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경주 | 동영상
프라임(LIVE & NEWS)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실행 MOU 체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21  18:55:31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오는 1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에 대한 호찌민시의 준비와 관심이 뜨거워 행사성공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20일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경주를 찾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실행 MOU를 체결하고 ‘2017 호찌민의 날 in 경주’ 문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응우엔 탄 퐁 인민위원장에게 경주를 방문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안동한지 두루마기를 준비해 직접 입혀주는 등 양 측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20일 오후 5시 경주 힐튼호텔에서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실행 MOU 체결식이 열렸습니다.

“호찌민-경주엑스포는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통상 등 다방면으로 협력과 소통의 길을 여는 디딤돌이 될 것이며, 아시아 국가들과 공동번영의 시대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동조직위원장인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베트남과 아시아 번영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협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응우엔 탄 퐁 인민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과 레 쿠앙 롱호찌민시 대외협력국장이 실행 MOU에 서명함으로써 한-베 양 측은 행사의 성공적 개최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역사를 통해 이어진 베트남과 한국의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전통과 문화․경제가 하나 되는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