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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생활 체육 선진국형 시스템 구축통합체육회 공식출범 후 첫 이사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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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1  15: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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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체육회 이사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체육회는 1일 오전 경북도청 원융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28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체육회를 출범하는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임부회장 및 사무처장 임명동의와 경상북도체육회의 41개 규정을 제정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초대 상임부회장으로는 최억만부회장이, 사무처장에는 이재근체육회사무처장이 각각 임명됐다.

경상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새로이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수십년간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분리됐지만, 이제 비로소 함께하게됐다. 앞으로도 경북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체육회는 전문체육과 학교체육 진흥은 물론, 생활 속의 도민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상북도 지사는 “오늘 이자리는 체육이라는 같은 길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라는 이름으로 걸어왔던 양대 산맥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날이며, 경상북도체육회가 도민의 축복 속에 출범한 만큼 도민들의 새로운 희망되길 기대한다. 통합의 화합된 모습으로 힘을 모아 5월 도민체육대회와 10월 생활체육대축전을 훌륭히 치뤄 체육을 통해 경북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그동안 애써주신 체육인사 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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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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