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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취약계층인 여성․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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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6  1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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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8천만원의 예산으로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최근 신도시 개발과 함께 유흥업소, 대형마트 등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여성․아동 상대 범죄 다발 우려지역인 옥동 지역 일대에 추진된다. 또한, 원룸 밀집지역으로 대학생 및 1인 세대 비율이 높은 송천동 안동대학교 주변에 시행된다. 이곳에 CCTV와 LED보안등을 설치해 범죄 취약계층인 여성․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안동시에서는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으로 옥동, 송천동 일대에 참수리 보안등 설치 28식, 보안등 신설 11식, 노후 가로등 17식 교체를 완료한 바 있다.

안동시는 올해에도 영상정보통합센터, 안동경찰서와 협의해 3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하고, 상반기 중에 옥동 일대와 송천동 안동대학교 주변에 CCTV와 LED보안등을 설치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으로 도시환경개선(CPTED)을 통한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체감도 증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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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예쁜치매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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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4  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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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예쁜 치매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는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건강증진을 위한 상반기 ‘예쁜 치매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쁜 치매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지역 내 20개소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치매경증환자와 인지저하자, 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32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주2회 12주 과정으로 실시한다.

특히 다양한 활동을 통한 자존감 및 자기 표현력 증가, 우울감 감소 및 사회적 관계향상, 자극들을 통한 뇌기능 활성화로 인지기능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예쁜 치매쉼터 인지강화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치매예방 인식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치매 걱정 없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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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니껴바이오 일본 쇼우와 업무협약 체결연매출 50억원, 고용인원 30명 현지 채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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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8: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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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와 ㈜니껴바이오 농업회사법인, 일본 쇼우와공업주식회사가 2월21일 시장실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본 쇼우와의 낫또 생산기술 이전 신제품 개발과 정보교류 및 공동마케팅을 주 골자로 한다. 니껴바이오 신축공장 건립은 농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농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은 니껴바이오가 안동생명의 콩 재배면적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안정적인 원물확보를 위해 주민과 공동으로 추진해 선정됐다. 지난해 4월 공사에 들어가 지원 사업비를 포함 9억원을 들여 부지 4,958㎡에 공장건물 648㎡의 고기능성 메주, 낫도, 청국장 가공공장을 준공했다.

공장 준공과 함께 인근지역 남선면 원림1, 2리와 외하리, 현내리 콩 재배농가에서 생산되는 콩을 전량 수매가 가능해 50억원 이상의 매출과 30명 이상의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끌어낼 전망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논에는 벼 대신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토종농산물 등 다른 작물의 식량자급률 제고에 최선의 다하고 있다.”며 “농촌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한 마을․생산자 조직 단위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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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독립유공자의 집”문패 달아주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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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0  1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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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의 집”문패 달아주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20일 손자인 이항증 전 광복회 경상북도 지부장 등 기념사업회 관계자로부터 감사의 뜻을 담은 문집을 증정 받고, “독립운동에 앞장선 선생의 애국정신과 활동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복회 회원들과 함께 경상북도에서 제작한 “독립유공자의 집”문패를 이승복 선생의 자녀인 이동일 옹 대문에 달아주어, 후손들에게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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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빈곤탈출 지원 자활사업 실시자활사업실시계획 및 이행상황 점검․평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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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0  19: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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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곤탈출 지원을 위한 자활사업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2017년 2월 20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 했다.

안동시자활기관협의체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자활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직업안정기관․자활사업실시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장으로 구성된 상시적인 협의체로서 자활사업실시 계획 및 이행상황 등을 점검․평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안동지역자활지원센터에서 지난 해에 추진했던 8개 사업단의 매출실적 등 사업운영 결과에 대한 총평과 성과를 보고하는 한편, 2017년도 자활사업지원계획을 협의하였다.

위원들은 지난해 매출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자활사업도 시장환경의 변화에 맞춰 수익창출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능동적인 변화를 시도하여 자활대상자가 빠른 시간 내 자립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는 당부를 하기도 하였다.

