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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 선보여도시농업체험프로그램 올해도 흥행준비 완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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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12: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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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운영한 도시농업체험학교 프로그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농업을 통한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선보일 도시농업체험프로그램은 ▲농업체험학교 ▲어린이 힐링 농업체험학습 ▲오감톡톡 스쿨팜(가제) 등이다.

농업체험학교는 생활원예 기술보급을 통해 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텃밭 가꾸기, 공기정화식물의 이해와 활용, 생활원예 기술교육 등의 내용으로 상반기(4월 ~ 6월) 하반기(8월 ~ 11월)과정으로 진행되며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어린이 힐링 농업체험학습과 오감톡톡 스쿨팜은 관내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물의 구조와 역할알기, 단기 생활원예체험교육, 식용곤충체험, 아열대식물관찰 등 여러 가지 농업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를 순화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영주시 송인홍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농업체험을 통해 삶의 여유를 가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영주시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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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장욱현 영주시장, 힐링중심. 행복영주 도시를 만들겠다.
김진한, 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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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08: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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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임다혜 기자] 안녕하십니까?

프라임경북뉴스 임다혜 입니다.

영주시는 민선6기 시정 목표로 힐링중심. 행복영주도시를 건설목포로 삼고 있으며 2017년은 역동적인 지역경제, 희망을 주는 부자농업, 세계적인 관광 함께하는 복지, 감동주는 섬김 행정으로 시민들이 기대가 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영주시는은 이런 시정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여러가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장욱현 영주시장을 모시고, 민선6기 후반기 주요 사업들을 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임다혜] 2016년의 소회와 성과에 대해 한마디 해주시죠.

[장욱현 영주시장]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나라 경제가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주시로써는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고 봅니다.

우리시는 작년도에 2300억 원 투자유치를 했고 농가소득 측면에서도 억대 농가 수가 증가했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50위 안에 랭킹 될 정도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작년 연말에 영주가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에 선비문화코스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영주는 잘 아시는 대로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관광지가 많은 데다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관광의 별 세 개가 지정된 지방자치단체가 영주가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데다가 관광에서 가장 갖추어야 할 요건이 숙박이었는데 작년 10월 18일 총리 모시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보면 독특한 시설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을 개원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고 여기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그런 시설로 개원했는데 영주는 앞으로 이 시설을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세계 동계올림픽을 연계시켜서 세계인들이 와서 독특한 체험도 하고 갈 수 있는 곳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임다혜] 민선 6기 후반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장욱현 영주시장]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굴뚝 없는 관광이라고 할 수 있는 여행 관광 관련해서 영주시는 소수서원, 부석사는 세계문화유산등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산림에 관련 시설이 영주에 모여있습니다.

작년에 개원된 산림치유원 또 거기에다가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또 산약초, 산양삼 , 홍보교육관 이런 것들을 직접 화 되어서 산림문화박람회를 영주에서 올 해 할 계획이고, 그래서 우리 청정자연과 또 정말 다양한 문화유산 이런 것들을 잘 조화시켜서 그야말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비를 테마하고, 또 자연 테마를 한 이런 관광 여행에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것이 후반기에 집중해야 할 분야라 생각을 합니다.

그 이후에도 경제적으로 영주는 소백산 때문에 사실 모든 농수산물이 우수합니다.

특히 영주가 주산지인 사과, 한우, 풍기인삼이 세 가지 품목은 영주가 혁신단을 만들어서 품질이 대한민국에서 최고인데, 시장에서도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일을 정리해 차근차근 실행해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한 일을 집권 후반기에 집중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임다혜] 경비행기 거점 소형 항공산업 육성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장욱현 영주시장]영주에는 군사용으로 건설된 비상활주로가 있습니다.

지금은 전시나 유사시에나 평시 훈련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내에서 항공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항공 조종사가 수요보다 공급이 턱없이 모자라서 그래서 지금도 2,000여 명이 국내에서 한국인 조종사가 되기 위해 해외에 가서 조종훈련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이 항공수요가 늘어나다 보니까.

국내 조종사들이 많이 중국으로 간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런 항공수요에 대응하기위해서는 조종시 훈련이 필요한데 마땅한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서 국내에 있는 비상활주로가 12개 정도 있는데 이곳을 조사를 해서 우수한 곳을 선정해 국내 조종사 훈련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같아지고 있습니다.

영주 비상활주로는 길이가 길 뿐 아니라 상당히 주변 입지 요건이 좋아서 선정하는 곳에 반드시 포함되리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비행훈련 차원도 중요한 부가가치가 있습니다.

