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포항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의문의 띠로 뒤덮여오탁방지막 제대로 설치 하지 않고 공사 강행...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19  08:22:5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거품으로 뒤덮인 영일대 해상 누각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18일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해상 누각 부근에 의문의 띠로 뒤덮여 많은 이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다.

영일대 해수용장에 의문띠가 생겨서 해양경찰에 기름인지 확인 요청했다.

이에, 포항해양경찰이 바로 출동해 문제점을 파악한 결과“포항시 해양산업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두호항 준설 과정에서 생겨난 오염이라고 했다.

  
▲ 영일대 의문의 띠

영일대 해수욕장 "의문의 띠"  원인은 두호항 준설 공사장에서 “오탁방지막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를 강행하는 바람에 모래 거품이 생겨서 영일대 해수욕장에 오염이 퍼졌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거품이라고 하기는 의문이 생기고 있다.

오탁방지막은 준설 등 수중공사 때 발생하는 부유물질에 확산 때문에 주변 해역 어장, 천연기념물 보호구역 및 자연환경 등에 끼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이며 해상 작업을 할 때 오탁방지막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오탁방지막 설치는 의무이다. 환경정책기본법 제7조 오염 원인자 책임 원칙 규정에 따르면 "자기의 행위 또는 사업활동으로 인하여 환경오염 또는 환경훼손의 원인을 제공한 자는 그 오염, 훼손의 방지와 오염, 훼손된 환경을 복원할 책임을 지며 환경오염 또는 환경훼손으로 인한 피해의 구제에 소요된 비용을 부담함을 원칙으로 한다"라고 정해져 있다.

  
▲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오탁방지막

오탁방지막 시설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건설기술관리법 제43조 제1항 2호의 규정에 의하면 동법 제26조의 5제 3항의 규정에 의하여 공사관리비에 계산된 환경관리비를 그 목적에 벗어나 부당하게 사용한 자 즉 환경훼손, 오염의 방지 등 건설공사의 환경 관리를 위하여 오탁방지막을 설치하도록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설치하지 아니할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하도록 돼있다.

관광객 B 모씨는 "바닷가에서 산책하고 있는데 누런 기름때가 둥둥 떠다니길래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대표 명소인 영일대가 이 모양일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영일대 해수욕장에는 의문의 띠가 하루 종일 퍼져 있었으며, 영일대 누각에 온 포항시 시민 A 모씨는 "누런 기름때 같은 게 해상 누각을 덮어 배가 침몰해 기름이 유출된 줄 알았다"고 입장을 밝혔다.두호항 준설공사를 규정대로 오탁방지막 제대로 설치를 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본지에서 관리 감독하는 포항시 해양산업과 담당자에게 질의 한결과 오탁방지막 제대로 설치하고 공사를 하고 있다는 답변이며. 영일대 해수욕장 오염 상태를 파악도 못하고 있다.

영일대해수욕장 해상 누각은 포항의 대표 관광지이자 며칠 전에 영일대 누각 앞에 장미원이 준공함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오고 있는 곳이다.

  
▲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오탁방지막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PROJECT 9 명품해수욕장팀 현장포럼 개최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17  16:56:4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PROJECT 9 명품해수욕장팀 현장포럼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지난 17일 최웅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해수욕장 백사장 복원, 송도솔밭 도시숲, 포항구항, 국지도20호선 교량, 해양공원 등을 현장 점검했다.

먼저 송도해수욕장 백사장 복원 사업장에서는 백사장 침식 모니터링을 철저히 실시하여 양빈 복원 및 침식 방지를 통한 안정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해안가에 떠밀려온 해초 처리와 관련하여 쓸모없는 쓰레기로 생각하지 말고 역발상으로 보령머드 축제처럼 관광산업 및 농업 등에 활용가능한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볼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포항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그린웨이 사업 중에 하나인 송도솔밭 도시숲 조성과 관련하여 미래지향적 도심생태숲 관광지로 조성해 죽도시장, 동빈내항과 연계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지도 20호선 교량건설과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인도나 자전거를 이용해 교량을 건널 수 있도록 경북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웅 포항시 부시장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송도해수욕장까지 잇는 4km 구간을 명품 관광투어로드로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힐링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현재 시행되고 있는 주요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 ”을 당부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일반복합환승센터 건립 계획 무산경상북도 평가위원회, 예비 사업시행자 심의 평가에서 미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17  16:51:46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최근 포항터미널(주)가 남구 상도동 579-13번지 일원 현 터미널 부지에 건립하려고 추진했던 포항 일반복합환승센터가 경상북도 평가위원회에서 제안서 평가 결과 예비 사업시행자로 선정되는데 실패했다.

