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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선도에 앞장신분증 확인 생활화 슬로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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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5  15: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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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보호 및 선도 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14일 지역의 가장 큰 도시인 안강읍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 및 선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경주청소년선도회, 등대청소년감시단,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안강 파출소, 안강읍청소년지도위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대국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홍보내용으로는 청소년 출입・고용,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라는 슬로건으로 미성년자들이 자주 찾는 노래방, PC방, 편의점과 청소년 출입, 고용이 금지된 유흥・단란주점 등 유흥가 일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현장에서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며 해당업주에게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에게는 귀가를 계도하고 성적, 학우 관계 등 고민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24시간 상담 가능한 ‘청소년 전화 1388’로 문의하여 줄 것을 안내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선도회경주지회, 등대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경주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되어 평소에도 학교주변, 놀이터, 공원 등 야간순찰과 소매점, 음식점 등을 순회하며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 오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자 자산으로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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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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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미래 역군 청소년 축구로 한․중 국제교류 활성7.15일부터 3일간 서라벌 한·중 청소년 축구 교류로 스포츠․문화관광 교류 활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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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3: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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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청소년 축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스포츠 명품 골드시티 경주에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 인 서라벌 한·중 청소년 축구 친선교류전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축구공원․알천 1∼4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경북도, 경주시, 경북도관광공사와 경북(중국) 홍보사무소, 경주시 축구협회의 주최(관)으로, 중국은 산동성, 광저우 등 6개 지역에서 중등부 4팀, 초등부 10팀 등 250여명 참여를 하고 한국은 경주 흥무·입실초를 포함한 초등부 5팀, 경주 무산중을 포함한 중등부 4팀이 참가한다.

15일 첫 날에는 각 국의 선수들로 교류전을 하고 16일부터는 각 국 선수들을 혼합하여 두 팀을 만들어 교류전을 펼치며, 경기가 없는 때에는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문화유적탐방을 통해 신라천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17일 오전 경주시민운동장에서는 대한축구협회 최순호 부회장 외 4명을 초빙하여 중국팀에게 축구교실을 열어 한국 축구를 좀 더 알리고 미래 축구스타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시에서는 성공적인 친선교류전을 위해 통역 등 자원봉사자, 급수․차, 아이스박스, 의료, 교통 등 인력과 장비 등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마쳤다.

경주시장은 “경주는 매년 열리는 중국 시안 성벽마라톤 참여 등 오래전부터 체육으로 활발한 교류를 전개하여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청소년 축구 교류전을 계기로 스포츠․문화관광 분야 등 국제교류를 더욱 더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에도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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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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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운영소년 범 재범방지와 정서함양 프로그램 지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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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2  1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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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사랑의 교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부터 이틀간 소년 범 재범방지와 정서함양을 위해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을 열었다.

사랑의 교실은 폭력, 절도 등 범죄나 비행으로 인해 경찰조사 단계에 있는 청소년들을 선도해 비행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년 범 특성을 고려한 경찰단계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청소년상을 재정립 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사랑의 교실은 경주경찰서에 의뢰된 경찰단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과 '나는 누구인가', '내안의 감정알기',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 자아탐색을 통해 과거 잘못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를 가지고, 분노조절과 타인배려, 공감능력 향상으로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여, 재범 예방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년수련관장은 “사랑의 교실 참가학생들이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현재의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할 약속”하며,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교폭력 등 소년 범에 대해 사안별 재범방지와 조기 선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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