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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요 공공 청사 내진보강 실시4개소 청사 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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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5  10: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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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은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시 본청을 비롯한 4개소 청사 건축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를 5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60일간 실시해 시설물 안정성 확보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9월에 경주에서 규모 5.8의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과 500여회에 달한 여진 발생을 계기로 영주지역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판단 하에 지진과 재난상황에 대비, 본격적인 내진 보강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영주시청 공공청사 가운데 이번 진단대상은 신축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 시설물로서 상주 근무인력이 700여명, 상시 방문 이용 민원이 500명 이상인 다중이용시설이지만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못한 시 본청, 보건소, 시의회, 농업기술센터 4개 시설이다.

시는 이번 정밀진단과 내진성능평가를 통해 건물의 안정성과 내진취약 부위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을 실시해 재난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고, 공공청사가 재난대비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내진성 평가 결과 보강공사가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재난 안전특별교부세를 신청해 보강공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공공청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보다 안전한 영주시 건설을 통해 ‘힐링중심 행복영주’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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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벽화로 클린농촌마을조성창진농촌건강 장수마을과 자원봉사학생의 세대연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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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3  20: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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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스토리가 있는 벽화 그리기, 꽃묘종 심기, 마을 대청소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농촌마을조성은 12일 오후 2시 100여명의 창진 마을주민과 농업관련단체와의 켐페인을 시작으로 깨끗한 농촌환경, 안전 농축산물, 농업인 교육의 3대 핵심과제와 30대 실천과제 중 창진마을에 적용하기 쉬운 과제부터 실천에 나섰다.

12일 이른 새벽 동네주민들이 쓰레기 분리수거와 폐영농자재 수거 등 마을 대청소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천연염색 염료를 생산해 기금조성과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가꾸기 위하여 메리골드식재용 비닐피복과 정식 작업을 하며 벽화를 그리기 위한 밑그림 작업을 실시한다.

벽화그리기는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30며명의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벽화그리기에 동참 할 계획이다.

50m벽화의 주제는 벼농사 중심인 창진마을의 4계절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벼농사과정을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그리고 밥상에 오른 장면까지 그림을 그려 쌀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 과정을 표현해 교육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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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식품위생관리사업 경상북도 “최우수기관” 선정안전한 먹을거리 파수꾼 역할 수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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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3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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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가 2017년도 식품위생관리사업 평가결과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과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12일 영주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린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부정・불량식품 근절, 생산・제조・유통・소비 단계별 안전관리 지속 추진,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 어린이기호식품 급식・유통・판매 환경 개선,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강화, 소비자가 안심하는 외식환경 조성 등 식품안전관리 정책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영주시는 민간인 25명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활용해 지속적인 식품 위생업소 지도점검,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계몽으로 인체에 유해한 식품유통 사전방지 항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근택 새마을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식품 제조·유통·소비단계의 위생 관리 강화, 지속적인 부정・불량식품 근절,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예방 사업 등 빈틈없는 식품안전관리 체계구축으로 시민과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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