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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TV]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종합추진상황보고회 개최경주엑스포, “김장주 행정부지사… 무대 구성 변화 필요하다”
김운하,전다빈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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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6  1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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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전다빈 기자]경주 세계문화엑스포는 경주 The-K 호텔에서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 종합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보고회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중철 경북도 국제관계 대사, 이두환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과 한국관광공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주요 행사는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 후에 거리, 9.23 공원을 중심으로 호찌민 시립미술관, 오페라하우스, 호찌민 음악대학교 등 호찌민시 중심지역에서 열립니다.

이어서 행사 대행사인 KBSN은 무대 구성, 운영과정에서의 조정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의전을 맡은 MBC C&I는 개막식을 비롯한 행사의전 추진계획을 보고했습니다. 


그 외에 행사 종합안내소 운영, 안내소 도우미, 진행요원 등 인력운영, 출입증 운영 등 행사 운영 실행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도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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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TV] "잊지 않겠습니다… 상주화령지구전투 전승기념행사"1
김운하,전다빈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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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3  15: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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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전다빈 기자]상주시와 제50보병사단은 13일 참전용사, 군인, 학생, 지역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북천시민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제9회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전승 기념식과 함께 식후행사로 시가행진, 전적비 참배, 군악연주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전승기념행사는 고공강하를 시작으로 특공무술 시범, 의장대 시범, 전통무예 시범, 전통의장대 시범, 난타공연 등 화령전투의 승리를 축하하는 갖가지 행사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하이라이트인 시가행진이 후천교에서 상주시청까지 2km 구간에서 진행됐습니다.

상주시장과 제2작전사령관은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시민‧학생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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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상주 | 동영상
[영상]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김운하,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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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4  22: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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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임다혜 기자]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박람회는 친환경농업·농자재의 종합전시로 이번 박람회에는 총 17,760㎡(전시장 16,500㎡, 휴식공간 1,260㎡)의 전시규모에 210개 업체의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이앙·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가공·포장기자재, 축산기자재, 과수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등 387개 기종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4일 오후 3시에 열렸으며 부대행사로는 농업기계학술세미나, 4차산업과 시설원예발전세미나, 상주시 관광홍보관, 우수농특산물홍보관, 중소기업 및 기업유치홍보관, 귀농귀촌홍보관, 승마체험관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농업인에게는 봄 영농철을 맞아 영농설계를 하는데 있어 최첨단 고성능 농기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품업체는 신제품 홍보와 수요자와의 만남을 통한 의견 수렴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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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도 | 동영상
[영상]청도전통민속소싸움대회 화려하게 개막
김운하, 임다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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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30  18: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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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임다혜기자]2017 청도전통민속소싸움대회가 3월 30일 오후2시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청도전통민속소싸움대회는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개막일부터 2일간은 대회에 참가한 216두의 싸움소 중 예선을 통과한 96두의 싸움소가 전통민속소싸움 방식인 체급별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청도읍성 일원에서는 대구․경북 유일한 읍성밟기 전통문화 행사인 제7회 청도읍성밟기 행사가(3. 31. 오전 10시) 재현되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청도천변에서는 제11회 청도유등제가 열려 1만여개의 유등이 청도천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7청도전통민속소싸움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민속축제로서 우리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대내외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문화 관광영역의 지속적인 확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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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농촌관광시대 이끌 팜파티플래너 양성도 농업기술원, 팜파티플래너 양성 교육 실시, 농촌관광 품질향상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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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15: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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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파티플래너 양성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22일부터 3일간 도내 농촌관광 사업자 35명을 대상으로 ‘팜파티플래너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를 결합한 것으로 농장주가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지역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 공연, 체험, 농산물 정보제공 및 판매 등을 기획, 연출하는 농가기획형 행사로 농촌체험관광에 파티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팜파티플래너’란 파티플래너와 같이 팜파티를 기획, 운영, 관리하는 전문가로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능력을 습득한 수강자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팜파티플래너 3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 내용은 팜파티의 이해와 실천전략, 팜파티 푸드 및 공간 스타일링,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플래너로서의 기획과 운영능력을 배운 뒤 포트폴리오 작성과 자격검증시험을 거친다.

