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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 인재 양성 효과 톡톡한국 문화・역사 배워 국제교류의 첨병 역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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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2  14: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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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자매・우호도시 공무원초청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해외자매・우호도시 공무원초청 한국어연수사업이 외국 공무원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국어연수사업은 도 해외자매・우호도시 공무원을 초청하여 6개월간 한국어교육 및 도내 문화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친한・친경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개국 71명이 참여했으며, 연수생들은 귀국 후 한국에 대한 지식과 한국어 능력을 토대로 국제협력부서에서 근무하는 등 경북과의 교류의 중요한 인적 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터키, 폴란드 5개국에서 예년보다 많은 인원인 8명이 연수에 참가하여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폴란드 마조비아주 콘라드 워즈나로스키씨는 “어학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경북-마조비아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수에 참여한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팜 탄 키엠씨는 “한국과 경북이 좋아 올해에도 참여했다. 돌아가면 타이응우엔성의 한-베트남어 통역사로 일하게 될 예정이다.”며 교류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또한 연수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멘토로 참여한 친환경농업과 서지명 씨는 “친구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 서로 자주 만나고 도와서 6개월간 즐겁게 지내고 앞으로도 인연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며 연수생들에 대한 친근함을 드러냈다.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6개월간의 연수동안 어학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발히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멘토 공무원의 활발한 협조와 더불어 한국어연수를 인연으로 연수생들이 향후 국제교류의 창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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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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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업무협약 체결전통문화체험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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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3  11: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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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문화체험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23일 콩세계과학관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과 학교 교육과 연계된 과학․전통문화체험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간 업무제휴를 통해 과학문화확산 및 전통문화 체험의 계기를 마련하여 관내 학생들을 미래 융․복합인재로 육성하고자 추진되었다.

두 기관은 ▲학교 교육과 연계된 과학․전통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과학․전통문화 관련 전시 및 체험행사의 공동협력▲과학․전통문화 교육 분야의 정보 교류 및 역량강화▲기관 상호간 협의에 의한 결정사항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송인홍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업무 협약을 통해 과학․전통문화 융합 프로그램의 개발로 창의적 사고와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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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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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 실시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 부모교육 실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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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5: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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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 부모교육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일 다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정 내 이중언어환경 조성을 위한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2016년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0~만5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의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5그룹으로 나눠 7월 11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하루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 및 영·유아기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부모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초기면담 및 사전검사를 통해 가족 내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빈도와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가족의 호응도를 파악한 후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부모의 자녀양육 역량을 강화해 다문화 자녀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중언어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으로 다문화 가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중언어를 하게 되면서 가족 내 소통증진과 자녀의 인지·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영란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기 위해서는 언어를 학습이 아닌 언어 그 자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를 증진하고, 아이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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