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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세이브더칠드런 어린이놀이터 공모사업 선정안전한 놀이터 공간으로 조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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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1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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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더칠드런 어린이놀이터 공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의 농어촌아동지원사업인 어린이놀이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농촌지역의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놀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어린이놀이터 설치 지원사업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가 실시한 아동친화도 설문조사 결과에서 아동4대 권리 중 발달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읍면지역에 놀이공간과 안전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귀농인구가 늘어나면서 아동복지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부석면의 어린이들이 방과후에 모여 자유롭게 놀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어린이놀이터 조성은 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신축 사업비 1억 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전액 부담하게 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놀이터를 신축해 영주시에 기부체납하고 월 100만원씩 2년 동안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향후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 연말까지 완공 후 어린이놀이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부석면 주민들의 숙원인 아동전용공간 마련으로 지역의 아동들이 신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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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과수 생력화 농기계지원 사업 추진과수 생력화 농기계 10억여원으로 96대 지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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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6  12: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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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수농가에서 다목적 리프트기를 이용해 적과작업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가 과수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과수 생력화 농기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12월말 사과기준 재배면적 3,333ha, 생산량 99,642톤으로 전국대비 10.5%, 경북대비 약14%를 차지하는 전국최고의 사과주산지로서 각종 혁신사업을 통한 정책적 지원으로 영주사과의 명성과 이미지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과수 생력화 장비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입해 과수전용방제기(S․S기), 승용예초기 및 다목적리프트기, 주행형 동력분무기, 관리기 부착형 예초기 등 5종류의 농기계 96대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과거 수작업과 재래식 농기계 장비에 의존했던 과수농업이 지금은 영농 전반에 걸쳐 다양한 농기계 발달로 노동력이 절감되어 규모화 전업화되면서 소득이 크게 좌우되고 있어 과수전용 농기계의 수요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FTA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과수생산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현시점에서 ‘과수생력화 농기계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영주사과 혁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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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자전거보험에 가입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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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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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크탐방로에서 자전거 타는 시민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영주시민안전보험 및 시민자전거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영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 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사태 사고로 사망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한 경우 1000만원 ▲폭발·화재·붕괴·사태‧ 대중교통이용 사고로 상해 후유장애를 입을 경우 최고 1000만원 한도내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 보험의 보장내용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1,000만원・후유장애를 입은 경우 최고 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최고 60만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1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 밖에 ▲벌금(1사고당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1사고당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처리지원금(1인당 3000만원 한도)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험 청구방법은 해당 보험사에 소정의 서식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안전재난과(☏054-639-5963) 또는 동부화재해상보험(☏02-488-7114)에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가입 후 지난 1월까지 영주시민에게 총 56건에 2,580만원이 지급됐다”면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지만, 불가피하게 사고로 피해를 당하는 시민들이 계시면 시민안전보험 및 시민자전거보험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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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명물로 각광받고 있는 ‘콩콩콩 항아리’사랑하는 이에게 소중한 추억을 전하세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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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1: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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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이 영주콩세계과학관에 마련된 콩콩콩 항아리에 소망편지를 담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추진하는 ‘콩콩콩 항아리’가 편지를 통해 추억을 빚어내는 새로운 명물로 각광받고 있다.

콩세계과학관 로비에는 ‘사랑하는 이에게 소중한 추억을 전하세요. 편지는 1년 후에 배달됩니다’라는 안내문구와 함께 6종의 엽서가 비치되어 있다.

콩세계과학관은 바쁘게 사는 현대인에게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추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콩콩콩 항아리’를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항아리는 준비된 엽서에 편지를 써서 넣으면 1년 뒤 수신인에게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디지털 시대에 ‘빠른 속도’ 대신 ‘기다림…느림’의 감성과 아름다운 추억을 숙성된 편지로 채색한 셈이다.

콩콩콩 항아리에는 월 평균 200여 통의 편지가 쌓이고 있으며,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된 편지는 약속대로 지난 23일부터 수신인에게 배달되기 시작했다.

