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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명물로 각광받고 있는 ‘콩콩콩 항아리’사랑하는 이에게 소중한 추억을 전하세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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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1: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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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이 영주콩세계과학관에 마련된 콩콩콩 항아리에 소망편지를 담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추진하는 ‘콩콩콩 항아리’가 편지를 통해 추억을 빚어내는 새로운 명물로 각광받고 있다.

콩세계과학관 로비에는 ‘사랑하는 이에게 소중한 추억을 전하세요. 편지는 1년 후에 배달됩니다’라는 안내문구와 함께 6종의 엽서가 비치되어 있다.

콩세계과학관은 바쁘게 사는 현대인에게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추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콩콩콩 항아리’를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항아리는 준비된 엽서에 편지를 써서 넣으면 1년 뒤 수신인에게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디지털 시대에 ‘빠른 속도’ 대신 ‘기다림…느림’의 감성과 아름다운 추억을 숙성된 편지로 채색한 셈이다.

콩콩콩 항아리에는 월 평균 200여 통의 편지가 쌓이고 있으며,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된 편지는 약속대로 지난 23일부터 수신인에게 배달되기 시작했다.

콩세계과학관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대에 색다른 추억을 빚어내는 콩콩콩 항아리가 입소문나면서 갈수록 이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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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내일로 관광홍보단 영주관광 홍보올 여름 휴가는 영주에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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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4: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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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내일로 관광 홍보단 발대식이 열렸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코레일사장, 한국관광공사장, 경북 10개 시·군 및 내일러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내일로 관광 홍보단 발대식이 열렸다.

여행 트랜드를 주도하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경북 내일로 관광 홍보단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경북관광 붐업을 위해 운영된다.

홍보단 발대식에 참가한 영주시 내일로 관광홍보단 100명은 K-스마일캠페인, 관광붐업 캠페인 후 영주시로 이동하였으며, 올 여름철 영주지역에 가볼만한 관광지, 볼거리, 먹거리, 체험상품 등을 블로그 등 SNS에 홍보할 예정이다.

‘내일로’는 코레일에서 판매하는 패스형 철도상품으로 만25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 겨울 매년 2회 걸쳐 상품을 운영하며 티켓 하나로 5일~7일 동안 해당 기차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내일로가 활성화됨에 따라 이용객을 ‘내일러’라고 하는데 2015년영주여행센터 추정 약 2,000명의 내일러가 영주시를 다녀갔다.

영주 내일로 관광홍보단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영주블루스뮤직페스티벌이 개최 될 무섬마을을 관람하였으며,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 숙박하며 선비문화를 체험했다.

영주시 안상모 과장은 “관광활성화와 내일러 유치 확대를 위해 숙박비 및 투어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영주 내일로 관광홍보단을 통해 영주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관광정보가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영주시에서는 관광홍보단 중 다양한 여행스토리와 생생한 관광정보를 포스팅한 관광홍보미션 우수자에게는 우수지역특산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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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려인삼 주산지 시군협의회 실무회의 개최고려인삼의 시배지 500년 가삼역사의 시발지 풍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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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3: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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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인삼시군협의회 실무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13일 영주시청에서는 16개주산지 시군협의회 담당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인삼 주산지 시군협의회 실무회의가 열렸다.

지난 6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 고려인삼 주산지 시군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영주시가 초대 회장도시로 선임된 후 처음가진 관계자 회의이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인삼협회,16개주산지 시군협의회 담당과장 등이 참여하여 인삼산업 전반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토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금년 10월“대한민국 인삼대축제”개최에 따른 시군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인삼 생산․소비 위축에 따른 활로모색,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대도시 고려인삼 종합홍보 및 판매관 건립, 인삼소재 R&D연구기관 설립 등 고려인삼의 세계화와 국책사업 발굴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 하였다.

시는 그 동안 단절되었던 인삼 주산지 시군간의 벽을 없애고 교류 협력 추진 및 인삼 관련 각종 정보공유와 홍보 마케팅 등 상생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기반이 마련되어 이를 통해 소백산의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풍기인삼이 세계 속 고려인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고려인삼의 시배지 이자 500년 가삼역사의 시발지인 영주시가 고려인삼 종주국 위상회복에 앞장서고 주산지 16개 시군이 상호 협력하여 고려인삼의 세계화와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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