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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북도, 경주관광 활성화 종합대책 추진올해 9월 관광객 57만명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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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4  13: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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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진으로 침체된 경주관광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도에 따르면, 올해 9월 한 달 동안 경주관광객은 57만명으로 지난해 107만명 대비 47%가 감소해, 현장의 목소리와 여진발생상황을 반영한 3단계 실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10월 3일까지는 여진이 간헐적으로 발생한 1단계로 관광업계 자구노력, 중앙부처 건의, 관광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로 빠르게 회복돼가고 있는 경주시의 모습과 재난극복의 의지를 피력하면서, “세계적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활기를 되찾고 세계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이 경주를 방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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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북관광공사,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보문관광단지로 오세요!다양한 문화공연, 체험 행사와 쾌적한 관광환경으로 관광객 맞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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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13: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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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한가위 달빛걷기 참가자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맞아 풍성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으로 관광객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올 추석 연휴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휴일이 이어지면서 정부에서는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지정해 관광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공사는 이번 여행주간 동안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추석 당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는‘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행사가 오후 6시30분에 열린다.

이번 달빛걷기는 한가위를 맞아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호반길에 대금, 해금, 가야금 소리가 울려퍼지는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트로트가수 김초이 공연과 비보이 공연을 준비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는 계획이다.

보문관광단지내 경주월드, 경주힐링테마파크,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는 국악과 마술 공연을 대명리조트, 스위트호텔, 정동극장, 경주월드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와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한복을 입은 관광객에게는 경주월드, 한국대중음악박물관과 바실라 공연 입장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더불어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으로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5일간의 연휴기간동안 당직 상황실 운영과 함께 관광객이 집중되는 호반길에 질서계도와 관광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해 불편을 최소화 하고, 청소인력도 날씨와 관광객 추이에 따라 인원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청결한 관광단지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보름달의 풍성한 기운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며“오랜만에 만난 친지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가 있는 경북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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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엑스포, 추석연휴 요금할일‘플라잉 특별공연추석연휴에는 경주엑스포로 오세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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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6  14: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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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엑스포공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이 추석연휴 기간과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경주를 대표하는 공연이자 경주엑스포의 스터디셀러 <FLYING>(이하 ‘플라잉’)은 하계 휴식기와 타지역 공연을 마치고 지난 5일(월) 하반기 공연을 시작했다. 리듬체조, 기계체조, 태권도, 비보잉 등이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플라잉’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는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고 있다. 솔거미술관의 <소산 박대성 화업 50년 기념전>, 원로작가 초대전 <조희수전>과 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실크로드의 新(羅)光 특별전> 등 다채로운 전시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주말에 열리는 문화장터에서는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초·중등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 석굴암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3D애니메이션, 세계 최대의 화석박물관 ‘쥬라기로드’까지 경주엑스포 공원은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경주엑스포는 추석연휴와 가을여행주간 동안 경주시, 경북관광공사와 연계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좋은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할인기간은 추석연휴 기간인 9월10일(토)부터 9월18일(일)까지 9일간과 가을여행주간인 10월24일(일)부터 11월6일(일)까지 14일간이다.

경주엑스포는 국가대표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은 오는 9월5일(월) 2016년 하반기 공연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플라잉’은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6년 차를 맞은 경주의 대표적인 상설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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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관광 활성화 캠페인 실시청정 도시 경주에서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 쌓기 홍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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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5: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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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홍보 캠페인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 관광컨벤션과 직원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월 음력 15일에 실시하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에 참가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주바다 등 여름 가볼만한 곳을 소개했다.

올 여름 휴가는 경주로라는 주제로 천연기념물 제536호인 양남 주상절리, 연동어촌체험마을, 오류 오토캠핑장, 관성솔밭․나아․전촌솔밭․봉길 대왕암․나정고운모래․오류 고아라해변 등 청정 경주 바다를 알리고 여름휴가지로 경주가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체험․볼거리․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문관광단지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 숙박, 위락시설, 문화․공연 시설 등 최대 60% 이용요금 할인을 실시하는 Summer 그랜드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연동어촌체험마을, 옥산마을 등 농어촌 마을 체험과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보문야외공연장의 경주국악여행과 7월23일부터 8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첨성대 옆 광장에서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 오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봉황대뮤직스퀘어 등 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 달빛 속 신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천년야행! 이 1차로 7월29일부터 7월31일까지 2차로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각각 3일간 오후 5시부터 동부사적지 일대에서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월성 등 신라왕궁 핵심 유적 발굴지역, 교촌한옥마을, 노동․노서 고분군에서는 선덕여왕 행차극, 신라고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미디어쇼 서라벌 신라고취대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수놓게 된다.

