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9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의 접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일부터 요양병원·시설의 종사자 및 이용자 623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9일에는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시행해 정식개소 전이지만 일반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백신 접종에 모든 준비를 마쳤음을 보여주었다.

군은 백신접종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예방접종 시행추진단(2개반 9개팀)을 구성, 예방접종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수차례 확대 간부회의를 열었으며, 의사회·약사회와 소방서, 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예방접종센터에는 김주수 군수와 배광우 의장 및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해 백신 접종상황을 점검했으며, 접종 후 모니터링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비를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모두가 힘들어했던 긴 터널도 끝이 보일 것”이라며“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프라임경북뉴스(http://www.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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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3호기가 9월 2일 약 88일간의 제1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3호기는 이번 493일간의 1주기 연속운전을 포함해 2008년 7월 25일부터 7주기 무정지 연속운전을 달성하여 국내 원전 중 최장기간 연속운전(3,374일, 계획예방정비 정지 제외)을 기록했다.

 

한울3호기는 국내 자립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한국표준형원전으로써, 이번 연속운전으로 한국표준형원전의 안전성과 안전운영 능력을 전세계에 입증하게 되었다.

 

한편, 한울3호기가 3,374일의 연속운전동안 생산한 전력량(약 8,431만MWh)은 서울시에서 약 1년 9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울원전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 교체, 설비 안전점검 및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 등을 통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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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 지역의 임산부들이 이제는 영천에서도 출산이 가능해집니다.

이에, 영천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영천시는 30일 호국로 145번지 일원에서 J여성아이병원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시의장, 관련 병원관계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다문화 가족 임산부들도 참석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J여성아이병원은 내년 3월 준공할 계획이며, 지상5층 규모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출산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에, 영천에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들이 더는 대구 등으로 원정출산 할 일이 없고 이 때문에 앞으로 출생률 증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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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포토
최양식 경주시장 민심 외면하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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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9  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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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위 현장을 지나 출근하는 최 시장의 표정이 미묘하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최양식 경주시장이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일부 경주시민들이 경주시청 앞에서 최 시장의 출마를 촉구하는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마침 시위 현장을 지나 출근하는 최 시장의 표정이 미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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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 기획취재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 4 [영주]장욱현 영주시장
김달년,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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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4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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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달년, 김운하 기자]지방자치단체의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들어보는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네 번째 시간으로 세계적 관광휴양도시를 꿈꾸며,힐링중심 행복영주를 건설해 가고 있는 장욱현 영주시장님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질문1. 2017년도 소회와 성과에 대해 한 말씀 해 주시죠.

질문2. 무엇보다 먹고사는 문제인 '경제'가 화두일 것 같습니다. 영주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2018년 경제분야 역점사업은?

질문3. 영주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농업분야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시장 개척이 눈에 띄는데요, 영주시의 농업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질문4.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다른 시.군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질문5. 굴뚝없는 공장이라 불리는 문화산업의 발전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평창올림픽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대한 준비는 어떻게하고 있는지?

질문6. 시장님께서 인성교육에 대해 많이 강조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지?

질문7. ‘안전 특별시’ 영주를 위해 어떤 정책과 노력이 있었으며, 앞으로의 계획은?

질문8. 마지막으로 영주시민들에게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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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 동영상
[프라임 nTV]한울원전, 핵심기자재 국산화 성공… 1,000억 원 이상 수입대체 효과 기대한울원자력본부 출입기자단 원자로 내부 현장방문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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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4  22: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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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신한울원전 1,2호기의 안전성과 경제성에 대한 설명과 원자로 내부에 대한 현장 방문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울진군 북면 일원에 신한울발전소를 공사 중에 있으며 19년 10월에 완공할 계획이며 98.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한울원전 1,2호기(APR-1400)는 2018년 4월 연료장전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 내진성능 규모 6.5에서 규모 7.0으로 대폭 강화하여 설계되며 원자로 건물을 고강도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구조성능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해일 등으로 원전이 물에 잠겨 각종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고 완화 방안을 설계 개념에 대폭 반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한울원전 1,2호기(APR-1400)는 기존 한국형 원전 모델에 비해 설비용량은 40% 증가했으며 설계수명은 20년이나 늘어나 발전원가를 10%이상 줄였습니다.

