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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 김설화주무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 기획감사실에서 근무하는 김설화 주무관은 新 도청시대 ‘2016 상상파워! 새천년 경북’ 제안 공모전에서 공무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상금 200만원을 거머쥐었다.

이번 제안 공모전은 새로운 도청시대를 맞이하여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년 3월 31일부터 5월 19일까지 50일간 시행되었으며, 최종 심사까지 올라온 9건의 공무원 제안 중 김설화 주무관의 ‘경북 100년 전통 라이스 와이너리 투어’제안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제안의 내용은 각 시군의 전통 명맥을 이어온 막걸리 양조장을 하나의 테마로 관광 상품화하여 살아 숨 쉬는 산업관광의 메카를 육성하고 이를 통한 경북 북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설화 주무관은 2013년 12월 16일자로 공직사회에 입문하여 매사 성실한 자세와 열정을 가지고 일하고 있으며, 특히 국비 확보 사업에 주력을 다하는 와중에도 시책창조팀 참여 및 도민 제안 공모 등을 통하여 군정 및 도정 발전에 힘쓰고 있다.

영양군수는 “이번 공모전 수상은 군정뿐만 아니라 도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직원과 군민이 함께 고민한 값진 결과이며, 향후 제안제도를 군정 사업 방향 설정의 주요 지침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무원 행동강령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2016년 7월 20일 1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직원들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이 미처 모르고 위반할 수 있는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청렴동영상 시청, 공무원 행동 강령에 대한 주요사례 및 공무원 징계·양정관련 사항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오도창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직자들이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숙지하여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매년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윤리관련 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공직부패 척결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