현 터미널은 1985년 준공되어 노후화로 인해 D등급의 특정관리대상 시설로 지정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오던중 포항터미널(주)에서 지난해 5월 환승센터와 함께 지원시설로 백화점, 호텔 문화시설로 구성된 지하4층 지상 20층의 규모의 일반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경상북도에 제안서를 제출했으나 16일 경상북도 평가위원회에서 제안서 평가 결과 예비 사업시행자에 탈락했다.

예비 사업시행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제3자 사업제안 평가기준이 개발계획 평가지표 500점, 사업시행자 평가지표 500점의 기준으로 총점수 1,000점 만점중 700점 이상을 받아야 하나 점수 미달로 선정되지 못했다.

시는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이원화에 따른 버스 이용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이번에 제안 사업이 추진되었을 경우에는 포항의 관문으로서 입체적인 랜드마크 건물 건립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고품격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사업 제안 평가 심의 과정에서 탈락되어 기회가 되지 못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어느 지역이든 터미널 건립을 위한 사업의지가 있고 사업의 지속성을 위한 대기업 참여와 주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미치지 않는 사업자가 나타나 사업제안을 제출하면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Green Way 범시민추진위원회 열어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17  16:48:1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포항 Green Way 범시민추진위원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ㅌ포항시는 1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및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100명의 시민 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시는 지난해 10월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 하고 이번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친환경녹색도시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가 풍요로운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 박승대회장의 주재로 센트럴, 오션, 에코 3대 분과별로 ‘자연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녹색도시’ 실현이라는 비전과 2017년 운영방침과 추진실적을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그린웨이의 주요 사업인 폐철도 도시숲과 송도 솔밭 도시숲 진행상황 보고도 이어졌다.

이밖에도 그린웨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범시민추진의원회의 역할과 그린웨이 전략으로 모든 시민이 친환경녹색도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 등을 안건으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포항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심, 해양, 산림을 아우르는 3대 축을 기반으로 국·도비를 확보한 36건의 사업을 장·단기사업으로 나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환경과 포항시 핵심사업을 연계해 친환경 녹색도시, 생태문화도시 포항을 구현 하고, 녹색 네트워크 구축으로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녹색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오름 동맹’을 바탕으로 인근도시와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공동 이용개발을 통해 울산에서 경주를 거쳐 포항으로 이어지는 초광역 경제권 구축의 환경적 기반이 될 지속가능한 녹색 생태공간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의 지속성장가능성을 위해서는 회색빛 철강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문화와 자연, 인간이 어우러진 친환경녹색 생태도시로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친환경녹색도시 조성에 53만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대이동 공영주차장 준공식 가져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17  16:40:5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대이동 공영주차장 및 어린이공원 준공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17일 이동 제3어린이공원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명재 국회의원,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이동 공영주차장 및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남구 이동지역은 지난 2001년 도시개발사업과 포항시 청사 이전, 공동주택 단지 입주, 기타 상업시설 등이 형성됨에 따라 평소 주차난으로 일대는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가 발생돼 왔으며, 지역 주민과 상가 입주민들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주차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포항시는 이동 지역 주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비지원사업인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2015년 국비예산을 확보 후 도심공원의 지하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번에 준공한 대이동 공영주차장 및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5억 원이 투입됐으며, 6,000㎡에 최대 168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주차할 수 있는 지하 공영주차장과 지상은 어린이 공원이 조성됐다.

포항시는 이번 대이동 공영주차장 공사가 조기에 마무리 되어 이동 지역의 주차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상가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개선됐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시범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포항시는 올해에도 국비 3억원을 포함한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동 4공원내 지하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자 현재 실시설계를 준비중에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에 재정비된 어린이공원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도록 조성됐다.”며 “친환경생태도시를 위한 ‘포항 그린웨이사업’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영일대장미원 개장..새로운 명소로 "거듭"50여종의 장미 5,500주 심어져... 장미터널, 꽃탑 등 곳곳이 포토존!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17  11:42:0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아름다운 바다와 장미” 영일대장미원 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지난 17일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대장미원’이 두호동 영일대누각앞에서 개장식 개최했다.

영일대장미원은 영일대 해상누각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바다와 영일대 해상누각을 배경으로 멋진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일대 장미원은 지난 3월 16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면적 4,200㎡에 부루군드81외 50여종의 장미 5,500주가 심어졌다. 노선의 길이가 1,050m로 장미터널 15곳과 중앙광장, 장미꽃탑 10곳, 포토존 2곳, 경관조명 등이 조성됐다.

