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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 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추진경북도, 1,100대가 보급될 예정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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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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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22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추진을 위한 서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청각 장애인용 TV의 저소득층 우선 보급을 위한 상호 업무협조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 등의 협력을 위해서 마련됐다.

경북도는 저소득층 보급대상자 수요파악 및 신청서 접수 등을 협조하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예산확보, 홍보자료 제작 및 TV 제작 보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무료로 보급하는 TV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능으로는 화면해설방송 수신기능, 설정메뉴 음성안내 및 채널변경 기능이 내장된 화면해설 수신기가 있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능으로는 자막의 크기, 배경색, 글자색, 위치 변경 기능이 내장된 자막방송 수신기가 있다. 핫키가 포함된 전용 리모컨 또한 제공한다.

시․청각 장애인용 TV 무료 보급 신청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는 보건복지부 등록 저소득층 눈․귀 상이자와 국가보훈처 등록 저소득층 눈․귀 상이자에 최우선 보급하며, 장애급수․나이 등을 반영해 보급 순위를 부여 한다. 2010년~2016년 장애인방송 수신기를 받은 자는 보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올해 상반기 중 있을 예정이며,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송통신위원회 우편접수 또는 사업 전용 홈페이지(tv.kcmf.or.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까지 총 2,675명에게 장애인용 TV가 보급됐으며, 올해 경북도 지역에는 1,100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이재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조건에서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는 방송접근권을 보장․확대함으로써 사회통합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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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 재선충병방제 항공점검 나서재선충병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방제작업을 독려를 하기 위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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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5: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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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주 행정부지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항공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2일 오후 재선충병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방제작업을 독려를 하기 위해 직접 항공점검에 나섰다.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한이 3월 31일로 임박함에 따라, 22일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 최웅 안동부시장과 함께 백두대간의 길목인 안동시와 영주시의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방제를 주문했다.

또한, 항공점검에 앞서 안동시 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2018년까지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올해 봄철 방제가 관건인 만큼, 산림청과의 공동방제 대책을 협의하고 방제관계자를 격려했다.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 오태동에서 최초 발생해 18개 시․군으로 확산됐으며, 지금까지 185만그루의 피해고사목이 발생했다

올해는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전문 방제인력을 조기 확보하고 방제예산 31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군 임차헬기(14대)와 예찰방제단(29개단)을 활용한 항공과 지상예찰 강화로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31만본(전년 대비 7만본 감소)을 발견하고, 현재까지 29만본을 수집 후 파쇄 또는 훈증 방제했다. 매개충 우화전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을 완전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문화재보호구역, 경관보전구역, 선단지 등 우량소나무림에 예방나무주사 4,110ha와 피해극심지역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모두베기 115ha, 소나무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도로변 간벌 158ha를 실시했다.

