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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대 바다시청 2층 증축 완료강렬한 원색의 느낌을 즐겨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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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5: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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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2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올해만 423만명이 찾아 해양문화도시로의 명성을 확고히 한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 또 다른 볼거리가 탄생했다.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사용하던 바다시청 건물의 증축을 완료했다.

이번에 증축된 바다시청은 건물 외장재로 알루미늄 복합판넬을 사용하여 공기를 단축하고, 원색에 가까운 빨강과 노랑의 강렬한 시각적 조화를 통해 바다시청이라기 보다는 조형물에 가까운 미적인 감각까지 더했다.

감각적인 색으로 단장을 마친 바다시청은 영일대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해 바다시청 운영 전부터 포토 존으로 불리며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증축된 바다시청 2층은 해수욕장 개장기간에는 이용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본연의 업무 및 감시탑으로 활용되며, 해수욕장이 폐장한 이후에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바다방송국 등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해양산업과 관계자는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디자인으로 인해 바다시청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다”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물론 해수욕장 폐장기간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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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바다시청 근무자 교육 실시2일 유관기관 공동으로 포항시 바다시청 근무자 교육
김은숙 기자  |  service@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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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3  07: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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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관리에 따른 근무자 교육을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숙 기자]포항시가 2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바다시청 근무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해수욕장 운영 및 안전관리에 따른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해수욕장 안전업무가 해경에서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안전 업무를 보다 강조하기 위해 이론 위주보다는 상황발생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무 위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포항시가 ‘해수욕장 운영 및 근무수칙’에 대한 설명에 이어 포항해양경비안전서가 ‘안전관리 대처 방법’을, 포항남부소방서가 ‘심폐소생술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바다시청 근무자에게 안전감시와 순찰의 중요성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익수자 발생시 심폐소생술 방법을 인식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해수욕장별 근무자 2명중 1명은 6급 중심으로 배치했으며, 성수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5급 1명을 추가 배치하고, 상위직 공무원 중심으로 바다시청을 운영하는 등 ‘친절, 청결, 안전사고 제로화’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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