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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QSS활동으로 중기 경쟁력 높이고 지역 동반성장 이끌어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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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8: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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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QSS활동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인 QSS(Quick Six Sigma)를 도입한 중소기업과 지역 민·관 단체들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말 중소기업중앙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포스코의 QSS혁신활동을 수행한 50개 중소기업의 생산성은 평균 15% 향상되고 불량률은 4.9%에서 2.8%로 2.1%포인트 감소해 1억4,400만원의 원가절감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현장경험이 20년 넘은 혁신 전문가들을 개선이 요구되는 제조현장이나  지역 민·관  단체에 파견해 작업장 배치 개선, 설비복원, 안전재해예방, 재고관리 등 각종 현장 노하우를 전수해왔다.

포항제철소는 2011년부터 지역 철강공단을 대상으로 QSS혁신활동을 전개해왔으며 2012년부터는 중기뿐 아니라 병원, 공공기관, 학교 등 포항시 전역에 QSS를 전파하는 ‘혁신허브’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6년간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단체 413군데에 혁신허브 활동을 전개해 원가절감, 서비스 및 환경개선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올해는 고객사와 공급사를 대상으로 설비개선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포항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도 참여해 QSS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실제로 최근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경북 영천의 특수강봉강 생산 제조업체인 진양특수강을 방문해 QSS 혁신활동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항제철소는 오는 4월 21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QSS 혁신허브 7기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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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회 안전 캠페인 실시4월 4일부터 4주간의 캠페인 활동에 외주파트너사 경영진 솔선수범 참여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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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4  20: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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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포항지역 외주파트너사협회가 안전 캠페인을 통해 ‘재해 없는 일터’ 실현에 나섰다.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은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주간근무자 및 상주근무자 출근 시간대에 포항제철소 정문 및 1·2·3문 등 주요 출입문과 직원들의 통행이 가장 많은 버스 터미널에서 안전 캠페인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안전 캠페인에 56개 외주파트너사의 경영진 112명이 대거 참여해 △안전 보호구 착용, △계단 통행시 핸드레일 사용, △작업전 TBC 작업중 지적확인 철저, △전기작업 전 전원 차단 및 검전 등 포스코 10대 안전철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항제철소의 안전관리 담당자를 비롯한 포스코 직원들도 제철소 내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활동의 내실화를 강조하고, 경영층 및 안전 스태프가 주관하는 안전Audit를 중점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4일 아침 캠페인 활동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외주파트너사 경영진을 격려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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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포스코청암재단, 2017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개최2006년 제정 이후 총 35명 시상, 상금 67억원 수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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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30  09: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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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청암재단이 2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11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강창희 전 국회의장, 이종흔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부부 내외, 이동길 경북대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장, 지미 팸 베트남 코토(KOTO) 대표,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 부부 내외, 장옥자 여사(故 박태준 명예회장 배우자), 권오준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포스코청암재단이 29일 포스코센터에서 제11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가졌다.

포스코청암재단은 과학상에 이종흔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교육상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봉사상에 베트남 지미 팸 코토(KOTO) 대표, 기술상에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을 선정하고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오준 이사장과 강창희 전 국회의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 29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준 이사장은 “지난 10년동안 포스코청암상은 인류의 영속적인 과제에 도전하는 분들을 상찬(賞讚)하는 가운데 권위를 갖춘 상이라는 명성을 얻으면서 귀중한 사회적 자산으로 안착했다”고 평가하면서 “또 다른 10년, 인류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창조적이고 헌신적으로 도전하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는 재단의 사명을 재차 강조했다.

과학상 수상자 이종흔 고려대 교수는 나노 빌딩블록이 규칙적으로 자기 조립된 산화물 나노계층구조, 촉매 활성이 높은 p-형 산화물 반도체를 이용, 가스를 초고감도·초고속·고선택성으로 검지하는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했다. 이 교수의 성과는 향후 안전·환경·의료·사물인터넷 등 인간의 후각을 능가하는 다양한 응용분야 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상을 수상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는 정형화된 환경에도 불구하고 2012년부터 교사가 제시한 문제를 학생들이 협력해 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교사와 학생의 역할을 바꾼 ‘거꾸로 수업’ 등을 도입해 창의적인 공교육의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봉사상을 수상한 지미 팸 대표는 베트남 최초의 사회적 기업인 코토(KOTO-Know One Teach One)를 설립해 마약밀매와 약물남용, 알코올 중독 등으로 방황하는 베트남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7년 동안 요리기술 및 인성 교육을 실시해 새로운 삶을 가꾸고 자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올해부터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기술 산업화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저성장에 빠진 한국경제가 재도약 하는데 기여하고자 기술상을 신설, 기술 산업화로 글로벌 신시장을 개척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선정했다.

