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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피리축제‘만파식적’화려한 서막몽골, 스리랑카, 일본 등 전 세계 피리명인 한자리에, 대금경연 등 다채롭게 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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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3  15: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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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피리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2016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만파식적은 바람과 근심을 잠재우는 피리 ‘만파식적’의 설화를 바탕으로 지구촌의 평화와 인류의 안녕을 기원하는 힐링축제로 정통 피리축제이자, 월드음악축제로써 자리를 굳건히 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개막 축하공연, 세계피리 명인전, 세계악기 전시 전을 비롯한 체험행사와 제13회 전국대금경연대회가 열린다. 특히 1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개막공연 ‘만파식적, 염원의 소리를 찾아서’는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융복합작품이다.

13일부터 3일간 축제기간 내내 4층 대전시실에서는 전 세계 30개국 150여종 230여점의 전통악기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직접 악기연주 체험도 가능하다.

아울러 전국대금경연대회는 14일과 15일 양일간 학생부, 일반부, 신인부로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전통한복을 멋지게 차려입은 연주자들의 숨은 기량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15일 마지막은 공연에는 행사기간 중 공연을 선보인 50여명의 예술가들이 모두 함께 무대에 올라 ‘다함께 아리랑’을 통해 평화와 소통, 화합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쟁쟁한 피리명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게 되는 둘도 없는 기회이다.

경주시장은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스리랑카 등 국내‧외 전통 피리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세계피리축제를 통해 경주의 소리문화의 대내‧외 홍보 및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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