훈련하는 대학이 이전해 올 수도 있고, 또 실제로 그런 의사를 같은 대학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하니까. 경비행기 제조, 또 앞으로 경비행기가 자가용 비행기로 활성화될 텐데. 정비나 수리 활주로가 있어야 하는데 정비, 수리, 제조를 같이하는 복합 항공산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임다혜]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에 지역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장욱현 영주시장]중앙선 복선전철이라는 영주시민들은 모두가 환영한 일이고 기대도 크고 있지만 건설 기간에 생활에 불편함이 있고 기왕 건설되는 것 좀 더 앞으로 영주 시민들이 생활하는데 편리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철도 시설공단하고 지속해서 협의를 해서, 물론 이 부분은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다 보니까, 추가를 주문하면은 예산상 제약이 있을 수가 있지만, 시민들의 생활이 편리할 수 있도록 시설공단하고 협의를 지속해서 하고 있고. 시설공단 뿐 아니라 결국은 국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므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와 같이 긴밀히 협조하여 영주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다혜] 힐링 1번지로의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요.?

[장욱현 영주시장]힐링이 지금은 대세지요.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힐링을 강조하고, 심지어 TV 오락프로그램에서도 힐링을 많이 하고 있고, 그만큼 국민소득이 높아질수록 건강에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영주시는 힐링을 육체적 치유, 정신적 휴양을 같이 포괄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영주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힐링 특구입니다.

그런데 소백산이 사람을 살린 산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옛날 정감록에서 영주를 십 승지중 제 일 승지로 설정을 했습니다.

그만큼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인데  국립산림치유원이 소백산록에 작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것이 우연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소, 산" 소백산에 필연적으로 들어온 시설이라, 말씀드리고 정신적으로도. 현대인들이 가치관에 혼란을 많이 겪고 있고, 특히 학교에서 따돌림, ,왕따라든지, 집단따돌림 현상이 초. 중 학교뿐만 아니라 군에서도 나타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인성함양에 부여돼서 왔다. 이런 생각입니다.

오죽하면 나라에서도 2015년 인성 교육법을 만들었잖아요.

그래서 선비의 고장 영주시가 이런 일에 앞장을 서야겠다. 생각하고 초. 중학교대상으로 올해부터 인성교육을 정규교과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다혜] 영주시의 미래를 여는 핵심 키워드로 하나만 말씀 해 주세요.?

[장욱현 영주시장]핵심키워드라 하면은 영주시에 시정구호를 제가 민선 6기 취임하면서 설정한 키워드가 힐링 중심 행복영주입니다.

여러 가지로 삶을 가치를 둘 수 있지만 결국 힐링을 통해서 행복한 것이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냐, 이런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 힐링은 조금 전에 말씀을 많이 했지만, 행복 개념에는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지만, 건강이 될 수 있고 소득이죠, 경제적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것이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농수산물 혁신단을 만들어서 소비자의 가치를 높이는 일들,

지역이 중부내륙에서는 제조업이 가장 강한 지역입니다.

산골에서 무슨 제조업이냐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여기는 글로벌 기업도 있고. SK와 같은 국내 재벌기업도 유치하고 있고. 제조업과 농업과 또 한편으로 문화, 관광, 여행 이런 산업이 같이 함께 어울려져서 행복한 시민이 되는 것이 영주시의 키워드라 생각합니다.

[임다혜] 2017년 영주시의 비전과 장기적으로 바라는 영주시의 미래는?

[장욱현 영주시장]작년 연말에 도내에서 사회지표 조사를 했습니다.

그 사회지표조사에 따르면 영주시민들이 느끼는 소득 만족도가 도내 23개 시. 군 중에 1위를 했습니다.

14년과 비교해서 영주시민 소득 만족도가 7% 상승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소득이 높아졌느냐 하는 것보다도 값진 수치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행복이란 것은 느끼는 것이지요.

실질적인 수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세계적인 최강국이란 미국 시민들과 또 티베트 국민과 비교했을 때 누가 더 행복할까. 티베트 국민이 행복 치수가 미국보다 더 높게 나온 자료를 본 적이 있는데, 결국 시민들을 행복을 시정에 최종목표를 설정해 놓고 모든 분야에 일들은 궁극적인 목표에 비추어서 무슨 사업을 할 것이냐, 또는 어떤 사업을 설정했을 때 어떡해 할 것이냐, 방법적으로 고민하고 시민의 행복도를 높이는 이런 일들을 시가 해야 될 일이 아니냐. 그런 측면에서 말씀드린 소득배우산업, 건강 ,시민들을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 행정이 중요한 과제라 보고, 취임 이래 줄 곳 시민들이 시청을 찾으면은 우선 친절하게 맞이하고 민원 업무 처리도 취임하기 전 18일 걸렸습니다.

민원처리 기간이 물론 즉시 처리 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건축 민원처럼 장기간 걸리는 민원이 있습니다.

