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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독 국제협력사업 추진 확정첨단기술사업화로 미래첨단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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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30  16: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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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운호퍼연구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한 ‘2017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포스텍-프라운호퍼 국제공동연구’가 선정돼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역량 강화 및 기술사업화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포스텍-프라운호퍼 국제공동연구’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한-독 국제협력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ICT, IoT, 전력 반도체 및 신소재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의 뛰어난 기초기술 연구개발 역량과 산업화 지원 기술을 연계해 첨단기술 산업화를 세계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모델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포스텍, 독일에서는 프라운호퍼 IISB연구소가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며 기관 차원의 협력에서 점차 확대해 국가 간 국제협력 사업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텍과 프라운호퍼 IISB연구소는 장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국과 독일의 연구자들이 상호방문, 공동연구 등을 통해 나노기술 기반 첨단소재(SiC) 전력반도체 기술의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공동연구 파트너인 프라운호퍼연구소는 1949년 독일 뮌헨에서 설립된 상용화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 기관으로 69개의 연구소에 24,500명의 연구원이 있으며, 연간 예산만 약 21억유로에 이른다.

송경창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프라운호퍼연구소의 첨단 기술력과 에너지・IT 중심지인 경북이 만나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데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며,“‘Industry 4.0’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독일과 첨단기술분야 국제협력 사업을 확대 추진해, 지역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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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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