기술상 첫 수상자인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은 1996년 2차전지 사업초기에 배터리 연구개발을 맡은 이래 계속되는 고전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20여년 간 끊임없는 도전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의 개발과 양산에 성공해 우리나라가 2차전지 강대국으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포스코청암상은 제철보국의 일념으로 우리나라 산업화와 조국 근대화의 초석을 닦은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포스코 창업이념인 창의·인재육성·희생·봉사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2006년 제정돼 11년간 총 35명(개인 및 단체대표)에게 67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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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임신에서 육아까지 종합 지원서비스 시행육아, 경력 단절 걱정 없는 포스코형 출산장려제도 시행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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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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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장려제도 이미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가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임신에서 육아까지 종합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포스코 노사는 최근 직원들이 출산이나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의 걱정없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회사의 인적경쟁력을 지속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난임치료, 출산장려, 육아지원을 체계화한 신(新) 포스코형 출산장려제도를 도입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 직원들은 임신에서부터 출산, 육아, 방과후 자녀돌봄 서비스까지 육아에 관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난임치료휴가’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이 인공수정 등 난임치료를 위해 신청할 수 있는 휴가로 연 최대 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과 육아 부담으로 인해 자녀 낳기를 기피하는 현실을 감안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는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첫째는 100만원으로 증액하고 둘째 이상은 500만원으로 늘렸다.

올 7월부터 시행하는 ‘육아지원근무제’는 주 5일 40시간을 근무하되, 하루 최소 4시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개인 여건에 맞게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완전자율 출퇴근제’가 있다. 이와 함께 근무 시간에 따라 급여는 조정되지만, 주 5일 동안 20시간 또는 30시간 근무하는 ‘전환형 시간선택제’와 한 업무를 직원 2명이 나눠서 하루 총 8시간을 근무하는 ‘직무공유제’도 선택 가능하다. 육아지원근무제는 남녀직원 구분 없이 1명당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초등학교 입학전 자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내 어린이집의 지원기간 및 정원을 확대하였고, 초등학생이 방과후에 부모 퇴근시까지 자녀를 돌봐주는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로써, 난임을 겪고 있는 포스코 직원이 둘째 아이를 낳는다고 가정하면, 난임치료를 위해 5일 휴가를 사용해 임신하고, 출산 시에는 5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출산 전후 3개월의 출산 휴가와 2년간의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아이가 만 8세가 될 때까지 육아지원근무제를 최대 2년까지 활용 가능하며,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회사내에 설치된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안전하게 맡기고, 초등학교 입학후에는 방과후 자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노경협의회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임신과 육아, 경력단절 등의 걱정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건의가 있어 출산장려제도를 개선 운영하기로 했다”며, “직원들은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이루고, 회사는 잠재적인 인력손실을 사전에 방지하며 인적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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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슬러지 청소 로봇 성능 개선로봇성능 개선해 작업효율 높이고, 연간 1억원 이상 비용절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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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10: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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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러지 청소로봇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철강 침전물인 슬러지를 물속에서 청소할 수 있는 로봇의 성능을 개선해 작업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했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27일, EIC기술부를 찾아 수중 슬러지 청소로봇(POSCO URC-3)의 성능을 개선한 자동화설비섹션 직원들을 격려하고 포상했다.

박민호 리더 외 3명은 수중 슬러지 청소로봇의 성능을 개선해 이전보다 작업 효율을 58% 이상 향상시키고 연간 약 1억 2천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도 거뒀다.

청소로봇은 지난 2014년 포스코 기술연구원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슬러지 수조를 로봇이 자유롭게 오가면서 바닥에 쌓인 오염된 침전물을 모아 밖으로 배출하도록 만들었다.