18일 걸리던 민원을 작년 연말로 기준으로 7일 단축을 했어요.

절반 이상 민원기간을 단축했습니다.

시민들 입장에선 빨리 친절하게 민원을 처리해주는 만족도 그런 일들도 시청가족들하고 열심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다혜]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당부말씀

[장욱현 영주시장]시민 여러분 굉장히 어려운 시기입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한국개발원이라는 국책연구기관에서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1998년 IMF 국제 금융 받은 이래 가장 낮은 성장할 거라, 이렇게 전망하는 어려운 시기입니다.

거기에다 지금 정치가 가장 혼란스럽습니다.

그래서 시는 우선 시청 내에 민생경제대책팀을 구성했습니다.

민생경제에 관련된 8개 부서를 구성해서 대책반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서는 개인의 기초생활부터 정통시장, 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울려서 경기가 어려워지며 가장 먼저 어려워지는 분들이 서민들입니다.

서민경제를 살리는 것이 올해 영주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삼고 대책반을 만들었고, 시와 19개 읍. 면동이 같이 이웃을 잘 살펴서 갑자기 어려워서 삶이 곤란해지는 분들을 긴급구호나 후원연계나 이런식으로 구제해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힘들더라도 용기를 가지시고 영주는 분명히 대한민국 1등 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시고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다혜] 지금까지 장욱현 영주시장님을 모시고 민선 6기 후반기 시정 방향을 들어 보았습니다.

시장님 질의에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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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장애인 주차구역은 비워두세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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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6  13: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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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장애인 주차구역 홍보 활동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와 경북지체장애인협회영주시지회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 혼잡 및 잦은 민원발생 지역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대한 홍보․계도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에 대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나 시민들의 무관심과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불법주차 차량이 늘어나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이동에 많은 불편과 동시에 민원도 자주 발생됐다.

시는 장애인이 동승하지 않고 전용구역에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 이번 집중홍보기간을 통해 적극 계도해 나설 방침이며, 향후 병원 ․ 관공서 등 홍보 활동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위반 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주차방해 시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자가용 운전자는 유의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간으로 단속보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중요하다”며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민들의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동차 운전자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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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한국문화테마파크, 자문위원회 개최지역자문위원 24명 위촉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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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5  16: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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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 운영관리 7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 영주시는 지난 2일 시청 강당에서 ‘한국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 운영관리 7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우리지역 한스타일 6개분야(한복, 한식, 한옥, 한글, 한지, 한음악) 24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재섭 실장이 ‘한국문화테마파크 운영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했고 조현재 위원장 주재로 위원들이 자문을 이어갔다. 자문회의가 끝나고 순흥 현장을 답사한 위원들은 영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한국문화테마파크의 성공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문화테마파크는 한국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 문화관광단지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 1천565억원을 들여 영주시 순흥면과 단산면 일원 부지면적 96만974㎡로 조성되며 현재 건축공사는 총 98개 동 중 27개소(현대건축물 12개소, 전통한옥 15개소)가 완료되어 35%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이 향후 사업 성공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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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시재생사업‘구성마을 할배목공소 개소지난해 개소한 할매묵공장과 함께 주민소득 창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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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5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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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사업‘구성마을 할배목공소 개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선도사업 마중물 성과인 ‘할배목공소’가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4일 구성마을 주민과 관계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마을(중앙로 65번길 75) 일원에서 ‘할배 목공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할배 목공소’는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영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구성마을권역 핵심콘텐츠 사업으로 5억여 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해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대지면적 158㎡, 건축연면적 131㎡ 2층 규모의 목공소로 완공됐다.

목공소가 완공되기 전부터 구성마을 주민들은 ‘할배 목공소’를 운영하기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도시재생대학, 사회적경제 기초 및 심화교육 등 관련 교육을 이수해 왔다.

영주시는 목공소를 주민들이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지난 1월에 ‘할배목공소 사회적협동조합’과 시설물 관리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자력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시는 사업이 종료되는 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집수리 심화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역량강화에 집중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성과물인 할배목공소는 지난해 문을 연 할매 묵공장과 함께 구성마을 노인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등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쇠퇴해가는 구성마을에 자생적인 기반을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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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한국대학경기연맹 회장 취임제7회 한국대학스포츠대전 영주 유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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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5  16: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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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경기연맹 제3대 회장에 장욱현 영주시장이 지난 4일 취임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대학경기연맹 제3대 회장에 장욱현 영주시장이 지난 4일 취임했다.

