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봉화
봉화군, 일상감사로 15억원 예산절감 효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5  11:22:16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올 상반기 주요시책사업과 보조사업 등에 대해 사전 예방적 성격인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제도를 실시하여 1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총 56건에 578억원을 심사하여 이중 2.62%에 해당하는 15억원을 절감했으며, 이는 △현장여건에 맞는 경제적인 공법을 채택했는지, △원가산정을 적정하게 했는지, △수량을 정확하게 산출 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 분석한 결과이다.

특히, 2010년부터 도입된 봉화군 계약심사제도는 각종 공사, 용역 및 물품구매 발주 전에 예정가격과 설계변경등의 적정성에 대한 원가분석을 통해 그동안 예산절감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약원가심사, 일상감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봉화
봉화군, 안전한국훈련 종합 토론회 우수사례 발표물야저수지 붕괴. 침수 대응훈련 우수사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01  15:29:0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안전재난훈련 발표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봉화군은 6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종합 토론회에서 지난달 실시한 물야저수지 붕괴‧침수 대응훈련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6 안전한국훈련 종합결과 보고 및 개선사항 토론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우수 시군구‧공공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봉화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김동룡 부군수가 단계별 훈련 상황, 훈련 성과 및 개선사항, 수범사례 등 전반적인 훈련내용에 대해 발표를 하였으며, 특히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 혼재된 복합재난을 기획한 점과 예방에서 대응‧수습‧복구‧이재민 구호까지 민관이 협력한 점, 드론 6기를 활용한 구호 훈련 등 재난구조‧구호시스템에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점 등을 수범사례로 꼽았다.

우수사례 발표 후 민간인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훈련 추진과정에서 단원들을 인솔하여 적극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보여준 봉화군지역자율방재단 물야면 대표 김성헌씨가 수상 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난 훈련에서 재난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잘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