안동시는 지난해 자활사업을 추진해 3억3백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일반노동시장 취업 30명과 탈수급 43명 등 저소득층 빈곤탈출에 도움을 줬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17억9천3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탈빈곤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저소득층의 자활촉진을 위해서 자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터전에서 벗어나 수익을 창출하는 자립형 자활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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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권영세 안동시장, 시민 공감을 위한 적극행정 펼쳐소통․공감행정으로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 발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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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08: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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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공감을 위한 적극행정 펼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소통 방식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대민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6년 도청이 이전해오고, 상주~안동~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 서울을 1시간 20분대에 주파할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도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등 대외여건이 급변하고 있어 더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안동시는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 ‘CEO 공감반상회’ 개최, 읍면동 현장행정 강화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공모사업’,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사람들’ 반상회보 연재, ‘행복안동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더 큰 안동 구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민단체 워크숍’, ‘안동 바로 알기 현장견학’, ‘안동 사랑 주소 갖기 운동’ 연중 전개를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시책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소통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도청 이전과 함께 신도시 2, 3단계 개발, 교통망 확충이 이어지는 등 다른 어느 기초자치단체보다 빠른 변화의 중심에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이끌려 갈 것이 아니라, 시민들과의 공감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주도해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공감행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6기 시작과 함께 기존의 시민과 대화의 날을 개편해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은 지금까지 총 17회 열렸으며, 244명이 참석해 247건의 건의사항이 나왔다. 이중 219건이 완료됐거나 추진․검토 중에 있고 법에 명시된 제한사항 등으로 추진되고 있지 못한 28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로 해결책을 제시해 신뢰를 쌓아나갈 계획이다.

  
▲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소통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은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행정으로 공감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CEO 공감반상회’를 개최해 마을 단위까지 소통을 확대한다. ‘CEO 공감반상회’는 분기별 1회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마을을 방문해 주민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쇠퇴해져가는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에도 힘쓸 방침이다.

]지역여론 수렴을 위한 읍면동 현장소통행정도 강화한다.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의 현장행정을 강화해 주요현안사항이나 국․도․시정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도 적극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미담 사례나 수범사례를 수집․전파해 행복안동 만들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자치 활동을 권장함으로써 시민들과 행정이 함께 더 큰 안동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소통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 공모사업’에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 공모사업’은 읍면동별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소규모 사업을 발굴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사업비를 배정해주는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2년 사업이 시작됐다. 올해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우선 선정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반상회 소식지인 까치소식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사람들’이라는 코너를 개설해 시민 자긍심 고취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안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단체나 공동체 활동이 뛰어난 마을, 선행자 등의 미담사례를 연재하고, 이를 홍보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한축인 인보협동(隣保協同)의 정신을 계승토록 해나갈 계획이다.

제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행복안동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공감을 얻고 행복을 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해 나간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시상금 지급으로 공모전을 활성화하고, 제안 실시 담당자에게도 인센티브를 확대해 제안 채택률을 높일 계획이다.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에는 강남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풍산읍주민자치센터 등 14개소가 운영 중이다. 주민자치센터별로 요가, 노래교실, 댄스교실 등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헬스장 운영 등 자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도 발굴하도록 지원해 주민자치역량강화에도 힘써 나갈 것이다.

안동시에서는 새로운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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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안동사과 안동산약 소비자만족지수 1위한국소비자만족지수 5년 연속 1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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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11: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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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사과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이 경제전문매거진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선정에서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은 전국사과 생산량의 12%를 차지하는 사과주산지(3,181㏊, 69,229톤)로 청정지역에서 비옥한 토질과 밤낮의 일교차가 큰 지리적 여건에서 생산되는 안동사과는 그동안 두 차례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2007, 2013) 대상과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관리, 과원 갱신사업을 통해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안동사과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과 산지유통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규모화와 품질 규격화로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으로 홍콩과 대만,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안동은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와 물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산약재배 최적지로 어느 지역보다 품질 좋은 산약을 954농가 569㏊에서 9,629톤을 생산하고 있는 산약주산지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 가치를 인정했기에 5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된 영예를 안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명품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 우수성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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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수돗물 안정적 공급맑고 깨끗한 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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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11: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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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깨끗하고 풍부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 위해 두 팔 걷고 나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가 농촌지역에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맑고 깨끗한 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그동안 석회질 포함으로 수질이 불량하거나 수량이 부족해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상수도 이용 지역과 수혜자가 많은 지역을 우선순위로 지방상수도 공급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는 예안면 주진리, 남후면 상아․하아리 등 11개 지역에 총 123억원의 사업비로 관로 72㎞, 배수지 5개소,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해 980가구에 시 수돗물을 공급했다.

또한, 분산돼 있던 취․정수장 통합 운영을 위해 시행한 임동정수장 통합운영사업 완료로 생산원가 절감은 물론 인건비 절감에 따른 공기업 경영 합리화를 끌어냈다. 이로써 전국 최고 수질을 자랑하는 안동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2016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도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수도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지방상수도 공급 또한 확대 추진한다.

