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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광주광역시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 임원진 방문솔거미술관과 경주타워 등 문화탐방 진행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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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2  14: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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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거미술관 솔거의 노래 앞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21일 오후 광주광역시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 임원진이 경주엑스포를 찾았다.

이날 오전 울산광역시 모니터단과의 사례공유와 현장견학을 마친 이들은 오후에 경주엑스포공원 내 솔거미술관과 경주타워 등을 찾아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정책모니터단은 솔거미술관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경주미술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산 박대성 화업 50년 기념전을 관람했다. 이어 경주타워에 올라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 전시와 ‘신라문화역사관’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경주엑스포 공원 내 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공연 ‘바실라’를 관람했다. 이들은 특수 제작한 대형 배와 무대 장치, 시공간을 초월하는 영상 기술, 환상적인 플라잉 기술 등이 어우러진 공연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22일 오전에는 경주 삼릉에 위치한 소산 박대성 화백의 작업실에 초청을 받아 소산 화백으로부터 직접 작품과 그 제작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광주광역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송영주씨(50)는 “자연과 잘 어우러진 솔거미술관의 아름다움에 한번 반하고, 소산 화백의 웅장한 수묵화에 두 번 반했다”며 “특히 박대성 화백님을 직접 뵐 수 있는 기회까지 생겨서 너무 기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경주엑스포를 찾은 광주광역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현장 모니터링과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타지역 모니터단과의 활동사례 공유, 정책현장 문화탐방 등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울산광역시, 경주시, 포항시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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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플라잉, 중국에서 날아오른다싱가포르·터키·홍콩 이어 중국 공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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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8  12: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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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잉 공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국가대표 익스트림 퍼포먼스 <FLYING>(이하 ‘플라잉’)이 중국에서 날아오른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플라잉’ 중국 순회공연을 11월9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천진과 북경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라잉’은 11월9일(수)과 10일(목) 양일간 중국 천진에서 진행되는 ‘A MODERN TOUCH OF KOREA' 행사에서 1,600여명의 한중 주요 인사들과 요식업계,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화려한 넌버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북경으로 이동한 ‘플라잉’ 팀은 11월12일(토)과 13일(일) ‘2016 한중 미디어 산업 포럼’ 무대에 선다. 한중 미디어분야 전문가 및 현업종사자, 교수진 등이 참석하는 이 행사에서 ‘플라잉’은 봉산탈춤,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공연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플라잉’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난타, 점프 등을 연출한 최철기 감독과 손잡고 만든 작품이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탄생한 ‘플라잉’은 지자체가 만든 최초의 공연으로 누적관람객 60만 명을 돌파할 만큼 큰 인기를 끌어 왔다.

올해는 경주지진으로 인해 가을시즌 사전예약이 대부분 취소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오히려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들을 찾아다니며 지역 나눔 공연을 진행하는 등 지진과 태풍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경주시민들을 위로하고 경주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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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재외동포 청년지도자 방문한민족으로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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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8  13: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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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 청년지도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전 세계에 흩어져 있지만 한민족으로 정체성을 지키며 살고 있는 재외동포 청년지도자들이 경주엑스포를 찾았다.

경주엑스포는 27일 오후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에서 진행하는 ‘2016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역사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외동포 청년지도자 30여명이 경주엑스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주엑스포 공원 내 첨성대영상관에서 3D애니메이션 ‘천마의 꿈’을 감상한 후, 솔거미술관을 찾아 <소산 화업 50년 기념전 - 솔거묵향>을 감상했다.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의 수묵대작들을 둘러본 이들은 하나같이 관객을 압도하는 수묵작품들에 찬사를 보냈다.

