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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항시, 신약개발 프로젝트 추진 협의체 출범경북신약개발지원센터 설립, 포항시 선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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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9  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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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29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포항시, 포스텍, 제넥신 등 산학연관 23개 기관단체 대표와 함께,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원년을 선포하고,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 추진 협의체를 출범시켰습니다.

이날 신약개발 협의체의 공동합의문에 따르면 4세대가속기 준공으로 1,000조원에 이르는 신약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협의체가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가고 상호 정보공유와 자원, 인력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동대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고출력 레이저를 이용한 임상연구 등에 협력하고, 막스플랑크한국연구소는 독일 막스플랑크 재단과 협조해 신약개발 분야 국제협력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포항테크노파크는 바이오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고, 바이오협회와 연계해 국내외 제약사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텍, 제넥신의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신약개발의 향후 핵심 인프라로 지상3층 규모의 경북신약개발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제넥신은 포스텍과 함께 자회사를 설립해 GMP시설을 센터에 설치해 DNA 백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연구와 고부가가치 제품생산을 위한 생산 공정에 활용키로 했습니다.

포스텍은 신약개발을 위해 3개 그룹의 세계적인 연구진을 충원하고,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제넥신과 함께 지역의 벤처 및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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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도 높여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희망2017 나눔캠페인 출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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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4: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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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응규 경상북도의회의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김관용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 성금 기부,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2017 나눔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란 주제로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되며 모금 목표액은 134억 7,000만원이다.

전년도 모금액인 131억 4,200만원 보다 2.5% 늘어난 금액이며, 이는 300만 경북도민 1인당 4,500원씩을 기부하면 달성 가능한 금액이다.

성금 1억 3,470만원이 모일 때마다 경북도청 전정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에 행복 온도가 1℃씩 올라 목표액을 모두 채우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1억원, DGB대구은행이 2억원을 기부해 나눔캠페인 첫 기부자로 그 이름을 올렸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희망2017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언론사 방송모금, 가두모금 캠페인, 금융기관 모금, 학교 모금, 전화 한 통에 성금 2천원을 기부하는 ARS(060-700-0060)모금 등 다양한 나눔 참여방법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린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희망 메시지를 통해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많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이이야 말로 진정한 나눔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이웃들이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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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세네갈 새마을운동세네갈 가스통베르제大 새마을 포럼 열어, 성과 공유와 파급 효과성 증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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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31  14: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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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네갈에 방문한 경북도지사와 세네갈 대통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의 세네갈 새마을세계화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세네갈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현장을 방문, 영농시범단지 성과를 점검하고 세네갈 대통령 면담, 새마을포럼 참석, 현지 봉사단과 파견 직원에 대한 격려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방문은 새마을세계화사업 현장 성과점검의 일환으로 세네갈의 벼농사 영농시범단지의 성공적 벼 첫 출하시기에 맞춰 이루어졌다.

시범단지 성과보고회는 현지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돔보 알레르바 마을에서 28일 성황리에 열렸다.

세네갈 벼농사 기계화 영농시범사업단지는 지난 1년간 마을 유휴지를 농지로 개간하고 양수장을 설치했으며, 벼농사 기술 정립 등을 통해 쌀생산을 ha당 2.5톤에서 6.5톤으로 2.6배 증가시켜 영농시범단지 10ha에서 연간 120톤의 쌀 생산 기반을 조성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파견돼 현지 마을주민과 함께 영농시범단지를 조성한 농업연구사 연구원은 “이번 세네갈 영농시범단지의 성공요인은 세네갈의 직파방식에서 농기계를 이용한 기계이앙방식으로 벼를 재배해 생육이 균일했으며, 세네갈은 논 전체의 30~50%가 잡초로 피해를 보고 있었으나 모를 15~20cm 키워서 심는 방식으로 생육 경쟁력을 높여 잡초 발생을 억제했고, 생육시기별 필요한 3번 나누어 비료주기, 시범단지별 자체 양수장 설치 등 효율적인 물 관리를 통해 성공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돔보 알레르바 마을 만수르씨는 “마을 주민과 봉사단, 농업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세네갈의 토양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까지 잡초만 무성했던 지역이 누런 벼로 뒤덮인 들녘으로 바뀌었다”며 획기적 기계화 영농기술에 감탄했다.

