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대책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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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6 15: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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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대책 추진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군위군에서 전면적인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대책’이 추진된다.

 

군위군은 최근 야생멧돼지 출몰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그간 피해예방대책 확대 검토과 더불어 향후 추가피해에 대한 시급한 대책마련을 위해 야생생물관리협회 및 경북수렵회 군위군 지회와 군관계자 등 관련자들이 모인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긴급대책회의에서 현재 운영 중인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포획 허가 구역을 군위군 전역으로 확대를 결정했으며, 내달 1일부터 운영 계획중인 총 11명으로 구성된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장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발견시 대처요령의 숙지로 신속하게 행동해 주시길 바라며 군 차원에서도 홍보와 포획을 통해 생활안전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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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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