아울러, 피해고사목 방제완료 이후 4월부터는 지상예찰과 함께 무인항공기 등을 활용한 과학적인 예찰을 병행 실시하고, 매개충의 우화시기인 4~10월까지 피해극심지역과 선단지에 지상․항공 약제살포를 1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실시해 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고사목 방제에 차질 없는 총력대응”을 주문하면서, 방제작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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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도에 SPE패널 200만불 수출 MOU 체결경북 물산업 선도기업인 ㈜복주,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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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5: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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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산업 선도기업 (주)복주 수출 MOU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2일 ㈜복주 안동공장 현장에서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인 ㈜복주가 인도 Technical Polymers Material과 2년간 200만불 규모의 SPE패널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체결하는 Technical Polymers Material은 인도 뉴델리에 위치하고 있는 수처리 시스템과 관련 기자재를 판매 시공하는 업체로, ㈜복주의 SPE패널을 자사 공사에 적용하고 인도 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Technical Polymers Material 판카지 쿠마르대표는, “(주)복주의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보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사업성과에 따라 수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인도는 13억 인구 중 상수도를 공급받는 인구가 절반도 안되는 상황이며, 빠른 도시화로 인해 물산업 시장규모가 연평균 14%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도내 물산업 관련 기자재 생산업체의 진출 전망이 매우 밝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경북도는 2015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통해 물산업의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2016년부터 물기업 해외수출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3월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물산업 선도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우수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민․실․장 프로젝트(민생․실용․현장 속으로)에 따라 현장방문을 통해 수출해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물산업 선도기업에서 특공대라는 의지를 가지고 해외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경북만의 차별화된 물기업 육성전략을 추진해 도내 물기업을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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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공약으로 미리 보는 새로운 대한민국산업, 문화관광, SOC 등 7대 프로젝트, 30개 사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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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1: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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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세대 방사광가속기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일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각 정당과 후보자에 제시할 공약사업을 확정, 발표하고, 새로 출범할 정부의 국정 핵심 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해 11월부터 ‘신전략 프로젝트 실무 T/F팀’을 운영, 도청 실국, 시군, 연구기관과 전문가그룹의 참여 속에 경상북도 新전략 프로젝트(공약사업)를 발굴해 왔으며, 최근 조기 대선에 따라 총력을 기울여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新전략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과 작년부터 진행한 산업재편의 본격 추진, 그리고 도청 신도시와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권역별 특화전략 마련 및 한반도 허리경제권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업 내역은 산업, 문화관광, SOC 등 분야 7대 프로젝트 및 30개 핵심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업비 규모는 총 37조 8천억에 이른다. 또한, 별도로 대구시와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통합신공항이전 및 연결교통망 구축 등 3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의 정책실·국, 후보자 캠프, 중앙부처 등을 통해 공약사업이 반영 되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대구시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할 예정으로, 3.22일 공약 동시 발표 후, 국회를 함께 방문하여 각 정당에 공약사업을 설명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지사 직무대리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금번 新전략프로젝트는 급변한 정치환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지역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이 설득될 수 있도록, 시도민 여러분과 지역 정치권, 언론계, 산업계, 학계 등이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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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소방 무선중계소에 대해 봄철 현장점검 실시출동 소방인력과 신속하고 정확한 무전 교신을 위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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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6: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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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중계소 현장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인력과의 신속하고 원활한 무선소통을 위해 도내 산악지역 18개소에 설치된 소방 무선중계소에 대해 봄철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도 무선중계소 현장점검은 3월 21일 영덕 봉화산을 시작으로 안동 학가산, 상주 갑장산, 영천 보현산 등 18개소의 도내 무선중계소를 전문 인력이 무선통신시설을 정밀점검 할 계획이다.

특히 봉화산 무선중계소는 우재봉 소방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에 나선다.

점검 결과 위험․장애요인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관할 소방서와 시험 교신을 통해 난청지역 정보를 분석해 기지국 보강사업에 반영하고 무선 난청지역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무선통신 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재난현장에 대한 신속한 정보수집과 상황판단을 위해 소방차량에 설치된 재난현장 영상전송시스템을 이용해 영덕 봉화산 현장과 119종합상황실간 현장영상전송 및 영상회의를 실시하고 실시간 현장상황을 확인해 재난대응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재난은 초기대응과 상황변화에 따른 대처가 재난규모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현장에서 유․무선 통신시스템을 통해 한발 앞선 현장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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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고품질 버섯 생산과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가져경북지역 버섯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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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6: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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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품목조직 경상북도연합회 세미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농업인회관에서 ‘고품질 버섯 생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버섯품목조직경북도연합회원 등 1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버섯 산업의 정책방향과 실태, 재배 현황과 품종특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FTA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세미나에 앞서, 조용래 금오산버섯연구회장(구미시)과 황영규 칠곡군버섯연구회 감사가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생산 체계로 경북의 버섯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표창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도 버섯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 “현재 버섯파리 친환경종합관리, 에너지 절감 등 새기술 보급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기술 보급과 교육으로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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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제10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 가져대구시․대구경북지역암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공동 개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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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6: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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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예방의 날 기념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2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대구시와 대구경북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암검진률 향상으로 도민 암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7명과 유공기관 4개소에 대한 표창, 권태균 대구․경북지역 암센터장의 특강, 암예방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암예방과 암환자의 생존률 향상을 위해 매년 암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암검진 603천명, 암환자 의료비 지원 3천여명, 재가암환자 관리 3천7백여명,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운영지원 등에 47억원을 투입한다.