특히 LED조명도 활용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함에 따라 영일대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으며, 시는 불빛축제 등 영일대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들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그린웨이 친환경녹색도시 추진의 일환으로 영일대장미원에 심어진 아름다운 장미는 10월까지 관광객들에게 향기나는 도시경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풍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영일대해수욕장과 장미원을 방문하고 머무르는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최 웅 부시장, 발로뛰는 행정 펼쳐PROJECT 9 미래전략산업팀 현장포럼 열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16  16:53:5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포항시 부시장 현장 소통 행정 시동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최웅 포항시 부시장이 16일 ‘프로젝트9 미래전략산팀 현장포럼’을 열고 소통과 융합을 위한 현장 행정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현장 포럼에는 관련 관계자와 연구기관 등 20여명과 함께 포항가속기연구소, 생명공학연구센터를 방문해 가속기 기반 신약프로젝트의 추진현황을 점검을 실시했다.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의 시험가동 현장을 둘러보고 가속기를 활용한 신약개발 상용화의 차질 없는 준비상황을 전체적으로 점검 한데 이어 포스텍 생명공학 연구센터의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건립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최웅 부시장은 “지난 20년간 3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로 신약개발 프로젝트 및 미래 신산업 개발을 위해 노력 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원천기술 개발 및 기술 상용화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속기 클러스터 구축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포항 둘레길’ 조성,,,포항의 명소로 "큰 기대"포항 GreenWay...시민들 큰 호응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16  16:53:0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포항 둘레길 계획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가 아름다운 자연, 역사, 문화자원을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도보중심의 ‘포항 둘레길’을 조성한다.

우선 장기 두원에서 송라 내연산까지 시 경계 종주 숲길 175km와 일출과 해넘이를 모두 볼 수 있는 호미곶 해안 둘레길을 아울러 산림에서 해안까지 포항을 크게 한 바퀴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다.

해안에서 산림지역까지 막힘없이 연결이 되도록 마을별 주요 생태자원인 주요 하천인 오천 냉천, 장기천, 홍해 초곡천, 송라 광천, 신광 곡강천을 둘레길 코스로 계획하여 바다, 하천, 강, 들을 연계한 자연친화적인 길을 만든다.

더불어 도심지의 주요관광지로 이어지는 길을 연결하여 도심지 내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도보를 통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죽도시장, 북부시장을 경유하는 도심지 볼거리·먹거리 길을 조성한다.

특히, 지역 향토전문가 및 역사학자의 자문을 거쳐 인문학적 스토리를 구성하여 길에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하천과 들길을 따라서 생태체험을 하고 사람을 만나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길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시는 둘레길 조성을 위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통해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실무회의를 거쳐 세부 실천계획이 나오는 대로 시설물을 최소화 한 자연친화적인 둘레길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둘레길 조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여가공간을 창출하고 지역 주민의 관광소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와 역사, 볼거리, 먹거리, 이야기가 있는 둘레길 조성으로 포항을 아름다움을 길에서 만나 수 있기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효자시장 아케이드(1차) 설치공사 준공식 열려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16  16:51:1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효자시장 아케이드(1차) 설치공사 준공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 오는 16일 효자시장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생 단체장, 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케이드 1차 구간 공사 마무리를 축하하는 설치공사 준공식이 개최됐다.

포항시는 효자시장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1차 구간 120m에 대해 국비 및 시비 포함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4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어 2차 구간 70m에 대해서도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이며 추후 남은 구간에 대해서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조기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아케이드 준공으로 효자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최적의 구매환경까지 갖추게 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최고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장량 국민체육센터 기공식 가져구지역 새로운 생활체육활동 산실로 탄생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16  16:47:3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장량 국민체육센터 건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가 16일 북구 지역 생활체육활동의 산실이 될 ‘장량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알리는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체육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량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설 북구 장성동 335-1번지 일대의 건립현장에서 열렸다.

  
▲ 장량 국민체육센터 건립

장량 국민체육센터는 양덕지구에 신 주택단지가 조성되어 북부지역의 인구가 급증하면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포항시에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의「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 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2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되었다.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장량 국민체육센터는 17,403㎡ 부지에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돼 연면적 5,683㎡,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지며, 25m길이 7레인의 수영장, 스킨스쿠버 수조, 다목적 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장량동 주민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기존 활발히 운영 중인 양덕 축구장과 장성테니스장, 양덕한마음체육관은 물론 양덕체육공원 정비와 리틀야구장 건립, 양덕 다목적공원 조성 등으로 북구지역의 체육활동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주민이 있는 곳에 행정이 있다”며 “북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장량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여 시민 생활체육활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미 2008년에 일반형 국민체육센터인 양학동 국민체육센터를 국비 공모사업으로 건립하였고, 지난 3월에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되어 2019년까지 완공할 계획에 있어 기초 자치단체로는 보기 드물게 국민체육센터 3곳을 갖추게 되어 명실상부한 체육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