경상북도는 2014년부터 세네갈 생루이주 2개 마을에 시범마을 조성하고 19명의 봉사단 파견했으며, 38명의 지도자를 초청해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오후에는 2016년 세네갈 새마을 포럼이 세네갈 대통령실, 외교부, 농업부, 청년고용부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통 베르제 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세네갈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

김관용 지사는 바이달라이 카네 가스통베르제 대학교 총장을 면담하고 “새마을운동의 성공 노하우를 세네갈과 공유하고 핵심인재 양성, 시민의식 함양, 농촌기계화 등 실질적 효과를 기대한다”며, “세네갈 새마을연구소를 중심으로 새마을운동이 파급돼 세네갈과 국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자”며 민․관․학․연 등 유관기관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방문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세네갈 대통령궁에서 마키 살 대통령을 면담하고 “세네갈 정부의 농촌 발전에 대한 비전과 의지에 공감하며,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세네갈 정부의 국가시책인 농촌현대화 및 식량자급정책이 성공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키살 대통령은 경북의 세네갈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를 표시했고, 앞으로도 벼농사 기술전수로 인한 생산량 확대, 새마을 운동교육, 수자원 개발협력 등 새마을을 통한 양국의 협력과 발전에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세네갈 영농시범단지와 시범마을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봉사단 6명과 파견직원 2명을 찾아 격려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세네갈 영농시범단지를 10ha에서 2017년까지 17ha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벼 재배기술이 자립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농업 전문가 3명을 최대 6개월까지 파견할 계획이며, 세네갈 새마을리더 초청연수도 연간 10명 정도 3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자원 개발과 관련 내년도에 마을 상수도 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도내 물 산업 선도기업과 새마을세계화재단이 공조해 맞춤형 정수 시설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기술력과 세네갈 주민들의 땀이 만들어낸 결과에 자랑스럽고 가슴이 벅차다”고 말하고, “세네갈의 생루이주의 작은 마을에 부는 변화의 바람이 아프리카를 넘어 전 세계 기아와 빈곤퇴치의 해답이 될 것이다. UN 지속가능개발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새마을운동을 공유해 나가는데 경북이 앞장서 나가겠다. 세네갈 새마을운동의 밝은 미래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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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신도청 한마음걷기대회 열려신도청 이전 기념 걷기대회로 힘차게 비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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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30  17: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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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청한마음 걷기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신도청 이전 첫해를 기념하기 위해 29일 오전9시 도청 앞 새마을광장에서 시․도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도청 한마음걷기대회’행사를 열었다.

