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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硏, 경주지진은 양산단층대 지류에서 발생경주지진 원인 규명을 위한 지진정밀분석, 지표지질조사, 탄성파탐사 연구결과 발표
경주지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표 단층운동이나 지표 파열 흔적은 발견되지 않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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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25  09: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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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지진은 양산단층에서 분기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주향과 동쪽으로 약 70°의 경사를 가지는 주향이동단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파열된 단층면의 폭과 길이는 각각 5km 정도로 확인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9월 12일 발생한 경주지진의 원인 분석을 위하여 진원지 주변 지진관측과 지진분석, 진앙 주변의 지표단층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24일 중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경주지진 유발 단층은 지표부근까지 연장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양산단층대와의 공간적 연계성 및 지질구조적 특성을 고려할 때, 양산단층대에서 분기된 지류단층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표지질 현장조사와 탄성파탐사를 정밀하게 수행한 결과 경주지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표 단층운동이나 지표 파열 흔적이 없음을 확인하였고, 진앙 주변의 무명단층 등 소규모 단층들의 분포를 파악했다. 향후 탐사 심도를 확대하고 양산단층대 일원에 대한 추가 정밀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한반도 계기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ML5.8)였던 경주지진이 발생한 직후 지진피해 현장에 전문가를 파견해 단층조사를 수행했으며, 계속되는 여진을 모니터링 하는 등 경주지진 발생 원인을 정밀하게 분석해왔다.

경주지진은 양산단층과 무명단층 사이의 지하 약 11-16km 부근의 북북동-남남서 주향에 동쪽으로 약 70° 경사진 주향이동 단층활동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진으로 파열된 단층면의 폭과 길이는 진원지 부근에서 각각 5km 내외로 파악됐다.

경주지진의 전진과 본진, 주요 여진들은 고주파수 대역에 에너지가 집중되는 특징을 보여 주로 저층 건축물 대한 손상이 많았다. 또한, 토사가 두꺼운 지역들이 지진동 증폭 현상에 따른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주지진을 유발한 단층은 본진 발생 당일, 대부분의 응력에너지를 방출하였고 이후 여진발생과 함께 점차 안정화 되어가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9월 지진 발생 직후 긴급조사팀을 파견해 현장 지질조사를 수행했다. 또한, 지난해 11~12월 중 경주지진 유발 단층의 지표 영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앙 주변에 분포하는 양산단층, 무명단층, 모량단층 일대의 지표지질 현장조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했다.

현장조사 결과, 경주지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표 단층운동이나 지표 파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총 7개 조사지점에서 기반암 단층들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덮고 있는 제4기 퇴적층으로 연장되는 단층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표 지질조사에서 확인된 진앙 부근 단층들의 지하분포와 특성을 규명하기 위한 탄성파탐사*도 수행했다.

지난해 11월 21일부터 21일간 수행된 탄성파 탐사결과, 무명단층 및 다수의 소규모 단층들의 존재와 분포 양상을 확인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한반도 동남권 지역에서는 제4기 단층의 존재가 다수 확인되었기에 단층운동에 따른 지진재해 발생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으로 경주지진 발생 지역에 대하여 지진관측, 정밀 지질조사, 탄성파 탐사 심도 확대 등 지속적인 지진·단층 연구를 추가적으로 수행하여 대국민 지진재해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신뢰성 높은 정보를 생산․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중호 원장은 “앞으로 경주지진과 연계한 동남권 지진․단층 관련 연구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국가․사회적 지진 불안감 해소와 대국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하여 모든 연구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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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직원, 군인, 경찰 등 태풍 피해복구 온힘침수주택 청소 등 복구에 구슬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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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1  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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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피해복구 온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태풍 ‘차바’로 인해 영농현장, 가옥 침수, 해안 쓰레기 수거, 도복 벼 세우기 등 복구에 여념이 없다.

경주시는 11일 양남면의 파프리카․부추 농장을 찾아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지원했다. 시는 피해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공무원 200여명이 피해현장을 찾아 파손된 하우스 시설물과 농장 내 매몰지 흙 제거, 각종 부유물 등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해병 1사단(사단장 최창룡), 육군 50사단(서정천), 대구지방병무청(최철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 자유총연맹경주시지회, 적십자사 등 안력 2000여명과 굴삭기 등 중장비 150여대를 투입하여 외동, 양남, 양북 등 피해지역에서 도로․하천복구, 침수주택 청소, 토마토 농가 지원, 외동 천마사 일대 도로 등 토사 제거, 해안가 쓰레기 수거, 도복 벼 세우기 등 온 종일 복구에 눈코 뜰 새 없었다.

현장에는 중장비와 인력이 투입되어 도로․하천 등 응급복구와 침수 주택에는 매몰된 흙을 쓸어내고 가계 도구를 세척하고, 도복된 벼를 세우는 등 시민들이 태풍의 수마를 하루속히 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온 힘을 다 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군인, 공무원 등 7,500여명의 인력과 750여대의 중장비가 동원되는 등 희망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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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북도, 경주관광 활성화 종합대책 추진올해 9월 관광객 57만명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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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4  13: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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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진으로 침체된 경주관광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도에 따르면, 올해 9월 한 달 동안 경주관광객은 57만명으로 지난해 107만명 대비 47%가 감소해, 현장의 목소리와 여진발생상황을 반영한 3단계 실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10월 3일까지는 여진이 간헐적으로 발생한 1단계로 관광업계 자구노력, 중앙부처 건의, 관광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로 빠르게 회복돼가고 있는 경주시의 모습과 재난극복의 의지를 피력하면서, “세계적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활기를 되찾고 세계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이 경주를 방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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