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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특별단속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가리지 않고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와 신년회 등 술자리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주간에도 주 2~3회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음주운전 심리를 미리 위축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경비교통과장은 “음주운전 심리를 위축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주간 단속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송년 모임시 되도록 차를 가져가지 말고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청소년 보호 홍보 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7일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 및 불종거리 일대에서 여성청소년과‧계장 등 경찰, 한국청소년육성회 포항북부지구회,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지구 학생생활지도위원회 고등학교 학생부장, 북구보건소 중독관리과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후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선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한 것으로 청소년밀집지역인 중앙상가 및 불종거리 일대를 행진하며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점검하고, 업주‧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준수사항이 적힌 전단지 배부를 통하여 사전 계도활동을 전개했으며,
동시에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흡연‧음주 등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선도‧보호활동을 펼쳤다.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시험의 중압감에서 벗어난 일부 수험생들과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뒤풀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한가위 맞이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북부경찰서는 6일 육거리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내기 위한 교통질서지키기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북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45여명이 참여하여 교통질서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정체시 끼어들기 및 갓길운행 금지, 정지선 지키기,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위해 어깨띠, 피켓, 플래카드 등 홍보용품을 적극 활용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 외국인 대상 운전면허교실개강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5일 12:00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주 여성, 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결혼이주여성 운전 면허교실』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을 통한 안정적인 사회 정착 도모 및 결혼이주여성 등 체류외국인의 도로교통법(무면허운전) 위반 사례 방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3회(월․수․금) 운영하고, 수료 후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 출장 안전교육 및 학과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운전면허를 旣취득한 이주여성을 강사로위촉하여 교육효과를 높이고, 학과시험 역시 평소 교육받던 다문화가족센터에서 응시할 수 있게 하는 등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2016년 5월 17일 인터넷 포털 카페 ‘던전 앤 파이터’ 카페내에서 ‘게임머니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사겠다는 피해자에게 “대금을 먼저 보내면 게임머니를 보내주겠다”라고 속여 돈을 송금 받는 등 7월 14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 21명으로부터 약 21회에 걸쳐 합계금 3,600,000원 상당을 교부받는 피의자 A씨(21세, 남)를 검거했다.

2016년 5월 17일 피해자 B씨(20세, 남)에게 인터넷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 신고를 접수 후 조사하던 중 같은 방법으로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의 신고가 계속 접수되자 재발방지를 위한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검거전담팀을 구성하여 수사를 진행하였고, 금융계좌 압수수색 등을 통해 출금 장면 CCTV 자료를 확인, 피의자의 영상을 확보하여 구속영장 신청 후 A씨를 검거하여 구속했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소액으로 인터넷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대부분 10대에서 20대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소액이라 범죄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한 피해자 대부분 신고를 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소액이라도 명백한 사기행위 이므로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피해신고와 소액거래라 할지라도 돈을 편취하는 것은 범죄라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버스승강장 여성불안신고 홍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지자체와 협업으로 포항시 관내 시내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 250개소를 활용, ‘여성불안신고’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각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 모니터상에 불안한 지역 또는 대인 관련 신고를 ‘스마트 국민제보 앱 통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매일 05:00~24:00사이 항시 여성불안신고 안내문이 현출되고 있으며, 1일 평균 8만명이 왕래하는 버스승강장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늦은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성들에게 유용한 홍보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지속적으로 여성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성매매알선영업을 한 혐의로 업주 이00(37세) 및 태국여성접대부 1명을 검거했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있는 00원룸에서 태국여성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채팅 및 핸드폰문자로 남성손님들을 유인 1회당 13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스마트폰 채팅 앱 등을 통하여 성매매를 알선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대화를 시도 후 현장 급습 성매매 영업사실을 확인하고, 피혐의자들에 대해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 및 성매수남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 중이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포항에 더 이상 신·변종 성매매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포항북부경찰서 교통정리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북부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이번 2분기 교통안전선진화 등의 활동유공으로 경북청 베스트 교통경찰로 선정됐다.

베스트 교통경찰 선발은 교통사망사고 증감율, 보행자보호 등 주요 4대지표 사망자 증감률, 교통과태료 징수실적 및 신호위반 등 교통무질서 행위 단속과 홍보활동 ‧ 자체시책 성과 등을 기초로 정량 ‧ 정성요소를 각각 평가하여 경북청 내 교통부서 중 최우수 활동부서를 매분기 선정하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전년 대비 교통사망사고가 36%(15년 11건→16년 7건) 감소하여 감소율 1위를 획득함과 동시에 교통사고 평균처리기간, 인피뺑소니 검거율에서도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통해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

포항북부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앞으로도 교통선진화를 위해 교통안전홍보활동, 음주운전과 더불어 주요법규위반사고에 대한 집중단속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피서철에는 7번국도를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현장 교통소통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