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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구제역 사전차단 방역활동 총력광역방제기를 활용하여 전체 마을 방역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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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0  09: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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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사전차단 방역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충북 보은, 전북 정읍 및 경기 연천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확산 조짐이 보임에 따라 공검면에서는 구제역 및 AI 완벽차단을 위하여 감꽃쌀영농법인의 협조로 주요 도로변은 물론 축산농가가 있는 전체 마을에 대하여 광역방제기를 활용하여 구제역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마을방송을 통하여 주민들의 축산농가 방문 및 각종 행사 모임 자제를 당부하였고 구제역 의심가축 발생 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재차 강조하는 한편, 축산농가에 생석회를 배부하고, 관내 사육 소 전체에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독려, 취약농가 예찰강화를 실시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태 공검면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AI 및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관내 축산농가에 질병 발생 및 확산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적극적인 추가 방역을 실시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였고 각종 가축질병 발생 예방활동에 민·관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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