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임다혜 기자]경상북도는 2일 겨울철 대한민국 대표적인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봉화 분천 산타마을에 경북도청 출입 기자단을 초청해 현장 답사를 했습니다.
이날 경북도청 출입기자단 중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분천 산타마을 투어와 싼타딸기 시식 행사를 가진 뒤 백두대간 탐방열차 을 타고 간이역에 들러 준비된 이벤트를 즐기며 철암역까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답사를 했습니다.
경북도청 출입 기자단은 2016년 12월 17일부터 2017년 2월 12일까지 총 58일간 운영중인 산타마을에서 눈썰매장, 산타 레일바이크, 당나귀 꽃마차, 소망우체통, 이글루 등 체험과 산타의 집, 세평 하늘숲, 백호랑이 조형물 등을 관람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 농업기술원 원장과 직원 30여명은 산타마을에서 산타복을 입은 채 싼타딸기 시식과 품종소개, 전시 등을 위주로 한 자체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청 출입기자단은 산타마을의 열기를 생생히 체험했습니다.
서 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불과 4~5년 전만 해도 한적한 간이역이었던 곳이 경상북도, 봉화군, 코레일과 마을주민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 대한민국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늘 뜻깊은 행사에 참석한 기자분들이 산타마을의 매력을 적극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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