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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자매마을에서 사랑 나눔 실천자매마을 방문해 의료봉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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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1  15: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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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 안전방재부는 용곡리 자매마을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자매마을을 방문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포항제철소 후판부는 용흥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월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공제해 자매마을 내 시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3월 5일 용흥동 미르벗 아동센터를 방문한 후판부는 새학기를 맞이해 학용품 및 간식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솜사탕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안전방재부는 건강증진과 직원들과 함께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용곡리 자매마을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민 대부분이 고령인데다 바쁜 농사일과 불편한 교통으로 병원을 찾기 어려운 형편을 감안해 마을회관 내 임시 진료소를 마련하고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진료했다. 


이 밖에 환경자원그룹은 자매마을인 영천시 자양면 정화활동에 나섰다. 영천댐 주변의 풀숲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폐건축자재들을 정리하며 댐주변을 치웠다.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1991년부터 지역사회와 유대강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해왔으며 현재 포항시내 127개 마을 및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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