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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LIVE & NEWS) 포항시,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막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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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8  00: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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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27일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화려한 개막식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연오랑과 세오녀가 떠난 후 해와 달이 사라져 칠흑 같은 어둠이 잠식한 신라에 그들이 다시 돌아오며 밝아 오르는 여명의 불꽃을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축제 2일차인 28일에는 포항 시민의 참여로 탄생한 축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불빛 퍼레이드’가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 동안 두호동 주민센터에서 영일대 해수욕장 시계탑까지 900미터 구간동안 펼쳐집니다.

축제 현장을 찾은 포항 시민은 “포항이 고향이지만 연오랑 세오녀 설화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축제의 주제 공연을 보면서 포항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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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 187만이 찾은 포항을 달궜다역대 최다 인파, 여름 대표 축제로 우뚝... 대한민국 우수축제 도약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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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0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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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포항국제불빛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한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187만명에 이르는 관람객의 성원 속에 나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28일 개막식) 등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단순히 눈으로 보고 가는 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체류형 축제로 자리 잡으며 역대 최고의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에 따르면 30일 메인행사인 국제불꽃쇼가 열린 영일대해수욕장에 80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그 밖의 행사가 열린 영일대해수욕장에 연일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대성황을 이루면서 축제가 열린 나흘 동안 모두 187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축제에서는 이탈리아와 대만, 우리나라 등 대륙 간 불꽃연출 대결에 이어 자매도시를 비롯한 6개국 13개 도시에서 자치단체장과 주한외교사절, 문화공연단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한편, 예년에 비해 많은 수천 명이 해외관광객 들이 찾아와 국제행사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매일 연출된 뮤직불꽃쇼와 ‘퐝! 퐝! 영일만 물총대전’ 등 체험프로그램과 거리무대에서 열린 ‘불빛버스킹페스티벌’과 ‘얼쑤~ 불빛퍼레이드’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 프로그램을 크게 늘린 축제콘텐츠 구성에 여름휴가 성수기에 맞춘 축제기간이라는 취지가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났다는 평가다.

특히 30일 국제불꽃쇼를 찾은 관람객의 50% 이상이 대구를 비롯한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등 외지에서 포항을 찾은 관광객이었으며, 지난 6월 30일 개통된 포항~울산고속도로를 통해 울산을 비롯한 경남권역의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시가 인근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발족한 포항·울산·경주간의 도시연합인 ‘해오름동맹’과 경북 동해안 5개 시·군 간의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 등의 교류로 인한 인근 지자체 주민들의 참여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제는 영일대해수욕장을 보행자천국으로 만들고 풍성한 거리공연 등을 크게 늘인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 주체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대폭 늘이고 과도한 의전행사와 연예인 초청공연을 기획 단계부터 없앴던 것도 성공적인 개최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포항시축제위원회의 민간중심의 완성도 높은 축제기획과 함께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자원봉사자와 경찰, 포항시 공무원들의 땀방울이 축제의 성공에 밑거름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축제자체로서 의미와 함께 축제기간 중에 열린 환동해CEO포럼을 통한 해외 페리항로개설과 크루즈 유치, 영일만항 물동량 확충 등 지역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 일본 간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뜻 깊은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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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국제불빛축제 주차관리로 불편 최소화두호동 주민센터에서 시계탑삼거리, 수협삼거리 등 주요구간 교통통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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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6: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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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기간 동안 효율적인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에 나선다.

포항시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개막일인 28일과 29일 양일간 두호동 주민센터 사거리에서 시계탑삼거리 0.8㎞ 구간을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통제하고, 국제불꽃쇼가 펼쳐지는 30일은 두호동 주민센터 사거리에서 포항 수협삼거리까지 1.9㎞ 구간을 오후 3시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교통통제에 들어간다.

이번 축제기간동안 교통근무자는 총 700명으로 공무원 279명, 경찰 190명, 해병전우회 등 교통봉사단체 231명이 행사장 주변 주요교차로 및 임시주차장에 배치되며, 교통질서 계도, 불법 주정차 지도, 임시주차장 안내 등 관광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기간 동안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포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주변 14개 학교를 비롯해 26개소 임시주차장에 11,18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미군캠프리비를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형차량은 포항중학교로, 일반승용차는 미군캠프리비와 동부초등학교로 유도해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시가지 교통 분산을 위해 울산-포항 고속도로, 대구-포항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행사장까지 교통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행사장으로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축제기간동안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면서 교통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TBN 경북교통방송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방송함으로써 운전자들이 쉽게 행사장을 찾아 올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무장 교통지원과장은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과 주차공간 부족으로 시가지 전체가 교통 정체 현상이 빚어질 수 있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앞서 지난 20일 북부경찰서, 남부경찰서, 교통봉사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불빛축제 대비 교통관련기관 대책회의를 가지면서 행사진행과 안전, 교통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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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국제불빛축제 한,중,러,일 문화교류 공연 개최4개국 8개팀이 참가해 이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 선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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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6: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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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불빛축제기간인 30일 오후 2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중국 사천성의 천극원을 비롯해 우리가 평소 보기 힘든 외국의 다양한 민속공연과 무용, 무술 등으로 구성된 한․중․러․일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국의 대표적 예술공연단인 사천성 천극원, 장가항 동방예술단, 칭다오 칠색바람예술무용단과 러시아 골든포크밴드 그리고 일본의 아야부시보존회 등 해외 유명 예술단과 경상북도체육회 태권도단, 포항 영일고등학교 에이블팀 등 4개국 8개팀이 참가해 관객들에게 이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협력관광과장은 “국제불빛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외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평소 관람하기 힘든 수준 높은 공연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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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비즈링 활용 불빛축제 홍보 나서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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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5: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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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의식 부시장 비즈링듣고 있는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가 지난 15일부터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서비스인 비즈링를 통해 포항국제불빛축제에 홍보에 나서는 등 시정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비즈링은 배경음악과 홍보멘트를 휴대폰 통화연결음을 활용해 서비스하는 것으로 각종행사 및 축제, 포항시 대표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비즈링을 통해 평상시에는 포항시 소개나 문화 관광자원 등을 홍보하고, 축제 등 주요행사가 있을 때는 행사기간과 장소를 널리 알리게 되며, 산불예방 등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 발생할 때에도 비즈링을 활용해 시민 동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통화 연결시까지 기다리는 지루함도 덜어주면서 수신대기시간을 활용한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다양한 계층에 전달해 모바일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 이미지제고와 브랜드가치 상승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링 사용을 제안한 박의식 부시장은 “비즈링 서비스가 통화대기 시간의 지루함을 덜어주고 시민의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점에서 시의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관광홍보와 각종 행사 안내 수단으로 활용해 관광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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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불빛축제 대비 위생업소 특별 점검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 개최 위해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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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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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빛축제 대비 위생업소 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 북구청은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6일부터 위생관련단체, 소비자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합동으로 영일대해수욕장 주변의 숙박,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협조 공문발송, 간담회, 교육, 위생점검, 화장실개방, 홍보물배부 등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점검은 ▲바가지요금 근절 ▲식중독예방 ▲부정⁃불량식품 차단 ▲숙박업소 침구류 청결상태 ▲가격표게첨 및 이행여부 ▲식품 관리상태 적합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건강검진 이행여부등으로 특히, 바가지요금에 대하여는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 할 계획이다.

복지환경위생과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 점검하면서 이번 불빛 축제 기간 중 포항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숙박, 음식업소를 이용하는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지도점검 및 교육, 홍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위생관련단체 소비자 감시원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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