특히, 올해 농촌경제활성화와 팜파티프로그램 확대 보급을 위해 상주시 등 4개 시․군 12개 농장에 120백만원을 지원하는‘농촌관광 팜파티운영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균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활지원과장은 “팜파티는 기존의 농촌체험관광에 마케팅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생산․가공․관광이 결합된 6차산업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팜파티 전문가 양성으로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도시소비자의 농촌에 대한 인식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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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미래형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 나서전기자동차 체험존 운영과 자율주행자동차 센서 등 부품 전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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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15: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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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부품산업의 체질개선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미래형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총아인 자율주행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24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대구 만촌동)에서 경북소재 자동차부품 업체, 연구기관 등 15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미래형자동차 산업육성 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경북자동차산업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미래형자동차산업육성을 위해 향후 추진해야 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동차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2017년 9,068만대로 전년대비 1.9%의 저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미래형 자동차산업은 2017년 10.7%로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환경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과 지역산업의 재편을 위해 미래형 자동차 산업분야에 대한 신성장 동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김재만 부회장이 ‘미래형 자동차산업 동향’을 주제로 국내외 자동차 산업현황과 문제점 분석, 향후 발전전망, ▲ ㈜현대자동차에서 환경차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오형석 팀장이 ‘미래형 자동차 변화에 따른 핵심부품의 변화’를 통해 자동차관련 기업이 준비해야 할 미래형자동차 핵심부품과 향후 예상되는 자동차 부품의 변화, ▲ 이항구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경북 자동차 부품업체 경쟁력 강화방안’ ▲ 경북 미래형자동차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석수영 본부장이 ‘경북자율주행자동차 이노베이션 추진계획‘을 주제로 경북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전기자동차 체험행사’를 열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대표적인 전기자동차 모델인 BMW I3, Chevrolet Volt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주행자동차 부품 전시를 통해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공간도 마련했다.

경북도는 이날 포럼을 통해 제시된 미래형 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등 세부과제를 연구기관과 기업이 함께 역량을 집결해 경산~경주로 이루어지는 자동차부품벨트를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중심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래형자동차산업 체질개선을 위해 알루미늄, 탄소복합재 등 경량화 신소재 개발지원과 4개 자동차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차량융합부품 제품화 지원 기반조성, 울릉도 자율주행자동차 실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경북의 미래형 자동차 산업이 우리지역의 4차 산업혁명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글로벌 산․학․연․관 네트워크 확대와 중견․중소기업 지원시스템 구축을 더욱 가속화해 경산․구미․포항․영천을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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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통합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 용역 착수공항연계 발전방안 등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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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9: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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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공항통합이전 주변지역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군위, 의성군 관계공무원과 경북정책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따른 ‘통합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용역을 실시하게 된 배경은 지난 2월 16일 군위 우보면과 의성 비안면-군위 소보면이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경북도와 도의회 공항이전특위, 해당 지자체에서 이전건의서의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비가 수원과 광주에 비해 너무 적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향후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3천억 원의 규모 적정성 판단 및 지역 특화사업 발굴, 항공 연관산업 육성 분석과 SOC 확충방안 등 통합공항 주변지역의 장기발전 계획에 대해 연구하게 되며, 용역기간은 올해 7월까지로 경북정책연구원이 수행한다.

연구용역 결과는 향후 국방부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와 국무총리 소속 ‘군 공항 이전사업 지원위원회’가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심의 시 의견제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국방부장관과 종전부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이전주변지역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토록 규정하고 있고, 공청회를 통해 주민의견 수렴 후 국무총리 소속의 ‘군 공항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내 통합공항 유치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며, “공항유치가 지역발전으로 연결되고 소음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들을 발굴해 지원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가진 모든 정책적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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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사드 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대책 마련‘내 나라 먼저 여행하기’캠페인 전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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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9: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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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 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긴급 대책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사드 관련 중국의 보복 조치에 대응해 지역관광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선다.

경북도는 지난 3월 2일 중국 정부의 한국 여행상품 전면 판매 중단 조치가 발표되자, 3월 4일 경주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주시, 한국관광공사, 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 경상북도 중국홍보사무소, 여행사 및 호텔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왔다.

3월 15일부터 중국 정부의 한국 여행상품 전면 판매 금지 조치에 따라 경북도는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동남아 국가 등으로 해외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해 이를 헤쳐 나갈 계획이다.

