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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생 안동수돗물생산 현장 견학환경공학과 학생들 정수장 시설 및 수돗물 생산과정 둘러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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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31  08: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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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과정과 정수장 시설을 견학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에서는 안동 수돗물 ‘상생수’의 생산 및 공급과정을 주민들에게 알려 안동 수돗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정수장 개방․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대학교 환경공학과(인솔교수 김태동) 학생 80여 명은 3월 30일 안동시 상수도관리사무소 용상2정수장을 방문해 안동수돗물 상생수의 생산과정과 정수장 시설을 견학했다.

견학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수돗물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수돗물의 취수 및 생산과정, 가정으로 급수과정, 수돗물 수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둘러봤다. 아울러 상수도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수도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안동 수돗물 ‘상생수’는 안동시뿐만 아니라 인근 의성군, 예천군, 경북도청 신도시지역에도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사용해 주실 것을 바라며, 또한 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정수장을 개방,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견학신청(전화 840-3721~3)하면 정수장을 견학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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