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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삼미식품과 올해 첫 투자양해각서체결투자금액 100억, 고용창출 25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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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2  17: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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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와 삼미식품은 2월 2일 문경시청에서 고유환 문경시장,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 윤석준 삼미식품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양면적 13,223㎡, 투자금액 100억원, 고용인원 25명을 내용으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했다.

삼미식품은 소스류와 튀김가루,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988년 최초 설립하여 2004년 연간 300톤 생산시설을 증설하였고 2008년 기능성 소스 및 염지제를 개발하여 ISO와 이노비즈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100여개의 거래처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연 매출액 30억원에 달하는 아주 미래가 유망한 우량 기업이다.

윤석준 삼미식품 대표는“미래가치가 풍부한 문경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로 입주할 수 있어 기쁘다”며“기존 대비 100%이상 신장, 매년 매출액 20억원이상 증가를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며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여러 타시·군과의 기업유치 경쟁이 심화된 시점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전 필지 분양을 위해 ▲체계적인 홍보전략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문경시가 포함된 제3차 국가철도구축계획, 2021년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개통 등> ▲다양한 기업지원 인센티브로 기업인들에게 다가갔다.

그 결과 문경시는 작년 하반기 5개 기업과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현재 모든 기업들이 입주계약을 완료하였으며 이후 계속적인 투자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MOU체결은 연이은 투자 문의 속에서 이룬 성과로써 현재 2~3개의 우량기업들과도 투자양해각서(MOU)체결 논의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삼미식품의 투자에 감사드리며, 삼미식품이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장설립 관련 각종 인·허가 및 지원 인센티브 제공 등 투자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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