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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매년 일자리 2만개 창출2017년, 경제도시 특성 맞춘 일자리창출 2만개 목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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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17: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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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일자리창출 약정체결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에서는 ‘잘사는 구미 행복한 시민’을 위해 민선 6기 행복일자리 8만 개 창출,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매년 일자리 2만개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2017년도 상반기에 809백만원을 투입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 및 청년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13일 부터 6.30일 까지(4개월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역일자리사업은 가구소득과 재산조회 등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7명(공공근로사업 123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4명)이 참여하여 58개 사업장에서 도시환경정비, 행정전산화, 민원도우미 등 지역사회 각분야에서 직접일자리창출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미시는 또 청년해외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미시 -AWO(독일 사회복지협회)-구미대학교간 MOU을 체결하고 구미대 학생 10명을 선발하여 지난 1월 독일 요양전문치료사로 현지 취업하기 위해 파견하였다. 이들 학생들은 6개월간의 현지적응과 어학 연수 후 3년간 이론교육과 실습을 받아 자격증 취득 후 요양전문 치료사로 정식 취업하게 되며, 구미시는 향후 유럽의 제도와 수요를 감안하여 청년들이 진출할 국가와 분야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취업박람회 개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전문직 은퇴자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현도 노동복지과장은 “지역특색에 맞은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청년취업난 극복에도 크게 기여하여 기업과 시민이 모두 행복한 구미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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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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