경상북도, 안동시, 예천군이 주최하고,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안동상공회의소, 예천군 번영회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신도시 조기 활성화, 시도민의 상생과 화합도모, 자긍심 고취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신도청이 힘차게 비상’하라는 의미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김광림․최교일 국회의원, 장대진 도의원(전 도의회 의장), 김명호 건설소방위원장, 도기욱 기획경제위원장, 이영식․김인중 도의원, 신현수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위원장, 이경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김세진 예천군 번영회장,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 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 권영달․정현모 도청이전 주민공동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해 걷기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풍선날리기 퍼포먼스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새마을광장에서 출발해 경화문, 천년숲, 도청서문, 원당지 수변공원, 동락관을 거쳐 다시 새마을광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소나무, 단풍나무 등 62종 80,000여본의 많은 수목이 우거진 천년숲을 걸으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심신을 힐링하며 가을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대구시민들도 많이 참가해 도청이전 후 대구시민들과의 상생과 화합도모, 도민의 자긍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했다.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경상북도가 야심차게 조성한 천년 숲과 원당지 수변공원을 걸으면서 심신을 힐링하고, 아울러 시․도민의 상생과 화합의 한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청 신도시가 인구 10만의 경북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담은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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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안동차전놀이 한마당 행사 가져24일 도청 새마을광장 도민화합 안동차전놀이성황리에 시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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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4  14: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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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차전놀이 시연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신도청 개청이후 처음 맞는 2016 경상북도민의 날을 기념해 24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도민화합 안동차전놀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300만 도민의 화합과 새 경북의 천년평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안동차전놀이는 동채 6대와 군졸, 풍물단 등 구성인원이 600여명에 이르는 전례가 드문 대규모 행사로, 성황리에 펼쳐져 웅도 경북의 위상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와 김응규 도의장의 대북 타고로 시작된 행사는 동부팀과 서부팀의 동채가 하늘과 땅의 조화를 의미하는 주역의 지천태괘깃발을 들고 입장해 도청 중심부를 행진하며 새로운 경상북도의 천년평안을 기원하는 퍼레이드와 함께 차전놀이 시연으로 절정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천년전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벌인 고창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개국공신이 된 삼태사를 기념하고, 당시 전투를 재연하는 행사로 고려개국과 웅도경북의 신청사 개청을 연관 지어 짚어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경상북도지사는 “개도 700년, 도민의 선택과 국민적 응원 속에 활짝 연 신도청 시대 도민의 날에 고려의 개국과 관련된 안동차전놀이행사를 시연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의 전승․보전은 물론 선현들의 뜻을 계승해 웅도 경북의 새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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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 열려박 대통령 화합소통통합의 국민행복시대 선도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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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4  14: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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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상 시상 기념촬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16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김응규 도의회의장, 도단위 기관단체장, 시장․군수, 재경․재부산시도민회 회장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이전 후 처음 맞는 도민의 날을 기념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새로운 경북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도민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도기와 시․군기 입장,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새천년 화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고 축하메세지가 쇄도하는 등 신청사에서 맞는 첫 경북도민의 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하전문을 통해 “신청사 개청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2016 경북도민의 날이 경북의 힘찬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화합과 소통, 통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축하했고, 이낙연 전남지사도 축하영상메시지를 통해 동서화합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27명이 영예의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해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본상 부문에서는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안동에 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 13년간 노력을 기울여 온 김희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과 새마을 운동하는 의사선생님으로 유명한 신재학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등 2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6월 열린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입상한 경북연고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특별상 수상을 위해 직접 참석한 것이다.

남자양궁 2관왕 구본찬, 여자양궁 2관왕 장혜진, 여자역도 53kg급 동메달리스트 윤진희, 남자유도 90kg급 동메달리스트 곽동한 등 4명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쇄도하는 기념촬영 요청과 사인공세에 시종일관 밝게 웃으며 일일이 응해 행사 내내 주목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시장․군수의 추천을 통해 시군별 1명씩 수상하는 본상과 그 해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특별상으로 나뉜다.

경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우리의 현실은 양극화와 계층, 지역, 세대, 이념별로 갈라져 수많은 갈등과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며,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지 냉철한 이성으로 바라보면서 경북이 앞장서 도도한 물줄기를 바꿔야한다”고 강조하고, “역사는 분열과 갈등으로 국론이 흩어질 때 실패했고 백성이 하나된 마음으로 똘똘 뭉칠 때 성공했다”며, “밑으로부터 에너지를 한데모아 국가라는 최우선의 가치를 앞장서 실천하면서 사람중심 세상 차별 없는 나라의 시대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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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전 개시백두대간 금강송지역 침투 저지 총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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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7: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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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충방제 합동실제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10일 구미시 산동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장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응규 도의회의장, 도내 22개 시장․군수, 50사단, 경북지방경찰청, 민간단체 등 민․관․군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합동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가 길어 증식에 유리한 환경으로 소나무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의 백두대간과 금강송 지역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고 2018년까지 완전방제를 목표로 대대적․전투적 방제작전 개시를 위한 범도민적 결의대회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제4회 어린이 숲사랑 올림피아드 대상을 수상한 최시헌(포항 이동초교 2학년) 학생의 “재선충 이야기”, 결의문 낭독, 피해고사목 제거와 수집, 파쇄ㆍ훈증 방제작업, 드론을 이용한 예찰시연, 무인헬기 항공방제 등을 실시했다.