또한 동해바다 문무대왕의 호국정신 등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양북 봉길리 해 수욕장 주변 문무대왕릉 앞 해변에서 문무대왕 실경 뮤지컬 만파식적이 7월29일부터 7월31일까지 저녁 8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인다.

관광컨벤션과장은 “피서철을 맞아 경주 청정바다 오류고아라해수욕장 등 5개 해수욕장에도 해변가요 축제, 기업체 하계휴양소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준비 하였다.”며, 올 여름 휴가는 청정 도시 경주에서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를 홍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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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동부사적지 야생화단지 접시꽃씨 분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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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5  15: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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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시꽃 분양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지역인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 꽃 단지에는 꽃동산과 생태터널, 야생화단지, 연꽃단지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야생화단지에는 작약, 도라지, 참나리 등 20여종의 야생화가 식재되어 올 4월 초순부터 수선화가 개화하기 시작하여 최근까지 모란, 함박꽃, 수국, 붓꽃, 접시꽃들이 시기별로 피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추억의 대상이 되고 있다.

사적공원관리사무소장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동궁과 월지 등 동부사적지 일대가 연꽃과 여름 꽃 만개로 밤낮으로 전국의 사진작가, 연인, 가족들이 잊을 수 없는 추억코스로 찾고 있다며, 꽃향기에 취해보면서 150여 평의 야생화 단지에 식재되어 있는 접시꽃 씨앗을 채취하여 가정의 정원이나 마당, 돌담길 등에 식재하면 좋겠다.”며 채취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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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공모 선정역사문화 관광도시 경주가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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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2: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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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궁과 월지 야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3. 28일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夜行)프로그램 공모에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가 최종 선정됐다. 역사문화 관광도시 경주가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자존심을 세웠다.

문화재청에서 기획해 처음 선보이는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도・시비 포함 10억 원으로 다양한 관광・체험 야행(夜行)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등재지역 및 문화재 밀집지역을 거점으로 문화를 소개하는 ‘7야(夜) 야행프로그램을 선보인다. 7야(夜)는 야로(夜路, 서라벌을 노닐다), 야화(夜花, 고분 위에 피는 빛의 꽃), 야설(夜說, 선덕여왕과 군악대를 만나다), 야경(夜景, 문화재, 밤을 잉태하다), 야식(夜食, 야간 먹거리), 야숙(夜宿, 전에서 왕과의 하룻밤), 야사(夜史, 신라 고분 속살을 드러내다) 등 야행 프로그램을 꾸민다.

‘천년야행’은 1・2차로 구분하여 공궁과 월지 등 신라왕궁 핵심 유적지, 교톤한옥마을, 노동・노서 고분군 및 사가지 일원에서 1차로 7.29~7.31일까지 3일간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며 2차는 9.30~10.2일로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 문화원(054-743-7182, www.gjucc.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장은 “밤이 아름다운 역사도시 경주의 ‘천년야행’ 프로그램은 천년고도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융・복합 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연계하겠다.며, 특히 국내 최초 대형고분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는 신라 역사를 스토리텔링한 고품격 문화콘텐츠로 한 여름 밤 천 년 전 신라의 매혹을 한층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며 시민, 관광객들의 많은 관람과 성원”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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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오류캠핑장 최고의 힐링 캠핑장으로 인기몰이성수기 전국 예약자 9만여명 동시접속, 해양관광 홍보 톡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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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2  13: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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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류 캠핑장 캐라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 고아라해변에 위치한 국민여가 오류 캠핑장이 개장 3년차에 들면서 전국 최고의 힐링 캠핑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주 5일 근무로 휴일이나 공휴일에는 전국의 캠퍼 등 관광객 9만여 명이 동시 예약 접속으로 홈페이지 서브가 마비될 정도로 예약자가 폭주하는 등 명품 해양관광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많은 호응으로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경주 오류캠핑장은 2013년 12월에 20억 원의 사업비로 카라반 18대, 캠핑사이트 35면으로 개장 후 6월말까지 세월호 침몰,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65,000명이 이용 했으며, 12억 원의 매출로 세수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개장후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적극 대처하고자 20억 원의 사업비로 올해 카라반 10대를 증설하고, 화장실 리모델링, 어린이 놀이터, 체육시설, 휴게 공간 확충과 고아라해변의 야간 타워라이트 시설로 최고의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한번 찾은 관광객의 입소문에 의한 재방문율 증가로 예약자들은 로또복권 당첨 보다 예약이 어렵다며 엄살을 떨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다.

