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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동복지시설 인권 전수점검아동양육시설 17개소 763명 대상 현장방문 점검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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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4: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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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대예방 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아동 권익 보호의 필요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설 내 아동학대 등을 예방하고자 2월 20일부터 1개월간 아동복지시설 아동인권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11개 시․군 아동양육시설 17개소를 직접 방문해 보호아동 763명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인권침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설문조사는 종사자의 인권 및 아동학대 교육이수 여부, 아동들의 의견 반영 여부, 종사자 훈육 및 체벌관련 항목, 보호아동 간 폭력 여부, 개인 사생활 보호 관련 등 1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수조사 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설문지 내용을 분석해 그 결과에 따라 신고 및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최근 언론 등에 아동복지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증가로 인해 시설에 대한 우려가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인권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앞으로도 아동의 인권과 권리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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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횡단보도 LED안전등 설치운전자의 시인성 높아져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큰 기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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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1  15: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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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 LED안전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가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도비 1억8천만원, 시비 2억7천만원 총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횡단보도 LED안전등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LED안전등의 밝기는 80W에서 180W이며 북구 죽도초등학교 사거리 외 39개소, 남구 송도해수욕장 삼거리 외 32개소 총 73개소의 횡단보도에 LED 횡단보도 전용 안전등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건설기술연구원 분석결과에 따르면 LED안전등을 설치할 경우 운전자의 횡단보도 보행자 발견 가시거리가 73.8m에서 115.9m로 길어지고,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좌우 살핌 현상이 36%에서 58.7%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국도상 횡단보도 30개소에 안전등을 설치한 결과 13개소에서 사고가 감소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포항시는 향후 남·북부경찰서와 협조해 횡단보도 안전등 설치장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사고예방 효과를 분석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지원과장은 “포항시내의 밤거리가 밝아졌을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사고 불안감 제거와 범죄 예방은 물론, 운전자의 주의 환기를 통해 안전운전에도 상당한 효과가 상당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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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수상레저체험무료 운영히트다! 히트! 수상레저가 공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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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2  12: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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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레저체험하는 외국인관광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은 오는 9월까지 강구 오십천 내수면에서 수상레저 활성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16 수상레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5,000만원 확보를 통해 무료로 운영하게 됐다.

수상레저 활성화 사업은 체험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관광과 연계한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스포츠 관광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적으로 공모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6곳 중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영덕은 수상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체험교실은 주5일(화, 수 제외) 운영되고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전화(054.730-6682)를 통한 사전예약이나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영덕군민이 아니더라도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상자전거와 카약을 체험할 수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무료 수상레저체험교실의 체계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군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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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장마대비 취약지역 주의사항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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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1  07: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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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안동시가 취약지역 관리와 함께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나섰다.

예비특보부터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강우관측시설과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자연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하고 읍면동과 사업부서를 통해 각종 사업장에 비로 인한 침수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사전 배수로 점검․정비와 사면 등 붕괴우려 취약요인을 제거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대규모 택지개발 현장과 재해위험지구, 대형공사장에 배수로 정비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하천, 소하천 등 공사장 임시가도 등을 미리 철거해 통수단면을 확보하도록 했다.

산사태․급경사지 위험지역과 주택․펜션․식당 등 연접지역도 현지 수시순찰과 지속적인 예찰활동 실시해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 응급조치하고 마을회관, 경로당, 친인척 집 등으로 주민 사전대피 조치하도록 시달했다.

도산서원에서 의촌리를 연결하는 세월교를 비롯한 징검다리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도 위험요인 발생 시 즉시 Safety Line을 설치해 통제할 계획이다.

강우가 시작되면 하천변 하상도로 및 지하차도 등 저지대 침수우려 도로에 대해서도 차량통제기준에 따라 사전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돌발홍수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하천변 유원지와 산간계곡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사태우려지역도 예찰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시가지 악취제거를 위해 덮어 놓은 뚜껑 등 배수 차단시설도 사전 제거해 원활한 배수가 되도록 하고 강풍에 대비해 입간판 등 옥외광고물과 축사, 비닐하우스 고정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도록 했다.