경북은 전체면적의 71%가 산림으로 그 중 소나무가 전체 수종의 31%를 차지해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고, 백두대간은 우리나라 산림생태의 핵심축으로 금강송군락지는 우량 목재와 송이 생산 등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는 2001년 구미시 오태동에서 최초 발생된 이후 현재 도내 17개 시․군으로 확산돼 현재까지 154만본의 소나무를 고사 시켰으며, 백두대간과 금강송지역 문턱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에서는 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선단지는 소구역 모두베기, 반복피해지는 모두베기를 확대 실시하는 등 피해고사목 제거를 올해12월말까지 1차 완료하고, 내년 3월말까지 2~3차례 반복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선단지와 미발생지역 주요 소나무림에 대하여 간벌작업 후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피해확산 우려지역 예찰과 화목이용 농가, 소나무류 취급사업장에 대한 소나무류 이동 단속을 강화한다.

아울러 방제 품질 향상을 위해 도청 공무원 책임담당구역을 지정해 방제사업장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방제작업에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선정해 사업장별 책임방제를 실시하는 등 부실 시공업체는 퇴출시킨다.

특히, 백두대간과 금강송 군락지 방어를 위해 관할 시․군의 예찰을 강화하고, 재선충병 확산 통로인 주요 도로변 30~50m까지 강도 간벌을 실시해 소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시킨다.

또한, 방어선에서 폭 2km까지 모두베기 실시하고 산주 희망수종을 갱신하는 등 소나무가 없는 무송(無松)지대를 설치해 확산을 차단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훈련에 참여한 도민들과 방제단 등 관계자들을 격려 하고 “재선충과의 전쟁 선포에 따라 방제작전을 개시한 만큼 민족의 혼이 서려 있는 소나무를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로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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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한반도 통일 위한‘통일서원제’봉행신라 삼국통일의 대업 이어 받아 평화통일 기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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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7  23: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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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서원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7일 신라 삼국통일의 성업을 완수한 태종 무열왕 등 대업의 주인공 세분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호국의 성지 통일전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통일에 대한 뜻을 결집시키기 위한 ‘제38회 통일서원제’가 열렸다.

이날 김성렬 행자부 차관, 김형석 통일부 차관, 김관용 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유호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 김응규 도의장, 육․해․공군 부대장, 시․도 민주평통 부의장, 통일안보 단체장, 시민, 학생, 탈북민, 공무원, 군인 등 각계각층에서 1,500여명이 희생정신을 기렸다.

1979년 10월 7일 첫 행사 이후 올해 38회째 맞이한 통일서원제는 신라가 이룩한 삼국통일의 위대한 자산을 바탕으로 민족의 최대 숙원인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매년 10월 7일(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을 양력으로 환산)에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1회부터 6회(1984년) 까지는 도 주관, 7회부터 36회(2014년)까지는 경주시 주관으로 개최대 오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도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온 국민들이 통일의 염원을 되새기고 신라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어 받아 평화통일 준비의 원년으로 삼아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전 시민들의 염원을 기원하는 큰 의미 있는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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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라 탕 호찌민 당서기, 문화․경제 사절단 경북도 방문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MOU체결⇒문화+경제 교류협력 모델 본격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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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2  09: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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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도지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오는 13일 김관용 도지사의 초청으로 베트남 호찌민시 딘 라 탕(Dinh La Thang) 당서기가 경상북도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으로 경북도와 호찌민시 간에 내년에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를 성공적으로 치르내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동시에 양 지역 간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딘 라 탕(Dinh La Thang) 당서기 일행이 방문한 자리에는 김관용 경북지사를 비롯한 문화계 인사는 물론, 경북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 구미 삼성전자와 LG그룹 계열사의 기업인,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김관용 경북지사와 딘 라 탕 호찌민 당서기는 내년 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참석한 경제인들과 함께 양국 간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경북도와 호찌민 간의 교역확대와 호찌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방안, 경북기업의 호찌민 지역 투자확대 등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딘 라 탕(Dinh La Thang) 호찌민 당서기는 베트남 내에서도 유력한 인사로 올 2월 호찌민시 당서기로 선출됐으며, 사실상 베트남 남부 전역의 실질적 총책임자의 역할을 맡고 있어 호찌민시의 경제발전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핵심 차세대 지도자로 급부상 중인 인물이다.

