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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nTV]경주에서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개최KLPGA투어 VS LPGA투어… 첫승이냐?무패냐?…팬들 '큰 관심'
김달년,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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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4  23: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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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달년, 김운하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간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24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렸습니다.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LPGA투어 한국 선수 상금 순위 10명과 추천 선수 3명, KLPGA투어 시즌 상금
순위 10명과 추천 선수 3명 등 총 26명이 출전해 팀 대항전으로 실력을 겨룹니다. 

먼저 LPGA투어 선수로는 골프 여제 박인비(29, KB금융그룹)를 비롯 유소연(27, 메디힐). 김세영(24, 미래에셋), 전인지(23), 허미정(28, 대방건설), 양희영(28, PNS창호), 이미림(27, NH투자증권), 이미향(24, KB금융그룹), 김효주(22, 롯데), 신지은(25, 한화), 지은희(31, 한화), 이정은5(29, 교촌), 최나연(30, SK텔레콤)이 출전했습니다. 

이에 맞서는 KLPGA투어 라인업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번 시즌 전관왕을 석권한 이정은(21, 토니모리)을 비롯 고진영(22, 하이트진로) 오지현(21, KB금융그룹), 김지현(26, 한화), 김지현(26, 롯데), 배선우(23, 삼천리), 장하나(25, BC카드), 김자영2(26, AB&I), 김민선5(22, CJ오쇼핑), 김지영2(21, 올포유), 이승현(26, NH투자증권), 이다연(20, 메디힐), 최혜진(18, 롯데)까지 우승 사냥에 나섰습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억원으로 우승 팀은 6억 5천만원, 준우승 팀에게는 3억 5천만원이 주어집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대회의 역대 전적은 LPGA투어 전승으로 2전 2패를 당한 KLPGA 대표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설욕전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24일 첫날 경기가 펼쳐진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갤러리들이 찾아와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들을 따라다니며 응원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선수들의 멋진 샷과 퍼팅이 나올 때 마다 환호를 보냈으며, 볼이 홀컵을 아쉽게 비켜 갈 때는 아쉬운 탄성도 자아냈습니다.

이번 대회는 26일까지 열리며, KLPGA 대표 선수들이 설욕을 할지 골프팬들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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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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