장마나 수해가 발생하면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전염병이다. 장마기간 중에는 오염된 물이나 비위생적인 식품 섭취에 따른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식중독에 특히 주의해야 하며 수해 복구때 물과 오랜 기간 접촉하면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외출에서 돌아온 후나 음식 조리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맨 손으로 음식을 조리해서는 안 된다. 행주나 도마, 개수대 등은 뜨거운 물로 씻거나 소독해 청결을 유지하고 고기와 어패류, 달걀 등의 조리에 사용된 칼, 그릇 등은 다른 음식물을 조리할 때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가축사육 농가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고온다습한 날이 지속되면 사료가 변질돼 소화기질환 발생우려가 있고,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가중으로 면역력이 약해져 세균성․바이러스성 설사병과 모기매개성 전염병, 열사병, 곰팡이중독 등이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열사병 등 예방을 위해 고온다습한 날씨에 방목을 금지하고 운동장에 차양막 설치하고 축사 통풍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환기와 신선한 물을 수시로 공급해야 하고 소 아까바네병과 돼지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축사주위 물웅덩이 제거, 살충제 살포, 방충망 설치, 축사 내․외부 소독실시가 필요하다.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서도 축사가 침수되지 않도록 배수로를 확보하고 소독과 함께 사료에 곰팡이 또는 세균이 증식하지 않도록 건조상태 유지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동시에서는 장마철 등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에 따른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특별감시활동도 실시한다.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를 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연재난은 사전예방조치와 주의를 기울이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배수구 등을 정비해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수인성 전염병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개인위생 등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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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안전교육체험장 어린이들에게 ‘인기’월, 수, 금 1일 2회 사전예약 통한 체험교육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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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9  21: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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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안전교육체험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에서 조성한 안전교육체험장이 시민들은 물론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낙동강생태학습관 2층에 조성된 안전교육체험장은 4월 말 운영 시작과 함께 홈페이지를 오픈하면서 현재까지 400여명이 다녀갔으며 예약된 이용객만 350여명에 이르고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의 단체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지진체험과 소화기체험 등은 체험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완강기 체험과 함께 연기피난 체험 등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안전교육체험장은 어린이 및 시민들의 생활안전 습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 초 325㎡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진, 소화기,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등 5가지 체험시설 및 안전용품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월, 수, 금 1일 2회 사전예약을 통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약은 안전교육체험장 홈페이지(www.andong.go.kr/safe)에서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체험형 안전교육시설인 안전교육체험장 이용으로 어린이 및 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불감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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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할매할배 화목한 3대 가족사진 공모할매, 할배, 엄마, 아빠 모두 함께 치~즈!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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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4  12: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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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목한 3대가족 사진 공모전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할매할배의 날 관련 화목한 3대가족 사진 공모전을 열었다.

18일부터 27일까지 응모하여 30일부터 31일까지 엄선하여 6.1일 당선작을 최종 발표한다. 응모방법은 경주시 홈페이지(www.gyeongju.go.kr) 시민참여〉공모전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6점에는 각 20만원, 우수작 6점에는 각 10만원, 장려작 8점에는 각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손주가 부모와 함께 조부모님을 찾아가는 날로써, 경북도에서 2014.10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여, 섬김․봉양의 어버이 날(5.8), 노인의 날(10.2)과 다르게 세대(격대)간 문화소통과 웃어른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격대교육의 날로, 손자․부모․조부모간 만남으로 가족의 중요성과 공동체 회복의 날이다.

시에서는 급속한 노령화 및 핵가족화로 노인 문제가 대두되고, 입시 위주의 교육과 물질만능주위로 학생들의 인성부재에 대비하고 건전한 가치관 정립을 위해 할매할배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할매할배에게 편지 쓰는 날, 3대가족 미니북 콘테스트, 화목한 3대가족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화목한 3대가족 사진 공모전을 통해 3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여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호기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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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5단지 투자환경설명회 개최투자 희망기업 대상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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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8  1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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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단지 투자환경설명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김창성 기자]내년 3월 분양에 들어가는 구미국가 5단지의「투자환경설명회」가 지난 27일 오후 2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투자희망기업, 입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역량 있는 선도기업 유치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국가 5단지 개발계획 변경에 주요 투자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분양일정 등 정확한 투자정보를 사전 제공함으로써 잠재적 투자 기업을 발굴하고자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준비했다.

설명회는 기존 토지이용현황, 주차장 등 지원시설 배치 계획 안내, 입주업종 확대, 향후 산업단지 계획변경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투자 희망기업들의 많은 의견과 문의가 이어져 5단지 분양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구미시는 창조융합단지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는 1단지와 함께 5단지를 융․복합 탄소산업의 중심축으로 조성하고자 도레이 입주예정 지역을 중심으로 한 탄소산업 특화단지 조성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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