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총선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김정재 선거대책위원회 27일 발족포항의 잃어버린 8년을 되찾겠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3.27  19:20:3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포항시 북구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김정재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포항시 북구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김정재 선거대책위원회가 27일 발대식을 갖고 20대 총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오후 4시 30분 남빈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번 발대식에는 청년, 장애인, 여성, 노동, 문화예술, 체육, 경제, 교육 등 직능과 계층을 망라한 지역 인사들로 구성되어 총선 승리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선대위 위원장은 진병수(전 포항시의회 의장), 김명숙(포항여고 총동창회 회장)을 선임했으며, 지역사회의 원로들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선대위 발대식에서 김정재 후보는 “대통령을 배출했고, 남·북구에 중진 국회의원이 있었지만 당시 포항시장은 천년에 한번 찾아올까 말까한 천금같은 기회에 대기업 하나 유치하지 못했다”며 “위정자의 불통과 독선이 시민들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지 현재 포항의 경제상황에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어려운 경제, 포항의 잃어버린 8년을 되찾아 오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통의 정치, 깨끗한 정치, 믿음과 신뢰의 정치를 약속하며, 물류산업도시, 해양문화관광도시, 첨단산업도시 등 ‘제2의 포항 도약’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경북 정치의 1번지 포항에서 신선한 변화와 개혁의 바람’을 예고했으며, ‘포항의 미래를 위한 용기 있는 선택이고, 진정으로 포항의 자존심을 지켜내는 선택이 될 것임’을 피력했다.

최경환 전 부총리는 축사에서 “영일만항 조기완공, 영일만대교 건설 등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포항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우리 새누리당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경상북도 정치1번지 포항의 새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우리 김정재 후보를 압승으로 당선 시켜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