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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최신형 구급차 배치노후 구급차 및 신규 보강 22대, 도내 최초 예비 구급차 2대 배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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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4: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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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형 구급차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날로 늘어나는 구급서비스 질을 높이고 노후한 구급차량으로 인한 응급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소방관서에 최신형 특수구급차 24대를 전진배치, 골든타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최신형 119특수구급차 24대는 총사업비 26억 4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일선 구급대원의 차량구조와 구급장비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했다.

신형 구급차는 기존 구급차 보다 실내 공간이 넓어지고 승차감도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자동식 산소소생기, 충전식 흡인기,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탑재된 각종 응급의료장비와 적재함이 구급대원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설계돼 응급환자 처치와 이송에 최적화 됐다.

소방 수요 증가지역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설관서인 구미 봉곡, 영천 남부, 문경 모전 119안전센터와 신도청 119안전센터에도 최신형 구급차를 신규 배치해 응급의료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들이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도내 최초로 119구급차의 교통사고, 고장 등으로 운행이 불가피할 경우, 대체용 예비구급차 2대를 관내 남부, 북부 권역별 거점지역인 영천, 의성소방서에 배치해 24시간 상시 구급출동체계를 구축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신규 특수구급차 배치로 도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골든타임 확보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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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겨울철 재해예방 총력대응 추진인명피해예방 및 시민불편 최소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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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4: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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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재해예방 총력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대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각종재난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16년 겨울철 방재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5일부터 대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각종재난에 대한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지난해보다 15일 당겨진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영주시는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13개 분야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여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수립하고, 읍면동별 마을 제설반을 편성했다.

시는 총 1,035.5km 제설구간 중 5곳을 상습취약도로로 지정해 강설시 한 단계 빠른 제설작업을 시행하여 안전사고예방 및 교통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시는 12월 1일부터 한파대비 계량기동파 긴급교체 지원팀을 운영하고, 경로당 난방비 지원 사업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인명·재산피해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재해문자전광판, SNS 등을 통해 기상상황 및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여 겨울철 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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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한티 가는 길 개통식칠곡 왜관읍 가실성당에서 개통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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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2  09: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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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티가는길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칠곡가실성당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순교길로 이름난‘한티 가는 길’개통식을 가졌다.

‘한티 가는 길’은 2013년부터 27억원을 투입하여 19세기 초 천주교 박해 때 왜관에서 동명 한티순교성지까지 천주교인들이 걸었던 길을 모티브로 칠곡가실성당에서 지천면 신나무골 성지를 거쳐 동명면 한티순교성지까지 총 45.6km의 장거리 도보길로 방문자지원센터, 안내판, 쉼터, 정자, 대피소, 데크로드 등 숲길을 조성했다.

5개 구간으로 구분된 ‘한티 가는 길’은 구간별로 역사적 스토리가 이어지도록 ▲ 1구간 가실성당 ~ 신나무골 10.5km ▲ 2구간 신나무골 ~ 창평저수지 9.5km ▲ 3구간 창평저수지 ~ 동명성당 9km ▲ 4구간 동명성당 ~ 진남문 8.5km ▲ 5구간 진남문 ~ 한티순교성지 8.1km 등 총연장 45.6km로 구성됐고,

이 중 숲길은 27km로 기존 임도 6.8km와 기존 마을길 11.8km를 활용하여 급경사가 없이 편안하게 장거리 도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한티 가는 길’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하여 스탬프투어 등 프로그램개발과 함께 지역 축제, 종교행사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개발로 세계적인 순례길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과 같이 한국의 대표 순례길로 만들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천주교 병인순교 150주년을 맞아 개통식을 갖게 되어 그 의미가 한층 더욱 빛난다 ”며,“걷기운동 확산에 따라 건강증진과 역사문화체험 등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길을 확대 조성하여, 탐방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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