또한, 오류캠핑장 개장 후 주변지역에 펜션 20개소, 기업체 연수원, 식당, 커피숍, 편의점 등 30여개 부대업소 신규개점으로 오류고아라 해변 일대가 체류형 해양휴양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해양수산과장은 “오류 캠핑장이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고 최근에 완전 개통된 울산-포항 고속도로 이용객의 관광수요에 대처하고자 ‘오류 고아라 해변 캠핑리조트 단지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내륙관광에 이어 경주 동해안 해양관광에 활기를 불어 넣는 최고의 힐링랜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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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동영상
[영상] 경주 동부사적지 연꽃동궁과 월지 일대 48,000여㎡에 다양한 품종의 연꽃단지 자태 드러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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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0  23: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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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동궁과 월지 인근 사적지 일대에 연꽃이 개화를 시작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개화가 1주일 정도 앞당겨져 6월 중순부터 싱그러운 연잎과 꽃망울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최근 잦은 비로 태고의 아름다운을 자랑하는 연꽃들의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다. 7월 말경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사적지 주변 연꽃단지는 외지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무더운 한여름, 잠시 더위를 식혀주는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연꽃은 꽃이 핌과 동시에 연씨도 함께 실과(實果)로 성장되어 나오다 꽃이 완전히 만개했을 때 연씨도 완전히 익어간다. 연꽃은 낮에는 활짝 핀 꽃으로 화려한 자태를 뽐내다가, 밤이 되면 봉우리가 되어 수줍고 청초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꽃으로, 낮 동안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다.

첨성대 인근 꽃 단지에 여름 꽃인 메리골드, 채송화 등 8종 5만 본의 여름 꽃단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7. 23~8.20일 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꽃밭 속에 작은 음악회’를 열고 관광객과 시민들의 힐링과 추억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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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올 여름은 오감 만족 경주로 고!고!고!2016 여름,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기는 썸머 핫 플레이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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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0  18: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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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상절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지루한 장마 사이로 가끔씩 비추는 뜨거운 태양은 여름 속으로 ‘풍덩’ 뛰어들고픈 욕망을 부추긴다. 바다로 갈까? 산으로 갈까? 2016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여행지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썸머 핫 플레이스를 추천한다. 바로 신라 천년의 역사문화도시 경주다. 여름 경주라고? 고개를 가우뚱했다면 이 기사는 당신에게 아주 유용한 내용이 될 것이다.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의 다양한 여름 콘텐츠 속으로 떠나보자. 올 여름을 책임질 가장 핫한 장소로 경주는 후회없는 선택이다.

호젓하게 물놀이와 수상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동해안의 숨은 보석, 경주 바다 100리 길 경주에 바다가 있다고? 경주하면 첨성대와 왕릉 사적지, 보문단지만 떠올리는 사람이 아직 존재한다면, 그대는 한참 트랜드에 뒤떨어진 ‘아재’다. 엄연히 경주시에는 다섯 개의 해수욕장이 존재한다. 경주 시내에서 차로 40분만 달리면 시원한 동해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넓은 몽돌밭과 고운 이름을 자랑하는 오류 고아라 해변, 우거진 솔숲이 멋진 전촌 솔밭 해변, 부드러운 백사장으로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나정 고운모래 해변, 만파식적 실경 뮤지컬이 펼쳐지는 봉길 대왕암 해변, 주상절리길 인근의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관성 솔밭 해변 등 감포에서 양남면으로 이어지는 바다 100리 길에 위치한 해수욕장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한바탕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땅콩보트 등 짜릿한 수상 레저에 도전해 볼 수도 있으며, 해변을 따라 드라이브나 도보 산책을 해도 좋다. 여기서 빼놓지 말아야 할 코스는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주상절리를 파도소리와 함께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해안 트레킹 코스이다. 약 1.7km의 걷기좋은 길로 부채골 주상절리(천연기념물 제536호)를 만날 수 있는 해파랑길 경주 구간의 백미이다.

파도소리길을 들른다면 당연히 읍천항 벽화마을을 지나칠 수 없다. 읍천항은 파도소리길의 출발점이자 종착지이다. 읍천항 갤러리라고 불리는 이곳은 벽화 테마 거리로 읍천항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감상하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렇게 경주 바다는 말 그대로 취향대로 골라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여름하면 바다, 바다하면 동해, 동해하면 이제 경주의 해변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청정해역 맑은 물을 자랑하지만 부산이나 강원도만큼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아 더욱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보석같은 공간이다. 경주의 동해 해수욕장이 올해 첫 번째 썸머 핫 플레이스다.

 맑고 투명한 바다, 모래찜질이 일품인 오류 고아라 해변

오류고아라해변(구, 오류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러워 모래찜질이 유명하다. 적정한 수심과 해변 뒤로 우거진 송림이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감포항과 인접해 있어 주변에서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고, 7~8월 중에는 해변가요제가 열려 인기 가수 공연과 해변 노래자랑도 함께할 수 있다.
 