이후 경주타워에 올라 신라문화역사관과 석굴암HMD트래블 체험관,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 전시 등을 둘러보고 아름다운 보문단지의 전망을 보며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호주교포 2세로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단비씨(26)는 “어머니 고향이 대구라 경상북도와 경주에 더 친근감이 높다”며 “한국화가 아름답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수묵대작을 눈앞에서 보니 그 감동이 훨씬 크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브라질교포 2세 오지은씨(23)는 “부모님이 일찍 브라질에 정착하셨고 한국은 두 번째 방문으로 처음 찾은 경주가 너무 아름답고 우리 문화의 정수를 그대로 담고 있는 곳인 듯하다”며 “한민족으로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경주엑스포를 찾은 교포 청년들을 직접 맞이하고 솔거미술관 안내까지 맡은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전 세계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청년지도자들이 경주를 찾아주어 기쁜 마음에 안내를 자처했다”며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담아가서 각 국에서 한국을 알리는 문화사절이 되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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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이번 주말 경주엑스포에서 만나요LOVE FESTIVAL IN GYEONGJU 2016 ’사랑의 힘으로 꿈과 희망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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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9  14: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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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난장 프리마켓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이번 주말 경주엑스포 공원은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가을 나들이객을 기다린다.

매주 주말마다 열리고 있는 문화장터 아리랑난장은 22일 오후 열리는 'LOVE FESTIVAL IN GYEONGJU 2016'에 맞춰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아리랑 난장은 문화엑스포 내 바자르 부스를 이용하여 창작 수공예품, 중고물품, 지역농산물 등 다양한 제품을 사고파는 시장과 길거리 공연예술가 등이 함께 하는 문화장터로 지난 4월부터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열리고 있다.

22일(토) 열리는 아리랑 난장은 'LOVE FESTIVAL IN GYEONGJU 2016' 행사에 맞춰 특별히 다양한 푸드트럭들이 ‘달콤한 연인’을 콘셉트로 분식, 일식, 스테이크, 커피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포털사이트 카페가 참여하는 위기대응물품 전시장이다. 비상식량, 정전대비 조명, 난방·보온물품, 임시 대피처, 응급용품 등 다양한 위기대응 물품을 전시·시연하고 판매도 한다. 최근 9.12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재난발생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물품을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장터 아리랑난장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며, 이 날 오후에는 ‘세계 연인의 날’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LOVE FESTIVAL IN GYEONGJU 2016'가 열린다.

5시부터 열리는 공식행사는 경주엑스포 대표공연인 ‘플라잉’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연인들과 다문화 부부 등이 참여하는 러브퍼즐 세레모니, 하트벌룬 세레모니 등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돋운다. 축하행사는 이도현, 신지희 MC의 진행으로 가수 박상민, 김그림, 퓨전밴드의 축하공연과 관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그 외에도 캘리그라피 만들기, 사랑의 열쇠 채우기, 연인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오후부터 열려 경주엑스포 공원은 어느 때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LOVE FESTIVAL IN GYEONGJU 2016'은 최근 지진과 태풍 피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경주시민들에게 위로를 주고 사랑의 힘으로 꿈과 희망을 북돋아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주말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경주의 가을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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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 승인전시·공연·영상·체험 등 자유학기제 학습프로그램으로 활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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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3  13: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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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엑스포공원항공촬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2016년부터 의무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에 따른 ‘진로체험등록처’ 등록을 완료하고 체험기관으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학교장이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로수업이나 체험학습을 위주로 대체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중학교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정책이다.

자유학기동안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 예술·체육활동 및 선택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여러 직업의 사람들을 만나고 방문하면서 자신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체험처로 승인받게 됨에 따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공연: 바실라, 플라잉 ▲전시: 신라문화역사관,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 비단길·황금길, 쥬라기로드, 새마을관, 한민족문화관, 이스탄불 홍보관 ▲영상·체험: 3D애니메이션, 석굴암HMD 트래블체험 ▲미술: 솔거미술관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학습 프로그램으로 활용된다.

