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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한우 번식농가에 우량송아지 33두 분양우수한 한우 관리를 통해 영덕군 한우 개량 촉진 계기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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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3  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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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 우량 송아지 분양 추첨식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과 영덕울진축협은 5월 12일에 영덕읍 화천리에 있는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영덕군 관내 한우 번식농가를 대상으로 우량송아지 분양을 실시했다.

2013년 3월에 준공한 한우개량사업소는 농협중앙회 서산한우개량사업소와 안성목장으로부터 우수한 혈통의 암송아지 100여두를 입식해 3여년 동안 최적의 사양관리를 실시해왔다. 이번에 6~13개월령의 송아지 33두를 분양 신청농가에 한해 추첨방식으로 최고 3두까지 21농가에 분양했다.

이번에 분양된 암송아지는 선별된 정액으로 인공수정해 분만된 송아지로서 모두 혈통등록이 돼 있어 영덕군 관내 한우개량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량 암소를 분양받은 농가는 축협과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교배계획 수립과 사양관리 지도를 지속적으로 받아 한우 개량이 효과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덕울진축협 조합장은 “분양을 실시함으로써 영덕군 관내 번식우의 개량과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우량 암소 분양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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