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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AI 구제역 차단 방역에 총력가축방역 축산 전문인력 보강 등 차단방역에 만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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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5: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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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전투비행단 제독차량의 협조를 받아 소독을 실시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문경시는 인근지역 충북 음성에서 최초로 AI가 발생한데 이어 보은에서도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소 사육 전 농가에 대해 1,156호 3만1천두에 대한 긴급 구제역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우제류 사육농가에 소독약품 1,280ℓ와 생석회 1,700포를 배부했다.

또한,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기간까지 1~2주가 소요되는 것을 감안해 충북 보은과 인접한 주변도로에 제16전투비행단 제독차량의 협조를 받아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소하천 방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AI 방역에도 집중하고 있다.

문경시장은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에 이어 구제역까지 확산되고 있어 차단 방역에 어려움이 많지만 민관군이 협력하여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청정문경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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