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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남권역 종합정비사업 활성화센터 안전기원제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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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22: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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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남권역 종합정비사업 활성화센터 안전기원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6월 30일 청기면 상청리 찜질방에서 저리, 상청1리, 상청2리, 구매1리, 구매2리 주민들이 권역을 형성하여 추진하는 청남권역 종합정비사업의 활성화센터 신축공사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청남권역 종합정비사업은 2012년부터 사업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4,533백만원을 투입하여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지역경관개선사업, 지역소득증대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까지 마을공동주차장, 발매쉼터, 검산성쉼터, 마을안길정비 등 기초생활기반확충시설을 준공하였고, 청남복사꽃길, 부연생태공원, 지게자리마을숲정비, 벽산 역사탐방로, 음시골 산나물 체험탐방로 등 지역경관개선사업을 준공하였다.

영양군수는 “청남권역 활성화센터 신축으로 주민들과 도시민과의 교류확대 및 관광객을 연결하는 휴식과 체험 인프라를 제공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게 되어, 활성화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 활력이 넘치고 서로 단합되는 청남권역이 되어 다른지역 권역사업의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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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산서원 복원사업 본격추진지역 유림들의 오랜 숙원사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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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3: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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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에서는 지역 문화의 융성과 유교문화의 재조명을 통하여 퇴계 이황, 학봉 김성일 선생을 중심으로 한 영남학맥을 계승하고 군민들의 정신문화를 부흥하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영산서원 복원사업」을 30여 억 원의 사업비로 2016년 6월 착공하여 2018년 6월 완공을 예정으로 사당을 비롯한 강당, 전사청, 동․서재, 장서고 등 시설물을 복원한다.

영산서원은 1577년(선조 10년) 9월에 청기면 초동에 일시 우거하던 진사 청계 김진선생과 향내 유림 27분이 더불어 주창하여 발기하고 사업비를 꾸준히 확보하여 1638년 건립을 시작하였다. 그 후 영산서당을 주창한지 78년 후인 1655년(효종 6년) 석계 이시명선생과 지역유림들의 협의로 중앙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1694년(숙종 20년)에 비로소 영산서원으로 승격되어 운영되다가 1871년(고종 8년) 대원군의 철폐령으로 훼철되고 지금은 영양읍 현1리에 옛 터만이 남아 있다.

영양군수는 “서원은 조선시대 우리지역 향촌의 학문과 문화․생활․정보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했던 곳이며, 영산서원 복원사업은 지역 유림들의 오랜 숙원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오늘을 살아가는 군민들에게 정신문화 향유는 물론 지속적인 관리․운영을 통하여 후손들에게 전승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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