이희선 본부장은 “그동안 해외 기술에 의존해왔던 원전 핵심 기자재인 MMIS와 RCP를 2012년에 국산화에 성공하여 원전 분야에 대한 완전한 기술자립과 동시에 1,000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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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 동영상
[프라임 nTV]영천시, 시민 모금운동으로 평화의 소녀상 세워"아픈 역사를 감추기 보다는 제대로 알아야 한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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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0  22: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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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천시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영천시 공무원, 어린이,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으로 시립도서관 전정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여 10일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영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4일 출범해 일본군 위안부 제도가 반인륜·반역사적 만행임을 알리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조성하고자 소녀상 건립을 추진해 왔습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위안부 소녀들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도서관을 다니면서 평화의 소녀상을 보며 느끼고 배우는 점이 많을 것.”이라며, 평화의 소녀상은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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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김천 | 동영상
[프라임 nTV]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 첫 삽일자리 창출·경제효과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김천건설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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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9  01: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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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김천시는 8일 박보생 김천시장, 우병윤 경제부지사, 배낙호 시의회 의장, 김응규 도의회 의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모면 남산리 일원에서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김천 일반산업단지 1단계 사업 부지 80만㎡에는 15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2단계 사업 부지 142만㎡에는 56개 업체 중 24개 업체는 가동 중이며 13개 업체는 건축 중에 있습니다.

이날 첫 삽을 뜬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은 어모면 남산리 일원 1157천㎡ 부지에 1841억 원을 들여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3단계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4,100명의 일자리와 연간 2조 8000억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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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 동영상
[프라임 nTV]남유진 구미시장, 내년부터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시…구미시, 경북도내 무상급식 지원 예산 1위,,,도내에서 가장 많은 예산 지원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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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5  22: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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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남유진 구미시장은 5일 오전 구미시청에서 기자간담회을 열고 도내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하여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남유진 시장은 무상급식 확대로 구미지역 초등학생, 중학생 등 총 32,382명의 학생들이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게 되며, 소요예산 153억 원 중 부족한 예산은 추경을 통해 확보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안 구미에서는 읍면지역·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초·중학생 무상급식을 우선 지원하여 왔으나 2018년부터는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경상북도에서 가장 많은 무상급식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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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 동영상
[프라임 nTV]남유진 구미시장, 차기 도지사는… "경험이 풍부한 행정출신이 맡아야""정치권과 행정권은 확실히 다르다"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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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5  22: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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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남유진 구미시장이 최근 경북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이철우 국회의원을 견제하고 나섰습니다.

남시장은 5일 오전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상북도의 미래를 위해서 차기 도지사는 정치 출신이 아닌 지방행정 경험을 갖춘 행정 출신이 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남유진 시장은 “ 정치권과 행정권은 확실히 다르다며, 자치단체장은 폼 잡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일을 하기 위한 자리이다.”라며 “우리 경북의 도정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행정 출신이 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남유진 구미시장의 발언은 경상북도지사 유력 후보로 떠오른 이철우 의원에 대한 견제로 분석됩니다. 
한국당 최고위원인 이철우 의원이 최근 언론을 통해 "경북도지사 출마를 위해 당협위원장과 최고위원직을 사퇴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또한 남유진 시장은 “정치권은 국정 농단과 탄핵을 거치면서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라고 덧붙이며 “사드, 포항 지진 등과 관련해 정치인으로서 역할을 뒤로한 채 경북도지사에 출마한다는 것은 책임감이 없는 행동이다.”라며 이철우 의원에 대해 각을 세웠습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행정에 대해서는 그 누구한테도 질 수 없다며. 도지사로서 나 자신 스스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하며 “구미시장 사퇴 시기에 대해서는 법적 기준 선거일 90일 이전에 사퇴할 계획” 이라며, “마지막까지 구미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구미시장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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