그 전에 슬러지를 제거하려면 설비 가동을 중단한 채 수조안 물을 모두 비우고 작업자가 직접 제거작업을 해야만 했다.

이 로봇은 초기 개발 후 2년간 시험운행을 통해 청소능력과 주행성능을 인정받았지만 현장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 성능개선이 요구됐다.

포항제철소 EIC기술부는 지난해 기술연구소와 협업해 로봇 본체를 경량화, 단순화, 범용화하고 청소 흡입구를 개선해 청소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바꿨다.

우선 기존에 로봇에 탑재된 수중펌프를 지상으로 분리해 중량을 1200kg에서 800kg으로 줄였다. 본체가 가벼워지면서 모터 과부하 발생이 줄고 주행속도도 빨라져 청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점성이 높은 슬러지 등 이물질이 쌓이면서 청소 흡입구를 막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기에 추가 차단망을 설치해 부품의 변형과 파손을 방지할 수 있게 했다.

개발리더인 박민호 대리는 "수중 청소로봇을 이용하면 필요시 언제든지 원격제어를 통해 수조내 슬러지 제거가 가능하므로 시간을 줄이고 수질도 최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앞으로 제철소내 수조는 물론 정수장과 산업용 쿨링타워 수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 로봇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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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해 스마트팩토리 앞당겨분산된 IT장치 통합, 내진설계, 태양광 활용 등 에너지효율 극대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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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15: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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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스마트 데이터센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스코가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포항제철소에 통합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포스코는 24일, 포항제철소에서 고석범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포스코ICT, 포스코A&C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스마트 데이터센터’(이하 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데이터센터는 본사 전산실과 포항제철소 내 공장별로 분산되어 있는 IT장치를 통합해 운영하는 곳으로 스마트팩토리를 조기에 구현하는데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에서는 공장 설비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IT기술을 활용해 이를 분석하고 조업을 개선하기 위한 IT장치들이 24시간 중단없이 가동된다.

고석범 경영지원본부장은 “데이터센터는 IT 운영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포스코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연말 준공을 목표로 제철소 내 약 2550㎡(772평) 부지에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신축되는 데이터센터 1층에는 전기실, 비상발전기실, 공조 기계실 등 기반설비가 설치되며 2층과 3층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장치 등 최신 IT 설비와 관제시설이 들어선다.

건축물에는 포항제철소의 월드프리미엄(WP) 제품이 적극 사용된다. ‘녹슬지 않는 철’로 유명한 포스맥을 비롯해 고강도 강관파일, 성능향상형 합성골조 등이 적용되어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에도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한편,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에 이어 하반기 광양제철소에도 데이터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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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포스코, 2017년 상반기 채용 실시3월23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및 전역장교 동시 채용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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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9: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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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본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가 23일부터 2017년 상반기 채용을 실시한다.

포스코는 올해 상반기에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대졸 신입사원 및 전역장교 채용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상반기에 실시하는 두 전형 모집분야는 이공계(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물류, 환경/에너지)와 인문사회계(마케팅, 구매, 재무, 경영지원)로 전공과 상관없이 선발하며, 복수전공, 한국사 자격증 소지자, 사회공헌활동 우수자는 우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성적, 어학 등 지원자격 요건 완화를 통해 지원자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전역장교 전형은 뛰어난 리더십과 책임감을 갖춘 솔선수범형 인재 채용에 중점을 두고 기존 지원자격 중 성적 제한을 없애고 사단장 이상 포상 수여자를 우대하기로 했다.

포스코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는 올해 채용 슬로건을 ‘당신의 가능성이 먼저입니다’로 정했다"며,“기본기가 튼튼하고 도전정신과 주인의식이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형의 서류 마감은 4월3일까지이며, 인적성검사(4월 23일 예정)와 1, 2차면접을 거쳐 6월 말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http://gorecruit.posc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포스코 인사그룹(02-3457-1600, hrteam@posco.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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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포스코 고망간강, 오일샌드 슬러리파이프에 최초 적용포스코의 신제품 고망간강, 본격적인 시장 확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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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3: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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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22일 포스코센터를 방문한 톰 슈슬러 엑손모빌 사장(우측)을 만난 자리에서 향후 고망간강을 활용하여 슬러리파이프뿐 아니라 오일샌드 산업 내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스코의 신제품 고망간강이 세계 최대 석유회사 엑손모빌의 오일샌드 슬러리파이프용 소재로는 최초 적용됨으로써 본격적인 시장 확대의 길을 열었다.