한편, 올해 도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각 보건소마다 3~8개의 ‘암예방 건강마을’을 지정하고, 마을 주민 중 ‘암예방 도우미’를 선정해 마을 내 미수검자에 대한 검진을 독려하는 등 모든 주민이 암검진을 받도록 하는‘암예방 건강파트너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연말에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호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암예방 수칙 홍보와 암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으로 도민이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암검진을 통해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 지원으로 암으로부터 보다 자유로운 경상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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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나무심기 행사 가져제72회 식목일과 도청이전 1주년 맞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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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6: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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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심기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21일 안동시 와룡면 도산서원 길목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 산림관련단체 및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72회 식목일과 도청이전 1주년을 맞아 푸른 숲이 미래경북을 이끌어갈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하며, 4ha 산림에 이팝나무 등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참여한 도민들에게 매실․자두 등 2천여 본의 묘목을 나누어 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도청어린이집 원생들도 참여해 지구를 치료하고 맑은 공기와 물을 주는 소중한 나무에게 고마워하며 고사리손을 보탰다.

경북도는 나무 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시․군과 함께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림조합을 중심으로 도내 14개 시․군에‘나무시장’을 개설해 도민에게 질 좋은 묘목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4월말까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도내 1,755ha의 면적에 136억원을 투입해 300만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세계 6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인 우리나라가 IT강국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도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산림의 역할이 절대적이다”며, 
“도민들에게 소나무재선충병과 산불 등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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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 도지사 직무대리체제 돌입비상도정체제 가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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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09: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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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주 행정부지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0일, 김장주 행정부지사 직무대리 체제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김관용 도지사의 대선출마로 인한 장기휴가에 따른 것이다.

경상북도는 도민안전과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빈틈없는 도정을 위해 실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도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민생․실용․현장 속으로’의 약칭인 ‘민․실․장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주요정책 홍보와 도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인 경북도를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만이 사전 차단하는 유일한 방법임을 인식하고 도내 전 시․군에 최첨단 거점소독시설 추가설치로 소독을 일상화해 가축질병 없는 경북 축산을 실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빈틈없는 사전 준비와 새마을세계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2018년 국비확보, 봄철 산불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드 배치 대응도 중앙부처와 대구시, 관련 시․군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장중심으로 면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도지사 직무대리인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행정의 공백은 있을 수가 없다. 도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정은 빈틈없이 계획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도지사 직무대리 기간 동안 원활한 도정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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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대구 경북 비상계획관 협의회 개최엄중한 안보시기와 맞물려 전시동원체계 현장토론회 가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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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17: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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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비상계획관 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16일 도청 전쟁준비시설에서 대구․경북 비상계획관 지역 및 업체 대표 13명이 모여 ‘2017년도 대구․경북 비상계획관 협의회’를 가졌다.

비상계획관 협의체는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각 기업체 및 지역대표 358개 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 또는 위기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군사작전과 국민생활안정을 위해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비축․동원물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설립된 회의체다.

오늘 회의진행은 도청 홍보영상, 현 안보정세 및 대북정책 시청, 각 기관별 동원물자 관리와 지원 절차에 대해 분야별 집중토의로 진행됐다.

최근 북한의 핵실험․미사일 도발, 김정은 암살에 사용된 화학무기 위협, 비대칭전력 보강 등 도발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엄중한 안보시기에 대구경북의 안보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구․경북비상계획관 협의체를 가지게 된 것은 실로 큰 의미가 있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국내정치의 불안정과 북한의 도발위협이 상존한 시점에 안보와 동원즉응태세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관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비상대비 능력을 향상시켜 안보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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