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경산
경산시, 포스트 차이나’진출 발판 마련참여기업 수출상담 168건 1,187만 달러, 325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 거둬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01  11:51:3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무역사절단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경산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동․서남아 3개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결과 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와 총 168건의 상담을 추진하여 1,187만 달러의 상담액과325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이번 무역사절단(단장 투자통상과장 이동열)의 파견업체는 현우정밀(주)(자동차부품, 정밀기계), ㈜경한(식품살균기), 에이디디자인(욕실용품), ㈜쓰리다모(두피케어제품), ㈜국제단조(농업용 칼날), 킴스리빙(유아용품), ㈜뉴세제(섬유), ㈜와이쓰리(골프용품), ㈜스킨알엔디(화장품), 산들정보통신(주)(무선디지털 탱크솔루션지원) 등 10개사로 시장성 조사와 매칭 가능한 진성 바이어를 찾는데 심혈을 기울인 것은 물론, 향후 對중국 수출을 대체할 새로운 무역시장 개척강화에 최선을 다했다.

이 중 에이디디자인은 인도네시아(수라바야)에서 현지상담으로 테스트용 샘플 600개 주문과 향후 OEM 주문방식으로 연 12,000개 10만 8,000달러의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방글라데시(다카)에서는 ㈜현우정밀과 ㈜국제단조가 현지바이어와 상담 후 기술이전 등의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다시 방문협상하기로 했다.

특히, ㈜경한은 방글라데시(다카) 종합식품업계의 최대 회사인 PRAN사의 현지 사업장 방문요청으로 미팅과 기술상담 후 5월 중 한국을 방문하여 향후 설비 투자비용과 계약조건 등 구체적인 거래진행을 위해 2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