영주시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한국대학경기연맹 임원 및 기관단체장, 시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한국대학경기연맹은 대학스포츠 경기단체들의 대표 연맹체로써 소외된 비인기 경기단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젊음의 패기로 뭉친 선진 대학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2011년 부산에서 시작됐다. 창립원년부터 한국대학스포츠대전을 개최해 국내 스포츠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국대학스포츠대전은 대학 비인기 종목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참가종목으로는 카다비, 공수도, 권격도, 미식축구, 스쿼시, 플라잉디스크, 밸런칭, 베스트태권도 등 8개 종목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는 국내 스포츠 관련 석‧박사들이 참석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창립원년부터 현재까지 대회규모와 파급효과에서 큰 발전을 이뤄왔다.

장욱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대학경기연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학스포츠대전이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영주에서 개최되는 제7회 한국대학스포츠대전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국제경기단체들과 실력을 겨룰 세계대학스포츠대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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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신도시 도화마을 하수관로정비사업 추진유동인구 증가 대비 하수관로 매설, 5월 준공 목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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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2  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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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가흥신도시 도화마을 하수관로정비사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가흥신도시 대규모 개발사업 준공에 대비해 하수도 기반시설을 적시 확충에 나섰다.

지난 1월 시외버스터미널이 이전한 가흥신도시는 적십자병원이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또한 지역 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대형호텔 건립도 예정돼있다.

시는 도시계획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주요시설에서 배출이 예상 되는 생활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가흥신도시 도화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작년 11월에 착공한 도화마을 하수관로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으로 L=1.0km구간에 관경 400mm의 오수관로를 부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40%의 공정률로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구간내 안전시설과 안전요원을 배치·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는 한편 제일고등학교 외 2개교 학생들의 통학로와 시민들의 출 ․ 퇴근, 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 등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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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인재육성장학회, 9년 동안 1,187명의 장학금 지급지역 인재육성에 큰 힘을 보탠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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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2  2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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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9년 동안 1,187명의 장학생에게 1,40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인재육성에 큰 힘을 보탠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8년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영주의 교육발전을 위해 설립된 것으로 향우회와 동창회, 일반시민 등 지역민들이 크고 작은 성금을 모아 2017년 2월까지 140억 원의 기금을 마련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3억원의 기금 출연으로 시작된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기금은 시민 1인 1계좌 운동으로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냈으며, 릴레이 기탁과 기업후원, 출향인사들의 기부 등 해를 거듭할수록 장학금 기탁이 늘어나 설립 첫 해인 2008년 269명의 사람들이 모금에 참여한데서 시작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기금 원금을 적립하는 한편, 이자수익금으로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023년까지 인재육성장학기금 200억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주시에서는 매년 5억원을 출연하고 장학기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영주시는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을 비롯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대폭 확충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장욱현 영주시장은 “사람이야말로 지역의 가장 으뜸가는 자산” 이라며 “기금 마련에 정성을 모아주신 영주시민들의 뜻을 살려 영주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당당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올해 장학생 신청일정은 3월 6일(월)부터 4월 7일(금)까지이며,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http://www.yjjhh.or.kr)에서 모집유형별 신청방법 및 신청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 및 발표는 4월 28일(금)이며,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은 5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글로벌인재양성특구 지정 10년을 맞아 선비 인재양성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인성교육을 강화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도시를 실현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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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체계적 영양관리 서비스 제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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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1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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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플러스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보건소는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유아들의 미래 건강을 위해 일정기간 동안 보충식품 제공과 교육을 통하여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건강증진 사업이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영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 수유부 및 영유아(생후 66개월 미만)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불량) 중에서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 보유자이고 소득기준 중위소득의 80% 미만을 대상자로 선정한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식품패키지(분유, 우유, 검정콩, 미역, 김, 달걀, 현미 등)를 가정에 직접 배송하고, 영양관리와 보충식품 이용방법 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2017년 영양플러스사업 혜택을 원하는 대상자는 보건소를 직접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사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기초생활보장 혹은 차상위 증명서류, 산모수첩(임신부) 등을 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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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세이브더칠드런 어린이놀이터 공모사업 선정안전한 놀이터 공간으로 조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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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1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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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더칠드런 어린이놀이터 공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의 농어촌아동지원사업인 어린이놀이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농촌지역의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놀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어린이놀이터 설치 지원사업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가 실시한 아동친화도 설문조사 결과에서 아동4대 권리 중 발달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읍면지역에 놀이공간과 안전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귀농인구가 늘어나면서 아동복지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부석면의 어린이들이 방과후에 모여 자유롭게 놀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어린이놀이터 조성은 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신축 사업비 1억 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전액 부담하게 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놀이터를 신축해 영주시에 기부체납하고 월 100만원씩 2년 동안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향후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 연말까지 완공 후 어린이놀이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부석면 주민들의 숙원인 아동전용공간 마련으로 지역의 아동들이 신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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