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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TV]경주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영구 개최 업무협약 체결 화랑대기 15주년, 올해 400억 포함 총 3천억원 경제파급효과 거둬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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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8  15: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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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경주시는 18일 2017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평가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2017년 대회 평가와 15년간의 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 보고,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박진기 위덕대 건강스포츠학부 교수는 지역에 미친 경제파급효과도 올해 400억을 비롯해 총 3천억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이번 보고에서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유소년 클럽팀을 포함한다는 내용을 명시해 대회를 영구개최 한다는 업무협약 체결 했습니다.

영구개최를 위해 필요한 경기장 확보 및 시설개선에 시가 노력해야 한다는 의무사항도 포함했으며, 경기장 내외 상업광고를 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마련해 시설운영 주체인 시설관리공단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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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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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화랑대기 축구대회 경주 100배 즐기기봉황대 뮤직스퀘어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 지친 심신 회복에 최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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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6  13: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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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황대 뮤직스퀘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는 지금, 태양보다 더 뜨거운 기세로 경주를 달구는 미래의 태극전사들이 그라운드 위를 종횡무진 내달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축구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날개 짓 하는 무대,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천년고도 경주의 여름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고 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아 전국의 클럽과 초등학교에서 557개팀 8천여 명의 선수단등 연인원 40여만 명이 경주에 체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여름 뜨거운 날씨 속 흥미진진한 축구경기가 본 요리라면 경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힐링은 덤으로 주어지는 달콤한 디저트다. 축구 꿈나무들이 펼치는 그라운드 위의 플레이를 쫒느라 지친 모든 분께 다채롭게 차려진 경주의 볼거리 등 힐링의 세계를 소개한다.

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것 중 으뜸은 음악이다. 흥겨운 리듬을 따라 어깨를 들썩이다보면 어느새 더위는 싹, 음악 속에서 자유롭게 힐링 되는 순간이 찾아온다.

경주의 대표적인 음악공연은 단연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 ‘봉황대 뮤직스퀘어’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고분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시작된다. 19일에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여름특집으로 더원 콘서트가 열린다. 다이아걸스와 비트박스 고영빈이 참가하여 신나는 무대를 펼친다.

뮤직스퀘어를 놓쳤다면 다음날 첨성대 옆 광장에서 펼쳐지는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가 기다리고 있다. 20일 권대일, 권가영 등 지역 가수들이 출연하여 연꽃이야기라는 주제로 아름답고 슬픈 사랑의 멜로디를 들려준다.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는 색다른 콘서트 ‘8월에 내리는 경주예술의 전당’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8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야외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만날 수 있다. 18일에는 7080 포크음악의 대표주자 장하영과 높은음자리 김장수, 금과은 김용재, 여성 싱어 장보윤과 박기윤, 그리고 그룹사운드 첨성대가 출연하여 시원한 여름밤을 흥겨운 무대로 이끈다.

  
▲ 동궁원 꽃 다방

더위에 지친 몸을 생동감 있는 힐링의 세계로 초대하는 곳은 떠오르는 경주 관광 트랜드의 최전선 동궁원이다. 보문단지 입구에 위치한 경주동궁원은 사계절 전천후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2013. 9월에 개관하여 2년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한 핫 플레이스이다.

특히 300년 이상의 수령을 자랑하는 보리수 나무 등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하는 힐링 식물과 색색의 화초의 조합 등 현대식 정원 콘셉으로 꾸며 지난 6월에 개관한 제2관에는 그린볼, 리카니아, 시나몬 세나스팩타 빌리스, 시써스노로사, 멜로포럼 등 국내에 없는 희귀종 12종이 감미로운 향기로 내방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아울러 제2관 주 입구 ‘꽃 다방’에서는 동궁원에 식재된 식물들을 소재로 다양한 힐링 차와 독서 공간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녹여준다.

한낮, 야외의 푹푹 찌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다면 진리는 미술관이다. 
경주예술의 전당 1층 전시실에는 새로운 기법으로 무장한 현대회화의 절정인 ‘그림 속 여행’전이 열리고 있다. 같은 건물에 자리한 알천미술관 갤러리에는 ‘경주작가릴레이전’의 여덟 번째 작가 박미주의 자연에서 추출된 새로운 패턴과 채색을 볼 수 있다.

경주엑스포 공원 내 솔거미술관에는 ‘원로작가 초대전 조희수전’을 감상할 수 있다. 근·현대 미술계의 산증인이자 경주의 아름다운 경관들을 화폭에 담아온 서양화단 최고의 원로 화가 조희수 화백의 역사적인 전시회를 경험할 수 있다.

  
▲ 즐겁게 호반길을 걷고 있는 참가자들

뜨거운 여름 속 아침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달래는 힐링코스 ‘8월 경주 보문호반 달빛걷기’에 도전을 권한다. 17일 오후 6시 40분에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호반광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총 7Km 코스다.

코스 곳곳에 마술, 통기타, 색소폰 등의 달빛공연과 사랑의 보물찾기 등 다양한 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쿨 스카프 등 많은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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