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프라임 nTV)

▲ 정기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는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와 실질적인 현장 활동을 위해 13일 남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천면의용소방대원 15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질적인 시민의 봉사단체로서 의용소방대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재난현장 발생 시 소방 활동의 보조자로써 화재진압 및 현장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화활동 등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고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물놀이 안전수칙 및 장비활용 수난 구조교육, 장비활용을 이용한 수난 구조 및 수중 응급처치 방법, 화재진압장비의 종류와 이해, 관창 조작 및 훈련 등이 실시됐다.

중앙119안전센터장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화재와 구조· 구급 등 소방에 관한 기본적인 소양을 배양해 앞으로 대민활동에 있어서 지역주민을 위한 참된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승진임용 및 인사이동 임명장 수여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소방서는 11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서 소방서장 주재로 소방공무원 승진자 및 인사이동자 59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승진 및 인사이동한 소방공무원들은 앞으로 경산·청도 관내 119안전센터 등 소방현장 최일선에서 안전파수꾼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임용식을 통해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의 본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울타리에 끼여있는 고라니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소방서에서는 7일 오후3시경 경산시 압량면소재 한 아파트 울타리에 고라니가 끼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산소방서 119구조대원이 고라니를 구조하고 있다.

경산소방서에서는 먹이를 찾아 내려온 고라니가 울타리에 끼어 움직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안전하게 구조한 뒤 인근공터로 돌려보냈다.

▲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소방서는 지난 23일 영남대학교에서 소방공무원 70여명, 소방차 등 10여대를 동원하여 경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은 관내 대형사고 발생을 가상하여 실시하는 훈련으로 대형재난 및 화재발생시 총괄지휘부를 중심으로 대응계획부, 자원지원부, 현장지휘대, 긴급복구부로 편성하여 유관기관과 공조체제하에 재난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 운영한다.

이날 불시출동 훈련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동에서 원인미상의 대형화재발생으로 다수의 사상자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매뉴얼에 따라 대응 단계별 통제단의 각 부·반별 부여된 주요임무 및 조치사항, 개인별 역할과 임무수행을 숙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 분기 정기적인 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하여 대형사고 발생시 일사 분란한 사고 수습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4개소 대표와간담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경산소방서는 17일 소방서 나눔실에서 지역 내 다중이용업 직능단체 4개소 대표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다중이용업소 2016년 법령개정사항 안내,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설명 및 참여 당부, 화재배상책임보험 만기 도래업소 가입안내, 안전시설 등 세부점검표 작성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의 경우 기존엔 영업을 시작하기 전 1회의 교육만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영업 전 뿐만 아니라 소방안전교육을 받은 날로부터 2년마다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다중이용업을 하려는 영업주와 종업원 1인 이상이며, 올해 1월 20일 이전 교육이수자는 2018년 1월 20일까지, 올해 1월 21일 이후 교육이수자는 교육이수일 기준 2년 이내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 특별한 사유 없이 교육을 미 이수하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옥이 민원홍보담당은 “화재예방에 힘써준 다중이용업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다중이용업소 종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화재예방소방차 퍼레이드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소방서는 지난 27일 다중밀집지역 화재예방 홍보를 위해 경산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밀집지역을 소방차가 순회함으로써 화재예방의식을 확산시키고, 긴급상황 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겨울철 시책이다.

이날 경산소방서는 경산경찰서 협조 하에 경찰차 1대, 소방차 5대와 인원 20여명을 동원하여 영대오거리, 경산역, 경산시장 일대를 서행하면서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터주기에 대한 방송홍보를 하고,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터주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겨울철 기간 중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며 “화재는 5분 이내, 응급환자는 4~6분이 골든타임(Golden Time)”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양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