특히 한국기업의 투자유치에 관심이 높아 2009년, 2010년 두 차례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을 찾은 바 있다.

이번 경상북도 방문도 내년 11월 베트남 호찌민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계기로 호찌민과 경상북도간의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 전 분야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경상북도는 내년 11월 베트남 호찌민 일원에서“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문화를 바탕으로 경제를 살리는“경제엑스포”의 신모델을 제시하고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금까지 여덟 번의 국제행사를 개최했으며 특히,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2013년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의 해외 엑스포 개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7년에는 한 단계 도약한“문화+경제”엑스포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 딘 라 탕 호찌민 당서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우리 기업의 통상지원을 위한 한류우수상품전, 무역사절단 파견, 특산품상설판매장 등‘한류통상 로드쇼’뿐만 아니라 경북 농식품을 활용한 K-Food 홍보관, K-Beauty 프로모션 등 기업 통상활동과 산업지원 프로그램도 다수 추진된다.

경상북도에서는 호찌민 현지에 투자통상주재관을 파견하여 우리기업의 수출 및 투자․통상활동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경제교류 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한국은 국제결혼인구 5만명, 현지 교민 14만명 등 인적교류도 활발한 상황으로, 이런 사회적 배경을 뒷받침하기 위해 상호이해와 화합을 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다문화 가족 어울림 한마당과 베트남 결혼이민 여성을 통역, 홍보서포터즈 등 행사에 참여시켜 친정방문의 기회와 함께 경북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양국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동질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양국간의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 지향적인 동반자적 관계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으로 양국의 유교문화 학술교류, 친선축구대회, 명절 이벤트 등 다양한 붐업 행사도 계획 중이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2017년을 베트남과 경북의 교류협력의 도약점으로 보고 동남아의 주요 거점인 호찌민에 교두보를 구축하는 국가적 과제를 경북이 솔선수범 하여 추진한다는 사명감으로 행사개최 결과가 경북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경제 전 분야에 큰 도움이 되도록 성공적 행사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개최를 계기로 경상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 물산업, K-Food, K-beauty 등 산업발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양국 교류를 체계화․정례화 시키고 문화를 바탕으로 한 경제협력 모델 창출에 딘 라 탕 호찌민 당서기의 역할을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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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열어경북의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 발굴 육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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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14: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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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상북도는 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5에서 2016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북의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시작된 문화콘텐츠 공모전은 해가 지나면서 질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올해는 도내 3대문화권 유교, 신라, 가야의 전설, 설화, 인물 등에 주안점을 둔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다른 해보다 풍성한 성과를 거뒀으며, 제18회인 경상북도 전통문양디자인 부문에는 409점이 접수되어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1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명가명주 전통 패턴디자인을 출품한 성균관대학교 한희석, 강도은 학생이 선정되어 디자인 창작료 5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이름 있는 집안에 맛있는 술이 있다는 뜻의 명가명주에 기인하여 한국적 전통주의 제조법과 재료들을 도식화, 정형화하여 새로운 전통문양을 디자인했다.

금상으로는 통일신라 연화문에서 영감을 받아 연꽃을 활용한 신(新)연화문 작품을 디자인한 김한나씨가 경상북도지시상과 창작료 300만원을 받았으며, 그 밖에도 전통연과 전술비연, 성학십도등 다양한 작품이 선정됐다.

제12회 경상북도 캐릭터디자인 부문에는 608점이 접수되어 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청도의 소싸움 축제를 빛내줄 빅소(BIG SHOW)캐릭터를 디자인한 전태현 디자이너가 선정되어 창작료 500만원과 경상북도지사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의 도조인 왜가리를 타고 다니며 도내 어디든 찾아가는 경부기, 묵향에 담긴 신라천년 경주먹장, 칠곡 세계인형 음악극 축제 마스코트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화장품 제조업체 ㈜DEG와 제14회 경상북도전통문양공모전 수상자 이보영씨가 디자인 상품화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하회탈을 문양으로 한 하회탈 마스크 시트를 시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수상작은 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이미지 광고와 농․수․축․특산물 홍보 및 시․군축제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상품화된 작품은 도의 문화콘텐츠상품으로 적극 이용해 마케팅이나 상품개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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