진로체험등록처는 교육부 ‘꿈길’ 사이트에서 통합운영하며, 경주엑스포는 경주시 교육청 진로체험센터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이번 진로체험처 등록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교육기부자로써 경주엑스포의 이미지를 제고와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에서 체험을 원하는 학생이나 단체는 경주시교육청 진로체험센터, 경주엑스포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엑스포 운영부(054-740-30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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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공원 자원봉사자 모집9월19일부터 수시 모집… 65세 이하 개인·단체 누구나 신청가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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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2  0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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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엑스포공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엑스포는 2016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상시개장 활성화와 경주시민들의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봉사내용은 공원 내 환경정화, 행사보조, 재능 나눔, 통역·사무보조 등이며 65세 이하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봉사 내용을 살펴보면 공원 내 청소, 문화해설이나 공연장·전시장 해설,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아카데미 운영 등 재능 나눔, 통역 및 사무보조, SNS 홍보 등의 분야로 이 중 자신이 봉사하고 싶은 분야를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

경주엑스포는 9월19일부터 자원봉사자 접수 및 실시에 들어가며, 올해 말까지 수시모집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확인서가 발급되며 봉사희망자는 봉사활동처 담당자와 전화상담 후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경주엑스포는 지난 5일 행정자치부의 1365자원봉사포털 관리자 프로그램에 자원봉사 수요처 등록을 마쳤으며, 앞으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문화엑스포(054-740-30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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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지역 대학 관학협력 나선다7일, 경주엑스포 - 대경대 - 대구가톨릭대 관·학협력 위한 MOU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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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13: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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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대경대학교 본관동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 대경대학교 – 대구가톨릭대학교 간의 관학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 대경대학교 이채영 총장,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적경제대학원 정홍규 원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지역 대학들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관·학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7일 오전 경북 경산시 대경대학교 본관동 회의실에서 ‘문화엑스포-대경대학교-대구가톨릭대학교 관·학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 신상원 대경대학교 취창업처장, 정홍규 사회적경제대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관학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상호 성장·발전과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데 뜻을 모아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 및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상호교류, 일자리 창출 및 인재양성, 축제 프로그램 개발 상호협력, 협력 사업 추진 및 지원, 인적자원과 보유시설의 공동 이용 등에 합의했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젊은 학생들이 국가적 행사 참여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기성의 전문분야와 수평적인 경쟁을 하기보다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 자체를 콘텐츠화 해야만 오늘의 MOU가 꽃을 피울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은 “K-뷰티(대경대학교 학과), 문화와 예술 그리고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인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다양한 협력 사업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홍규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적경제대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관학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문화콘텐츠 생산과 인재양성에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기관과 대학과의 유기적 관·학 협력 체제 구축과 지역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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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멕시코 최대일간지 경주엑스포 방문석굴암HMD 트래블 · 4D 큐브 체험… 전통문화 + ICT 기술 결합에 찬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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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5: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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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언론 석굴암HMD 체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엑스포를 멕시코 국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멀리 남미 멕시코에서 기자들이 찾아 왔다.

1일 멕시코 최대일간지 ‘엘 유니버샬(El Universal)’ 취재단은 ‘한국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문화콘텐츠’를 취재하기 위해 경주엑스포를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문체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의 ‘2016 해외언론인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경주를 방문한 일행은 경주타워에 올라 석굴암HMD 트래블체험관에서 직접 체험하고 주제전시관의 ‘비단길·황금길’ 전시, 4D 큐브 체험관 등을 관람했다.

이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콘텐츠는 ‘석굴암HMD(Head Mounted Display) 트래블체험관’으로 지난해 ‘실크로드 경주 2015’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전통문화와 ICT기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멕시코 언론인들은 세계 최고의 석굴사원인 ‘석굴암’을 HMD 기술과 스토리텔링 전시기법, 게임 등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이 체험관을 체험한 사람들은 놀라움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제전시관인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 21’에서는 샌드 인터랙티브, 사막의 협곡, 270도 서클비전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해 경주에서 시작해 실크로드를 걷는 여정을 담은 전시를 관람했다. 또한 4D큐브 체험관에서는 동궁과 월지, 첨성대 등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4D기술을 이용해 오감으로 느껴보았다.