콩세계과학관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대에 색다른 추억을 빚어내는 콩콩콩 항아리가 입소문나면서 갈수록 이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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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댐에 인공폭포 설치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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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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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댐에 조성예정인 비룡폭포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오는 11월까지 영주댐 인근에「금강비룡폭포(가칭)」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금강비룡폭포(가칭)는 영주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하나로 영주 다목적댐 하류 평은면 용혈리 산 167번지 일원에 높이 약 61m, 폭 2~4m 규모로 조성되는 인공폭포로,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댐은 금강비룡폭포 외에도 수변 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물 문화관과 오토캠핑장, 문화관광 체험단지와 연계한 친수문화공간 등을 조성 중으로 영주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역사문화자원과 어우러져 힐링관광 도시로서의 영주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금강비룡폭포(가칭)의 사업 완료 전 지역의 특색과 상징적 의미가 있는 정식명칭을 공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하는 등 시민 휴식공간이자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다목적댐 주변에 조성되는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힐링 관광도시로 자리 매김시켜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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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하천 유지관리 점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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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0  19: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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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하천 유지관리 실태를 상반기에 점검 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소하천의 기능 향상 및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고자 198개소 346.8㎞ 소하천 유지관리 실태를 상반기에 점검 한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서 하천과 및 읍면동과 합동으로 소하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그동안 자체 계획에 따라 점검한 결과를 분석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하천 유지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소하천의 점검사항은 소하천의 기능 유지를 위한 제방·호안 등의 유지 상태와 제방에 설치된 수문 등 소하천시설의 관리 상태,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각종 장애물을 조사해 수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하천 내 쓰레기·자재 무단 적치, 불법 공작물 설치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소하천 불법점용도 중점 점검해 불법 행위자에 대해 원상복구명령 등 행정지도를 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재해위험지구 보수 및 유지관리비로 즉시 조치하고, 예산이 소요되는 사항은 추후 예산을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유지관리 실태를 종합 분석해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도 마련해 지속적으로 관리·시행해나갈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소하천 유지관리실태 현장 점검 결과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선 조속히 조치를 완료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피해가 없도록 안전한 영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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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드림스타트 아동에 무료목욕 지원영주시와 목욕업 시지부 무료목욕지원 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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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0  19: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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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목욕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무료로 목욕을 할 수 있게 됐다.

영주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영주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무료목욕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영주시지부가 영주지역 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00명에게 매월 무료목욕지원을 통해 개인위생 관리능력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업체는 남산헬스사우나, 노블목욕탕, 산호목욕탕, 성일탕, 스카이스포츠타운, 영광목욕탕, 영주목욕탕, 영주스포렉스, 장수헬스사우나, 코리아나목욕탕, 태양목욕탕, 풍기호텔사우나, 향록헬스사우나, 현대헬스사우나, 24시해성사우나찜찔방 등 15개소이다.

장순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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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우선 교통정책 마련민영 주차장 확충,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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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3: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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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버스터미널 이전 기념촬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도심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우선 교통정책을 마련하는 교통복지 구현에 나섰다.

영주시는 현재 32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운영 중에 있으나 부족한 실정으로 주차난 해소의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이면도로와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 일대의 자투리 땅과 소규모 부지를 활용해 민영주차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주차장 조성비용과 주차 관제 시스템, 주차장 관리 시설 구입비용 등 1개소 당 최대 2천 5백만 원까지 보조하는 소규모 민영주차장 조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 혼잡 지역인 영주동에는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0대가 동시에 주차 가능한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하고, 하망동 일대에는 중소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은 민자 50억원을 투입해 편의점과 특산물 판매점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최선 터미널로 지난 2년간의 공사를 마무리 짓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영주시는 터미널 이전에 따라 시내노선 및 풍기방면 노선이 터미널을 경유할 수 있도록 노선을 개편하는 한편, 시내버스의 정시성과 신속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버스 출발시간과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대부분인 농어촌 오지마을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각종 정책을 마련해 교통소외지역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 강화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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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긴급 백신접종 완료소 4만7000마리 구제역 백신접종 완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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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11: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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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인기 영주시 부시장이 축산농가를 방문해 백신접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전국적으로 확산추세에 있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12일까지 소 1,545농가 4만7000여 마리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마쳤다.

이번 접종은 긴급 상황임을 고려해 백신을 전량 무상 공급하고 ‘신속하게, 정확하게, 민원없이’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수의‧영주축협‧ 공무원 등 21개반 94명으로 예방접종 지원반을 편성해 50두 미만 소규모농가는 공수의가 접종 지원하고,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축협 직원과 공무원 입회하에 자가 접종으로 이뤄졌다.

민인기 영주시 부시장은 일제 백신접종 현장을 방문해 기간 내 완벽하게 접종될 수 있도록 공수의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 사육농가의 근심을 함께 하며 우리 지역이 구제역 청정 지역으로 남을 수 있도록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은 무사히 마쳤지만,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하면 18일까지 농장 간 생축이동 금지, 가축시장 폐쇄 등 조치를 취하고, 도축장 등 축산관련시설 출입 시에는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하고 소독필증을 휴대해야 한다”며, “농장 내 사람․차량․가축 이동을 철저히 차단하고, 소독 등 방역에도 세심한 주위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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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축산 첨단 IT장비 도입열화상 카메라로 가축질병 잡는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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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1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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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한우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축산 첨단 IT장비를 도입해 영주한우 명품화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경북 최초로 열화상카메라를 도입으로 축산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질병조기진단과 종합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열화상카메라는 피사체의 표면으로부터 복사되는 열에너지를 시각적 온도로 변화해 컨설턴트 등 사용자에게 화상 모니터로 전달되는 첨단장비다.

이 카메라는 실시간 가축의 체온을 측정, 유방염, 부제병, 호흡기질환, 소모성질환 등 감염여부를 초기에 발견할 수 있어 신속한 치료로 항생제, 설파제 등 오남용을 줄여 안전한 축산물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적용범위가 넓어 축사의 설치된 전선이나 전열기구 등의 과열정도를 조기에 판단이 가능해 화재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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