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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유류절취범 검거 기여24시간 잠들지 않는 시민의 눈...시민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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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14: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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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현장에서 유류절취 행각을 벌이던 절도 피의자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상주시에서 심야시간대에 CCTV관제로 공사현장에서 유류절취 행각을 벌이던 절도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5월 13일 01:29경 상주시 만산동 북천고수부지 야외화장실 앞 공사현장에서 남자 2명이 20리터 통에 담겨져 있는 유류를 피의자들이 타고 온 승용차량에 주유를 하고 있는 절취 장면이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에 포착됐다.

관제요원 A씨는 범행현장을 확대하여 승용차량의 번호를 인식한 후 신속하게 경찰에 112신고하는 한편 도주하는 차량을 추적 관제하기 시작했다.

피의자들이 주유를 마치고 승용차량을 운전하여 후천교를 지나 상산초교삼거리, 중앙사거리, 동수사거리 앞을 지나갈 때마다 범인의 차량은 도주로 일대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관제센터의 모니터에 포착되었으며 그 때마다 모니터 요원들은 피의 차량의 현재 위치와 예상 도주방향을 실시간으로 경찰에 통보하여 결국 피의자들의 짧은 범죄행각은 막을 내리게 됐다.

한편,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3월과 4월에도 CCTV 관제를 통해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올해 들어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쳐 상주시의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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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샤인머스켓 수출액 증가...농가들에게 "큰 호응"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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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14: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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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인머스켓(청포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상주시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보급한 신품종 샤인머스켓이 면적 확대 및 수출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에서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품종다각화 및 유망신품종 보급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샤인머스켓을 집중 보급하여 재배면적이 47ha에서 100ha, 수출액이 46톤, 7억여원에 이르는 등 폭발적 증가추세에 있다.

내수에만 치중하던 판매망도 다변화하여 일본, 홍콩, 싱가폴, 캐나다 등 1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금년도에는 53ha가 식재되면 총면적이 100ha로 늘어날 전망이다.

샤인머스켓은 일본에서 특히 인기 있는 품종으로 일본과수시험장에서 스튜벤, 마스캇오브알렉산드리아, 백남을 교배해서 만든 품종이다.

20Brix이상의 당도가 나오며 씨없이 껍질째 먹는 포도로 식감이 좋고 망고향이 나는게 특징으로 소비자 기호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근 수입산 포도가 급증하고 포도재배면적 감소 등국내 포도산업이 위축되고 있어 시름이 깊었으나, 샤인머스켓이라는 유망신품종을 집중 발굴하여 큰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관내 과수산업 발전의 시금석이 되도록 줄기찬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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