  
▲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

부드러운 모래와 해수탕이 있는 나정 고운모래 해변

넓은 백사장의 부드러운 모래와 동해의 맑은 물, 여유있는 주변 공간 및 편의시설이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곳은 동해의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탕이 있어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며,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등 수상 레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문무대왕릉을 보며 물놀이를 즐기는 봉길 대왕암 해변

대종천 하구에 위치한 봉길 대왕암 해변은 긴 해안선 앞에 신라문무대왕의 해중릉인 대왕암이 있어 천년고도 경주를 느끼며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또한 가까운 곳에 감은사지, 이견대, 기림사, 선무도의 본산인 골굴사, 장항사지 등 명소가 많아 물놀이 전후에 관광도 할 수 있어 종합휴양지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여기서만 즐길 수 있는 만파식적 실경 뮤지컬 관람(7월 29일~31일)은 덤이다.

여름 밤바다의 정취를 가득 품은 캠핑을 원한다면 최신 시설로 새 단장한 경주 오류 캠핑장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낭만 가득한 추억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경주 오류 캠핑장을 추천한다. 경주에는 2013년에 개장하여 올해 부족한 캐러반과 편의시설을 확충해 새 단장을 한 경주 오류 캠핑장이 전국의 캠핑족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주 오류 캠핑장은 해송림 내 1만 6천200㎡ 대지에 6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최신형 캐러반 28대와 8면의 캠핑사이트는 물론 어린이 놀이터, 세척실, 샤워장, 흔들의자, 주차장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에는 문무대왕 청소년 바다학교 운영과 해변 가요제 개최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오류캠핑장

캠핑장 근처에는 포항~경주~울산을 잇는 국도 31호선이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어촌체험마을’,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감포 깍지길’ 등이 가까워 관광하기에도 좋다. 해송림 내 캐러반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해 질 무렵 다같이 모여 즐기는 바비큐는 잊지 못할 여름밤을 만들어 줄 것이다. 경주의 두 번째 썸머 핫 플레이스 오류캠핑장이다.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다면 천년 신라의 정기를 품은 토함산 자연휴양림으로 바다보다 산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이 경주의 세 번째 썸머 핫 플레이스다.

불국사와 석굴암을 품고 있는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토함산 동쪽 기슭 121ha 산림에 숙박시설 23개 동, 야영장 40개 소와 각종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동쪽으로는 감포 오류 고아라 해변, 연동 어촌체험 마을, 문무대왕릉, 양남 주상절리, 서쪽으로는 불국사, 석굴암, 보문단지를 연결하는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또한 전국 어느 휴양림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잘 꾸며진 야영장과 최신식 부대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캠핑족, 야영족 등 모든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토함산 자연휴양림 내에는 다양한 침엽수와 활엽수가 자생하고 있는데, 다람쥐, 딱따구리 등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 생태계를 활용한 자연체험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숲길 코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트레킹하기에도 좋다. 삼림욕장을 포함하고 있는 1코스(3.85km), 2코스(3.70km), 3코스(4.63km), 4코스(2.42km) 등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코스는 저마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숲 체험장, 숲 놀이터, 숲 해설프로그램 등 힐링의 동반자인 숲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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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 연안 물빛나래길 조성2018년까지 주상절리 파도소리길~나아 원자력 공원 1.4㎞ 구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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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0  18: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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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남 연안 물빛나래길 공사를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양남면 읍천리 읍천항~나아 원자력공원을 잇는 해안 마을길을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읍천 ‘벽화길’을 연계 개발하여 양남 연안의 ‘물빛나래길’ 특화거리 조성이 한창이다.

총 35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부터 2018년까지 1.4㎞ 구간에 해수트레킹, 해수 족욕장, 별빛산책로, 지역 특판장, 해안 데크로드 등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물빛사랑길’에 이어 ‘물빛나래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사업부지 지장물 철거를 완료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1단계 사업으로 16억 원으로 우선 읍천항에서 죽전마을 입구까지 먼저 시행하고, 내년부터는 2단계 착공하여 죽전마을에서 나아리 원자력 공원까지 도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걸은 관광객이 해수를 통한 피로를 풀고 야간에는 마치 별빛 위를 걷는 것 같은 별빛산책로와 포토죤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연간 100만 명에 이르는 주상절리 관광객이 읍천리를 거쳐 나아리 까지 유입되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진윤 해양수산과장은 “예산확보 등 경북도․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와 특히 감포항 연안항 승격 추진, 크루즈 산업 개발육성,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외지 관광객 유입 등 이번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경주 동해안 신 해양시대를 열어가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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