먼저 안동시 상수도급수구역 확장사업으로 수량부족 및 수질이 좋지 않은 풍천면 구호리, 풍산읍 오미리, 예안면 태곡리 등 11개 지역에 87억원을 들여 관로 49㎞, 가압장 2개소를 설치해 520가구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하는 북후면 옹천지구와 녹전면 원천지구도 올해 43억원으로 관로 19km, 가압장 3개소, 배수지 2개소 등을 설치하는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북후면 옹천리와 두산리의 경우 수량이 부족하고 수질이 좋지 않아 상수도 공급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으로 2017년부터 사업이 계획돼 있었으나, 사업의 시급성 등을 환경부 및 경상북도에 강력하게 건의해 사업을 2년이나 앞당겨 추진해 올해 전체 556가구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안동시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2016년 12월 기준 91.4%로 지형여건 상 상수도 공급에 불리한 지역이 다수 존재하고 도에서 가장 큰 면적임을 감안하면 안동시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물 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수질악화 및 수량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확충하고, 수질 불량지구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 및 관리로 모든 시민들이 최고 수질의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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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축제관광재단, 일본 삿포로 관광교류 사업 추진안동의 축제와 관광 발전을 위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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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3  11: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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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삿포로 눈축제 벤치마킹 및 관광교류 사업 추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의 축제와 관광 발전을 위해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일대를 벤치마킹 한다.

재단은 그동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해외축제, 관광 관련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이번 삿포로 눈축제와 축제를 주관하는 삿포로관광협회와의 교류는 양 도시의 축제 발전은 물론 도시간의 문화 및 관광교류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삿포로 눈 축제(2017. 2. 1~2. 12)는 1950년 시작해 올해로 68회째를 맞이하는 역사가 있는 축제로 중국 하얼빈 빙등축제, 캐나다 퀘벡 윈터카니발과 함께 세계 3대 겨울축제로 손꼽히는 명성이 높은 축제이다. 행사 기간 중 지역민들이 만든 눈조각 전시, 겨울 레포츠 행사, 세계 조각 전문가들이 만든 250여점의 눈과 얼음 조각품 전시 및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일본 삿포로 눈축제를 주관하는 사)삿포로관광협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은 축제 외에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1936년 설립된 협회는 관광안내소 운영, 관광 진흥, 관광 홍보, 관광시설 운영, 지역의 축제 운영, 국제교류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재단은 삿포로 눈축제 외에도 홋카이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겨울축제(도야온천 겨울축제, 시코츠코 효토축제)에도 참가해 축제 교류 및 벤치마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축제 벤치마킹과 기관 간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향후 축제와 관광분야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겨울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얼음에만 의존하고 있는 안동암산얼음축제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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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4대 관문 명칭 묻혀버린 진실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 4대 관문 명칭 중복의 표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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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3  10: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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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4대 관문 명칭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 4대 관문이 명칭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안동시의 관문은 동서남북 방위표시에 맞추어 유학에서 나오는 인간의 덕성인 인의예지신을 조합해 동인문, 서의문, 남예문, 도신문으로 이름이 정해졌다.

하지만 문제는 인의예지신이 유학의 관점에서는 이미 방위를 표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관문 명칭에 동서남북을 붙인다면 중복의 표시가 된다.

예를들면 서울의 숭례문(崇禮門)은 예(禮)를 숭상한다는 의미와 함께 예가 남쪽을 뜻하게 되어 남쪽의 문이 된다. 하지만 안동의 남예문(南禮門)은 남쪽이라는 뜻과 예의 남쪽이라는 의미가 중복이 된다. 이와 유사하게 동인문(東仁門)과 서의문(西義門)도 앞의 두 글자가 의미상 중복이 된다.

‘곂말 또는 이중표현’으로 국내에서도 역전앞, 황토흙 등 의미가 한자어와 중복되면서 반복되는 잘못된 단어표기법으로 자주 실수하는 단어들이 대표적인 예이다. 역전앞은 역앞이나 역전으로, 황토흙은 황토로 사용하는 것이 맞다.

실제로 안동의 4대 관문은 건립당시 그 명칭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란이 되었으나 절차상의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그대로 묻혀버렸다.

지금현재 안동은 ‘정신문화의 수도’를 표방하며 매년 도산별과(陶山別科) 재현과 21세기 인문가치 포럼 등 유교에 정체성을 담고 있는 관련 행사들이 많아 매년 많은 유학자들이 안동을 찾는다.

안동시청 건축과 담당계장은 관문명칭과 관련해 “당시 관문의 명칭을 공모하는 과정과 위원들과의 논의 절차가 있었으며 현재까지 관문 명칭으로 비판이 제기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상관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안동 관문은 유교문화의 5대 이념인 인·의·예·지·신앞에 동·서·남·북을 표시해 각각 서의문(西義門)·남예문(南禮門)·동인문(東仁門)·도신문(陶信門)으로 건립을 계획했던 학지문(鶴智門) 사업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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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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