엘 유니버샬(El Universal) 취재단의 이참 에스테반 로만 알론소(Itzam Esteban Roman Alonso) 부편집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이런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생생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며 “멕시코도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활용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경주엑스포공원은 역사와 오락적 요소, 휴식이 결합된 콘텐츠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의 역사를 잘 모르는 외국인 입장에서도 쉽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경주엑스포를 방문한 ‘엘 유니버샬(El Universal)’은 멕시코 최대 일간지이자 멕시코 최대 온라인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K-POP 및 한류관련 특집기사를 다수 게재하는 등 한국의 문화와 산업 등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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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9월5일부터 경주엑스포 내 ‘백결공연장’서 공연경주대표 상설공연… 추석연휴·가을여행주간 할인 혜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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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9  07: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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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주를 대표하는 공연이자 경주엑스포의 스터디셀러 <FLYING>이 가을하늘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경주엑스포는 국가대표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이 오는 9월5일(월) 2016년 하반기 공연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플라잉’은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6년 차를 맞은 경주의 대표적인 상설공연이다.

‘플라잉’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경주 상반기 공연을 마무리하고, 하계 휴식기 및 타지역 순회공연을 가졌다. 5월부터 시작된 외부공연은 제주도, 경남 사천, 전북 김제, 부산, 경기 수원, 경남 거창, 경북 군위 등으로 이어지며 전국에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경주엑스포는 더 많은 관객들이 ‘플라잉’을 즐기고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하반기 추석연휴, 크리스마스 등의 기간에는 특별공연과 문화나눔 공연도 추진하고 있다.

‘플라잉’은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경주의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유쾌하게 담은 넌버벌 형식의 공연이다. 특히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 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경주를 찾는 관람객의 오감을 깨울 것이다.

오는 9월5일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백결공연장(플라잉 전용관)에서 상설공연을 진행하며, 매일 오후 2시30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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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문화장터 체험 시민 큰 관심전시 관람 + 잔디인형·한지부채.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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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2  14: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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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엑스포에서 열리는 문화장터 체험프로그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엑스포에서 열리는 문화장터 체험프로그램이 경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폭염으로 인해 8월 운영을 중단했던 문화장터 체험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재개해 엑스포공원 내 ‘약반가’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체험에서는 경주지역 인터넷 카페 회원들과 블로거들에게 무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30여명의 학생들은 한지부채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잔디인형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또한 ‘비단길·황금길’ 전시, 3D 애니메이션, 화석박물관 쥬라기로드 등 경주엑스포 공원 내 다양한 전시와 영상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잔디인형 만들기와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김정언 어린이(7세)는 “내가 만든 인형에서 머리가 자라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며 “컵케이크는 집에서 가족들에게 꼭 만들어 주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김정언 어린이의 어머니는 “바빠서 여름휴가도 못갔는데 넓고 시원한 엑스포 체험장에서 체험도 하고, 주말을 제대로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체험 기관인 두꺼비학교협동조합의 최득필 지도강사는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즐겁게 체험지도를 할 수 있었다”며 “문화장터 체험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고, 재미와 교육적인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엑스포는 엑스포의 유료전시 3종과 체험 2종을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통합권을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비단길·황금길 전시, 3D 애니메이션, 쥬라기로드 전시와 체험 2종, 3D 프린팅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말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엑스포 문화장터 현장체험은 참여를 원하는 단체의 경우 예약시 평일에도 체험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개인도 체험이 가능하다. 단, 재료 준비 등을 위해 최소 1일전 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문화장터 현장체험은 경주엑스포가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문화체험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를 위해 경주엑스포는 지난달 경북도내 사회적기업과 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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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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