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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3·1절 맞이 기념행사 개최의성 곳곳에서 다양하게 개최될 예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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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15: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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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의성군은 애국애족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진정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오는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가 조찬기도회를 시작으로 3·1절 연합예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참배행사 등 의성 곳곳에서 다양하게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19년 3월 1일을 기해 일어난 전 민족적 독립만세운동이 국내외적으로 번져나갔는데, 경북지역에서는 처음 시작된 의성의 독립만세운동은 3월 12일 당시 비안 공립 보통학교 학생들에 의해 처음 전개됐으며. 점차 군내로 퍼져나가 4월 초순까지 12곳에서 총 19회에 걸쳐 독립만세 운동이 펼쳐졌다.

의성 선조들의 애국정신의 뜻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는데 매년 개최되던 기미3.1절 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행사는 AI의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의성군수와 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애족 선열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의성군수는 “우리 의성의 선조들은 예로부터 나라와 민족이 위기에 닥쳤을 때 분연히 일어나 당당히 맞선 선조들에 의해 나라와 민족이 바로 설수 있었다”며, “98주년을 맞이하는 3.1절 뿐 아니라 가슴 한 켠에 애국애족 선열들의 충절과 희생정신을 늘 간직하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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