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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개최민관 협력으로 맞춤형 지역복지 실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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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11: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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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및 실무분과장 간담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3월 15일 14:00 경운대학교 도서관 회의실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및 실무분과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협의체 사업 운영 제반사항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개 실무분과장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지며, 실무분과 사업 안내 및 분과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분과장 간담회를 마친 후,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경운대학교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어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실무분과장 3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여 실무협의체 위원을 보강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현안에 대한 공동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실무협의체의 방향 및 역할에 대해 심층 토론의 시간을 가진 후, 2017년 연간 사업운영 일정과 주요 시책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삼성 워킹페스티벌 기부금을 마중물로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 시행으로 복지제도권 밖 경계선에 있는 위기가구를 위한 구미시만의 특화된 복지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및 다양한 분야의 뜻있는 단체들과 협약체결을 통해 위기가구의 복합적 욕구에 대해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편, 회의를 마치고 5월 개관 예정인 산림문화관을 방문하여 전시관 관람 및 모노레일 시승으로 실무협의체 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구미의 복지를 함께 일구어가며 뜻을 모아주어 감사하며, 복지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복지시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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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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