먼저, 對 중국 전략으로 ▲ 현지 SNS 등 온라인마케팅을 통한 개별관광객(FIT) 유치, ▲ 특수목적관광단(SIT) 등 틈새시장 집중 공략, ▲ 중국 및 국내 여행사 등과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유지한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 일본, 재방문자 중심의 마케팅, ▲ 대만, 단체관광객 중심의 마케팅, ▲ 홍콩, 개별관광객 위주의 고품격 테마관광상품 개발, ▲ 베트남,‘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연계 관광상품 및 계절상품 개발, ▲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 홍보활동 강화와 단체관광객 유치 강화 등 해외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고 맞춤형 상품으로 질적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발 벗고 나선다. 작년 한 해 동안 3,945만명이 경북을 방문했고, 그 중 내국인이 3,885만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98%를 차지했다.

이에, 내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내 나라 먼저 여행하기’캠페인을 전개해 ▲ 초․중․고 수학여행 안심서비스 정착, ▲ 경북 유일무이(唯一無二) 10대 관광콘텐츠 개발, ▲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 중국 관광 전담부서의 기능을 홍콩, 대만 등으로 확대하면서 전략콘텐츠 기능을 강화해 중화권마케팅으로 명칭 변경, ▲ 경북관광공사 내에 사드 대응 실무대책팀 구성․운영, ▲ 경북관광협회, 호텔 등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실무간담회(정례회, 월 2회) 운영, ▲ 탄력적 예산집행 등으로 중국 관광객 감소에 따른 피해를 극복하고 관광객 유치의 극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3월 24일 경주에서 경북관광공사, 경주시, 경북관광협회 및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제1회 사드 대응 실무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해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사드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지역 관광업계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계기로 체질 개선과 관광환경을 강화해 관광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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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시 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추진경북도, 1,100대가 보급될 예정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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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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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22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추진을 위한 서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청각 장애인용 TV의 저소득층 우선 보급을 위한 상호 업무협조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 등의 협력을 위해서 마련됐다.

경북도는 저소득층 보급대상자 수요파악 및 신청서 접수 등을 협조하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예산확보, 홍보자료 제작 및 TV 제작 보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무료로 보급하는 TV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능으로는 화면해설방송 수신기능, 설정메뉴 음성안내 및 채널변경 기능이 내장된 화면해설 수신기가 있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능으로는 자막의 크기, 배경색, 글자색, 위치 변경 기능이 내장된 자막방송 수신기가 있다. 핫키가 포함된 전용 리모컨 또한 제공한다.

시․청각 장애인용 TV 무료 보급 신청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는 보건복지부 등록 저소득층 눈․귀 상이자와 국가보훈처 등록 저소득층 눈․귀 상이자에 최우선 보급하며, 장애급수․나이 등을 반영해 보급 순위를 부여 한다. 2010년~2016년 장애인방송 수신기를 받은 자는 보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올해 상반기 중 있을 예정이며,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송통신위원회 우편접수 또는 사업 전용 홈페이지(tv.kcmf.or.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까지 총 2,675명에게 장애인용 TV가 보급됐으며, 올해 경북도 지역에는 1,100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이재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조건에서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는 방송접근권을 보장․확대함으로써 사회통합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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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인도에 SPE패널 200만불 수출 MOU 체결경북 물산업 선도기업인 ㈜복주,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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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5: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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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산업 선도기업 (주)복주 수출 MOU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2일 ㈜복주 안동공장 현장에서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인 ㈜복주가 인도 Technical Polymers Material과 2년간 200만불 규모의 SPE패널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체결하는 Technical Polymers Material은 인도 뉴델리에 위치하고 있는 수처리 시스템과 관련 기자재를 판매 시공하는 업체로, ㈜복주의 SPE패널을 자사 공사에 적용하고 인도 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Technical Polymers Material 판카지 쿠마르대표는, “(주)복주의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보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사업성과에 따라 수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인도는 13억 인구 중 상수도를 공급받는 인구가 절반도 안되는 상황이며, 빠른 도시화로 인해 물산업 시장규모가 연평균 14%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도내 물산업 관련 기자재 생산업체의 진출 전망이 매우 밝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경북도는 2015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통해 물산업의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2016년부터 물기업 해외수출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3월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물산업 선도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우수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민․실․장 프로젝트(민생․실용․현장 속으로)에 따라 현장방문을 통해 수출해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물산업 선도기업에서 특공대라는 의지를 가지고 해외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경북만의 차별화된 물기업 육성전략을 추진해 도내 물기업을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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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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