6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조연설자로 나선 농업기술센터 정재식 소장은 영천와인산업 소개와 향후 발전방향 제시한 후 유럽전통와인도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 필요성을 강조하고 세계와인시장 확대에 공동 노력하자고 제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의 영천와인산업을 유럽에 소개하는 첫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이탈리아 와인협회가 추진하는 등급별 인증제도도 배우고 와인의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결과도 소개 받는 계기가 되었다.

영천시 방문단 일행은 와인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인 돼지베이컨 요리, 치즈제품 등 영천시가 향후 개발 가능한 요리와 연계식품도 함께 공동 개발해 와인소비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협회 회원 도시인 노토시를 방문해 와인산업 상호 연계협력을 협의한 후 지역 와이너리를 방문해 한국에 적합한 와이너리 운영 과 와인 유통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포도와 와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 와인선포식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으며, 영천와인학교 건립 운영, 와이너리 18개소와 서브와이너리 50개소를 육성해 와인 연간 27만병 생산으로 국내와인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와인산지로 발전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정재식 소장은 “영천에서 생산된 와인이 국내 시장 선점은 물론 와인의 고장인 유럽 전통와인 산업 발전 경험을 전수 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세계적인 와인들과의 품질경쟁을 할 수 있도록 와인 양조기술 연구 및 마케팅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으로 명품와인 생산에 심혈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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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친환경 농 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확대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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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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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확대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영천시는 지난 22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2017년 친환경 농․축산물 학교급식 심의회를 개최해 친환경학교급식 지원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영천시 친환경급식센터는 농산물과 축산물 각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해 채소‧과일류 12개 주요품목 73톤에 대해 믿을 수 있는 지역 친환경 식재료를 관내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비는 7억5백만원으로 관내 63개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전체 학생 9,015명에게 친환경 농축산물 급식을 지원하게 된다. 

영천시 친환경농산물 급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북안농협 김일홍 조합장은 “급식센터 전담인력 보강 및 급식센터 시설 또한 개선․보완했다. 급식센터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매년 순차적으로 친환경 농산물 공급량을 늘려나가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재배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심의위원회 조남월 위원장은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농가의 원활한 공급체계 구축과 지역 학생들이 보다 양질의 급식을 제공받아 서로 상생의 기회가 되도록 급식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의 안전먹거리 질적 향상을 위해 급식센터, 학교관계자, 친환경 재배농가 모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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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기관 선정제10회 국가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 수상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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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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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회 국가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김창기 기자]영천시보건소가 2016년 국가암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1일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에서 개최한 󰡒제10회 국가 암 예방의 날󰡓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2017년 제10회 암예방의 날’을 기념해 경상북도에서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으로 시민의 암예방에 기여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영천시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암조기 검진률을 높이고 조기치료를 유도해 늘어나는 암의 발생과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해 암예방 관리사업과 저소득층 암의료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암예방 건강마을 6개마을을 선정, 12명의 마을 봉사자(암예방 도우미)를 구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소통하는 보건서비스를 제공 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2017년도 조기암검진(홀수년도) 대상자 26,979명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 및 검진안내, 켐페인 실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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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사랑의 집수리 지원주거환경개선으로 맞춤형주거복지 실현!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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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11: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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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수리 지원 공사 전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영천시는 2015년도부터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하게 필요한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영천시는 주거생활환경이 열악한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에 대해 주방・화장실・지붕개선, 보일러공사, 등기구 교체, 전기 배선, 천장·벽 도배, 베란다 등을 수리하는 사업에 2016년까지 14억원을 투입해 292가구의 주거 생활공간을 개선 해, 살맛나는 생활을 구현해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2017년도에도 132가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위탁해 추진한다. 특히 경북에서 최대의 수선유지급여 사업비를 확보해 주택 노후도에 따라 보수범위를 세분화하고 거주자가 원하는 맞춤형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는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서부동 김모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집을 고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낡은 부엌을 아파트 주방처럼 고쳐주고 등기구 교체와 도배도 해줘 얼마나 고마운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집수리를 하고 싶어도 수리비용이 없어 열악한 환경대로 살아가는 어려운 가정을 지속 발굴해 살맛나는 주거환경이 되도록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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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상주-영천 고속도로 최대 수혜는 「의성비안-군위소보」후보지중앙고속. 상주영천고속도로 나들목 2개소와 인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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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09: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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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통합공항 예비이전후보지가 발표되어 공항이전에 대한 대구경북 시도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통합신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이용객의 접근 편의성이 가장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대구통합공항 예비이전후보지가 발표되어 공항이전에 대한 대구경북 시도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통합신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이용객의 접근 편의성이 가장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항공진흥협회에서 발간한 『2015 항공여객행동특성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내국인 공항이용객이 출발 공항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출발지에서 공항까지 가까워서’(49.9%)와 ‘공항까지 교통편이 편리해서’(11.3%)가 가장 높게 나타난 바 있다.

또 공항 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시설 및 인프라는 ‘도로교통시설’(36.1%)과 ‘공항직행버스(리무진)‘(21%)를 꼽았다.

대구통합공항 예비이전후보지인 의성 비안~군위 소보 후보지가 상주영천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공항 이용객의 접근 편의성 측면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기존의 중앙고속도로 의성IC 이외에 상주영천 고속도로 소보IC와도 바로 인접 되어 있어 최고의 접근성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다.

대전·세종 등 충청권역에서의 접근성은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접근하던 경로가 상주낙동JC에서 상주영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바로 소보IC로 이동하는 경로로 바뀌게 되어 기존 1시간 50분에서 1시간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원주, 제천, 단양 등 강원·충청 지역과 영주, 예천, 안동 등 경상북도 북부지역은 중앙고속도로 ▷ 의성IC를 통해서 바로 공항과 연결되어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포항, 영천 등 경북의 남동부에서는 경부고속도로 또는 대구-포항고속도로 ▷ 상주-영천고속도로 ▷ 소보IC를 거쳐 바로 공항으로 연결되므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최대의 이용객 수요처인 대구권역에서는 중앙고속도로 ▷ 군위JC ▷ 소보IC 경로를 이용할 경우 대구에서 소보비안 신공항까지 접근성이 한결 나아질 뿐만 아니라, 중앙고속도로 금호JC에서 가산IC까지 25km 구간이 확장되면 대구시에서 공항까지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고, 금호JC에서 소보까지는 44km정도로 3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계획과 대구4차순환도로를 연계하면 대구 전지역 어디서나 중앙고속도로 ▷ 읍내JC를 통해서 공항까지 접근이 편리해지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종착역인 칠곡경대병원역이 읍내JC 인근에 있어 도시철도와 공항버스를 연계하면 대중교통 이용객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읍내JC는 칠곡IC와 동명휴게소 사이에 설치하여 대구순환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은 3대 거점공항으로 역할을 하여야 한다”면서 “추가예산 투입 없이 기존 구축된 교통망으로도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타지역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신공항의 확장성, 지역 공동발전을 고려한다면 의성군 비안면 – 군위군 소보면 일대가 신공항 최적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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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3.1절 의미 재조명시민회관에 다시 울려 퍼진 그 날의 함성 대한독립만세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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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2  06: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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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영천시는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군경, 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 날 참석한 독립유공자 유족 중 한분은 “그 날의 함성을 기억하고자 노력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의미 있는 기념식을 준비한 영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한다. 이번 기념식이 3.1절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감동의 영천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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