포스코는 22일 엑손모빌과 공동개발한 ‘슬러리파이프용 고망간강’의 양산 및 공급에 합의했다.

소재 채택에 있어 업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엑손모빌이 고망간강을 슬러리파이프용 소재로 최초 적용함으로써 포스코는 향후 오일샌드 산업향 슬러리파이프용 고망간강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포스코와 엑손모빌은 지난 5년 간 슬러리파이프용 소재로 고망간강을 적용하기 위해 공동으로 슬러리파이프를 제조하고 현장설치를 통해 품질을 검증했다.

지난해에는 포스코가 고망간강 및 용접기술로 약 1.2km 길이의 슬러리파이프를 제작하여 엑손모빌의 캐나다 컬 오일샌드 프로젝트(Kearl Oil Sand Project)에 약 1년 간 시범설치함으로써 실제 가동 조건에서 성능을 시험한 결과, 마모 성능이 기존 파이프 대비 우수함을 확인했다.

이번에 적용된 포스코 고망간강은 기존 소재 대비 내마모성이 5배 이상 우수하고 마모가 진행될수록 더 단단해지는 특성을 지녀 슬러리파이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게 되었다.

슬러리파이프는 오일샌드 ‘슬러리(Slurry, 모래·물·오일의 혼합물)’로 인해 마모가 빨리 돼 설비 유지·보수에 많은 비용이 들었으나, 이번 고망간강 적용으로 전체적인 운영 비용이 대폭 절감되고 파이프 교체에 따른 유지·보수 기간이 줄어들어 오일 생산량도 늘릴 수 있게 돼 플랜트 가동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포스코센터를 방문한 엑손모빌 업스트림 리서치 컴퍼니(Upstream Research Company)의 톰 슈슬러(Tom Schuessler) 사장은 “엑손모빌과 포스코 간의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오일샌드 유전채굴 및 생산에 활용되는 신규 고망간 철강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앞으로 고망간강을 활용하여 슬러리파이프뿐 아니라 오일샌드 산업 내 다양한 방면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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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취업희망자 대상의 직무교육청년구직자 대상으로 2개월간 직장인 기본자세 및 실무역량 집중 배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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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7: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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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입과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스코가 3월 20일 외주파트너사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55명을 모집해 ‘취업희망자 교육 입과식’을 가졌다.

입과식은 포항과 광양을 원격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입과생들을 격려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입과생들은 전공, 자격증 등 직무 연관성으로 1차 심사 후 자기계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한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다.

교육생들은 3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2개월간 합숙교육을 통해 직장인의 기본자세는 물론, 기초기술부터 실무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습득할 뿐만 아니라, 외주파트너사에 대한 현장 체험, 현업선배와의 멘토링을 병행해 근무여건과 수행직무에 대해 사전에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외주파트너사 취업희망자 교육은 포스코의 채용 및 육성 인프라와 정부의 교육지원 제도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주파트너사에서는 비용 부담 없이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

포스코는 2016년 취업희망자 37명을 교육후 34명을 대광산기, 선안, 에스엠, 해광기업, 포롤텍, TCC한진 등 8개 외주파트너사 취업으로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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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창단 10주년 행사 개최권오준 회장도 학용품키트 제작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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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6  12: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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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24일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창단 10주년 행사에 참여해 비욘드 단원, 포스코 임직원들과 함께 저소득가정 및 복지시설에 기부할 새학기 학용품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는 24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2007년 글로벌 나눔인재 양성을 위해 창단한 대학생봉사단 비욘드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10주년 기념행사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 포스코 임직원, 역대 비욘드 단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비욘드 10주년 기념책자 발간사를 통해 “포스코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고 생각해왔다”며 “비욘드를 거쳐간 천 여명의 대한민국 청년들이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10주년 기념 행사는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담은 사진전, 저소득아동 대상 새학기 학용품키트 제작 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 회장도 학용품키트 제작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비욘드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제작된 학용품 키트 2,000 상자는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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